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려스타실록 - 역사를 뒤흔든 고려의 스타들, SNS와 TV로 읽는 고려 역사 ㅣ 한국사 스타 시리즈
박정란.서재인 지음, 조선경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2년 1월
평점 :

베이징 올림픽을 보면서 한복도 자기네꺼, 김치도 자기네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국기 전달을 도운 뒤 논란이 있었지요.
“한복은 대한민국의 문화다. 중국 당국에 말한다. 한푸가 아니라 한복이다.
축제의 시간을 문화공정의 시간으로 삼지 않는가 하는 일각의 우려를 중국 정부는 답해야 한다”
외교부는 “중국 측에 고유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초한 이해 증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점 대한민국 저출산으로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중국은 14억명으로
세계 인구수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미국 다음으로 권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이죠.

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 있는 국가이면서 지구에서 유일한 남북분단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한국이라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우리가 지니고 있는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을 잘 살펴보고
각 시대에 어떤 왕이 정치를 했으며 업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ㅎㅎㅎ 고려 스타 실록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거실로 가서
유아때부터 익숙하게 노랠 불렀던 100인 노래부르기로
열심히 따라 불렀어요.
생각지도 못한 놀이북을 가지고 와 따라부르는 걸 보고
간접 경험의 중요성도 알겠더라고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는
고조선부터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기까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업적을 알 수 있고
고려시대때 살았던 분들도 알 수 있었지요.

고려를 세운 제1대 태조 왕건이 숨을 거두기 전에
열 가지 가르침을 담은 [훈요 10조]를
어린이에게 친숙한 SNS와 TV 콘텐츠를 일러스트로 적극 활용하여 책에 재미를 더했어요.
고려 스타가 나눈 카톡과 그들이 올린 SNS 게시물 등을 통해 독자는 고려 역사
훈요 10조를 아이와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있어요.
1. 불교 받들기
2.풍수지리로 함부로 절 짓지 말기
3.맏아들이 어질지 못하면 다른 아들에게 왕 잇기
4. 중국 풍습. 거란 풍습 본받지말기
5. 서경 중요
6.연등회 , 팔관회 소홀히 하지 않기.
7.백성의 마음 얻기
8. 차령산맥, 공주 금강 사는 사람 뽑지 않기
9. 신하에게 봉급 공정히, 군사 관리
10. 경전과 역사책 많이 읽어 교훈 삼기

상상 출판사 고려 스타 실록으로
역사를 이렇게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어요.
캐릭터에 글러브를 끼워 기본기가 아주 탄탄함을 보여주는 왕도 있었고
여진족과의 전쟁에서
싸워 할 할 별무반에 관련된 역사적 의미도
흥미로웠어요.
충숙왕의 둘째 아들이자 충혜왕의 동생인 공민왕은
열두살에 인질이 되어 원나라로 떠났다고 해요.
1351년 오랜 인질 생활을 마치고 고려를 강한 나라로 만들려면 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왕권이 강해져야 한다고 생가하고
다양한 반원 자주 정책을 시행했다고 해요.
확실히!
원나라 눈치만 보던 다른 왕과 다르게 책임감과 듬직함이 있었던 왕이였네요!
공민왕에서도 유명한 신하
문익점이 목화씨 10여개를 원나라에서 얻어와 목화솜을 이용해
백성들의 추웠던 겨울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시대이기도 해요.


고려를 이끈 34명의 왕씨 가문(제1대 태조~제34대 공양왕)과 고려를 울리고 웃긴 23명의 숨겨진 영웅을 알게 되었고, 이들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500년 고려 역사를 뒤흔든건 기록을 보아도 알 수가 있네요.
초등 아이들 눈높이로 책이 출간되어서 지루하지 않게 왕별로 역사 흐름을 알 수 있었고, 아이와 독후 활동을 하면서
어떤 왕이 가장 눈에 띄었냐니깐
궁예 부하가 고려를 세운 업적이 대단하다며 제1대 태조 왕건을 뽑았어요!
그림에서도 위엄이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각양각색 고려 스타들의 삶을 좇으며 역사 공부는 물론, 우리가 고려 스타의 어떤 점을 본받아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어서 상상의 집에서 출판된 인물로 보는 한국 스타 시리즈를 차례대로 보면 역사 흐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