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2앤드류 지음 / 경향BP*1일 1상식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세상은 넓고 내가 아는 건 적다!잡학다식을 뽐내야 할 순간을 위해 알아 두면 좋은당장 혹할 만큼 흥미로운 10가지 주제 128가지 이야기- 딱딱한 회의 시간을 스몰토크로 풀고 싶을 때- 호감 가는 이성과의 대화 중 공백이 부담될 때- 친구에게 "뮈 재미있는 것 없어?"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다양한 주제로 술술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 싶을 때- 흥미진진한 말솜씨로 인싸가 되고 싶을 때---------------------------------------------어렸을때부터 이런 종류의 책을 참 재미있게 봤는데오랜만에 읽으니 왠지 더 반갑고 흥미롭게 느껴졌다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책이지만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부터평소 알고 있으면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까지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있어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챕터1. 모험심을 자극하는 화제! 미스터리챕터2. 어색한 분위기를 깰 때 좋은 황당한 이야기챕터3.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전쟁 역사챕터4. 솔직히 까놓고 말해 보는 성 연애챕터5. 음식 앞에 두고 풀기 좋은 화제! 술 음식챕터6. 마니아도 99% 모른다?! 스포츠챕터7. 한번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그것! 게임 영화 음악챕터8. 이제 10년이면 강산 말고 세상이 바뀐다! 과학 기술챕터9. 사나이 가슴을 울렁이게 하는 화제! 남자의 물건챕터10. 인간사 화제에 질렸을 때 좋은 동물 이야기10개의 챕터로 되어있는 이 책은시작부터 흥미진진하다!역시 사람들의 주의를 확 끌어당기는 것은뭔가 비밀스러움이 한가득 느껴지는 미스터리이다타이타닉으로 시작되는 미스터리에는악마의 성경, 코덱스 기가스도 나온다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방대한 분량의 필사본 중 하나,과연 이 책은 한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완성한 것이 맞는지정말 궁금할 따름이다황당한 이야기 챕터에 들어있는 진짜 황당한 이야기12세기경 지어진 스코틀랜드의 수도원에서에일리언을 닮은 기괴한 석상을 하나 발견하는데1991년 보수 공사에 참여했던 석공 중 한 명이에일리언 영화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장난을 친거라고 한다뒤쪽 음식 챕터에 나오는 설탕 대체재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아스파탐은 대장균이라는 박테리아에서 나오는배설물을 긁어모아 화학처리를 한 뒤 만들어진다한마디로 박테리아 똥으로 만드는 셈인데제로콜라를 마실 때마다 우리는 '똥'을 먹는 셈이다이 외에도 놀랍고 신기하고 어이없고 황당하고 재미있는다양한 이야기들이 들어있으니부담없이 쉽고 재미있는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