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 - 내 자녀를 원하는 대학까지 단숨에
권오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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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전략
권오현 지음 / 21세기북스

*내 자녀를 원하는 대학까지 단숨에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멘토가 직접 알려주는
실전 대입 로드맵과 자녀교육 인사이트

"아이 교육과 입시의 본질을 꿰뚫는 일대일 맞춤 전략을 찾아라!"

"결국 합격하는 아이들은 이렇게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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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익숙하게 들어왔던 입시라는 단어

대학에 들어간 순간부터 나와는 상관없는
아주 먼 이야기처럼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조금씩 커가면서
그만큼 나와 가까운 이야기가 되고있다

어느새 큰아이가 6학년이 되었다...

평소 공부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엄마이기에 아예 모르고 있을 수는 없어서
이 책을 펼쳤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도움이 된 책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뉴스에서 교육과정이 어떻게 달라졌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대학에 간다 등등
여러가지 새로운 소식들이 나올때마다

나랑 관계 없는 이야기라 생각하고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입학사정관, 고교학점제, 학생부종합전형 등등

전혀 모르고 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 책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나처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제1부. 자녀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제2부.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 관점을 바꾸면 방향성이 보인다
제3부.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100% 활용하라
제4부. 고교학점제, 입시 전략의 성패를 가르는 절대 공식
제5부. 학생부종합전형, 원하는 대학으로 통하는 완전 활용법
제6부. 결국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멘토 같은 부모가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이 상위권 대학 합격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p31
즉 학업의 중심은 '나' 자신이며, 수업의 주인공도 '나'라는 의식을 갖는 것이죠.

아이들이 어릴때야 어느정도 시켜서 하는것이 가능하겠지만
커갈수록 내 삶을 내가 주인이 되어 능동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부모인 나부터 아이들을 믿고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필요할 것이다

저자는 12년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중학교 1학년, 전환기라고 이야기한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그리고 고등학교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함께 정보를 찾아보고 이야기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p273
자녀가 진로 디자인을 할 때 부모님도 틈틈이 도움을 주세요. 진로 디자인의 핵심은 좋아하는 것은 '준비'하고, 잘하는 것은 '활용'하고, 부러워하는 것은 '도전'한다는 점입니다.

준비, 활용, 도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은 제대로 알기 어렵기에

부모님이나 교사가 곁에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조언을 해주어야하는데 이렇게 하는 사람이
바로 멘토 같은 부모이다

뒤쪽에 부록으로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입시 트렌드 TOP3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시 전략 11문 11답

도 함께 들어있으니

입시전략에 대해 도움을 얻고 싶은 부모님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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