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 십 대들이 꼭 알아야 할 AI(인공지능)의 모든 것 !
김명락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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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십 대들이 꼭 알아야 할 AI(인공지능)에 대해 기술되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라떼는 말이야.

컴퓨터가 없던 시절에 삐삐가 출현, 그 후에 핸드폰이라는 신기한 신문물이 탄생했다.

그후로 엄청난 발전이 시작되어 스티브잡슨이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을 탄생 시키면서 인공지능(AI) 시대가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발돋움을 마련하게 되었다.

내 아이 세대와 내가 살고 있는 세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아직도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겐 부모가 배웠던 학업을 중시하고 있고, 아이들은 밤 10시까지 학원을 전전하며 공부를 우선시 하는 시대에 아직도 살고 있다.

나 역시 내 아이를 불안한 마음에 학원으로 내몰고 있고,메타버스, 엔트리, AI 와 관련된 기술적인 부분은 등한시하며 지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컴퓨터를 잘 다뤘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컴퓨터 앞에 앉아 유튜브, SNS 만 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에 선뜻 컴퓨터를 내주지 못하는 기성세대 (일명 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 책은 기성세대가 아이를 키우면서 알려주지 못하는 빅데이터와 관련된 내용을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채워줄 수 있도록 기술되어 있다. Part1에서는 인공지능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이 주를 이룬다. 20세기 말에 등장한 인공지능과 그 이후의 변화, 우리 삶 안에서 빅데이터와 올데이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친절히 설명한다. 이어서 Part2에서는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설명을 뒷받침해주고, Part3에서는 인공지능 사용에 오류를 줄이고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Part4에서는 미래 세대들이 인공지능을 개발 혹은 활용함에 있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와 준비 사항, 더 나아가 인간의 가치판단과 창조성에 대해 강조한다.


빅데이터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여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서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세트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한다.

내 아이 세대에는 더 많은 일들과 활동들이 인공지능과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일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고 이 시대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좀 더 나은 발전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잘 터득할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과 부모들도 함께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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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대여점 - 무엇이든 빌려드립니다
이시카와 히로치카 지음, 양지윤 옮김 / 마시멜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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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시선, 남을 의식을 많이 한다고 한다.

남 눈치보면서 내 모습, 내가 입은 옷, 내 행동, 내 말투 등 책 잡히지? 않기 위해 행동도 조심하는 경우도 많다.

아니나 다를까 연예인들의 비쥬얼을 보면 유독 더 그런 생각이 든다.

팔방미인이란 말처럼 쭉쭉빵빵해야 이쁘고, 외모지상주의가 심한 나라이다 보니 얼굴은 기본 바탕이 이뻐야 한다.

나도 내 외모에 불만이 있었던 적이 있다.(지금은 아지매라 걍 포기 ㅋㅋㅋ)

키가 조금만 컸어도 직업적으로 더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키가 컸으면 높은 물건도 쉽게 꺼낼 수 있을텐데...

사춘기 내 아이도 남이 나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해 고민을 무척이나 한다.

그래서일까?

아침에 일어나서 쌩얼로는 절대 밖을 나서지 않기에 화장 시간이 수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열심히다.

책 제목에도 알 수 있듯이 외모 대여점은 나의 모습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점장 안지와 어딜 가나 눈에 띄는 빼어난 외모를 가진 구례하, 사와카, 쌍둥이 여우 호노카, 마토이의 조합의 조합으로 외모 대여점을 오픈한다.



겉보기엔 잡다한 물건들을 빌려주는 대여점이지만 이 대여점에는 특별한 규칙이 있다. 그 특별한 규칙들은 무엇이고, 그들은 손님이 원하는 외모가 무엇이든지 대여가 가능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외모를 대여하고자 하는 손님과 사람으로 둔갑한 변신 여우와 혼을 맞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이 방법과 관련해서 반드시 지켜야하는 두 가지 규칙이 있다.

첫 번째, 범죄 행위에 이용하지 말 것.

두 번째, 혼이 뒤바뀐 상태에서는 서로 가까이 있을 것.

즉, 혼은 뒤바꼈지만, 바뀐 혼을 가진 여우는 바뀐 상대방을 졸졸 쫓아다녀야 한다.

외모라는 게 사실은 얼굴 생김새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흔히 어른들이 이런 말을 하잖아요. 중요한 건 얼굴만이 아니라고, 그 말에 수긍이 가지 않았는데, 제 모습을 한 호노카 양의 웃은 얼굴이 예뻐 보였습니다. p36

외면 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는 말을 미소녀 체험을 대여한 시바타 사쓰키가 깨닫으면서 첫 주제부터 청소년 아이들이 친구 관계에 오는 외모 불만족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각각의 다른 내용들마다 말미에는 나를 사랑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여우들이 운영하는 외모대여점에 나의 자존감도 키우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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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에게 자비는 없다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강지영 외 지음 / 몽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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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몽실북스 출판사를 통해 알게 된 다섯분의 쟁쟁한 작가님들의 르와느 장르를 한꺼번에 읽은 영광을 누릴 줄이야. 르와느 장르라 아이들 챙기면서도 다음 장면이 궁금해 라이더 중에도 매일 책을 들고 갈 정도의 몰입이 가능했다. 첫 페이지는 최근 뒤틀린 집을 새벽에 가슴 졸이며 읽었던 전건우 작가님의 프리랜서에게 자비는 없다.

뒤틀린 집이 영화화 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에 공포감이 주는 감정에 뒷목이 뻐근할 정도였는데 ㅋㅋ

이번 작품에는 프리랜서 작가가 성공하고 싶어하는 욕망에 입사한 곳이 정말 조폭의 세계라니!!

빠져나올수도 없는 그 직업에서 간접적으로 희노애락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요즘 히트 드라마로 빅마우스처럼 삶을 살 뻔?한 프리랜서 도민혁의 활약도 흥미로웠다.

자나깨나 입사 지원서 잘 체크해서 지원하기!


아직 독립 못한 형사 이야기에서는 신기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나영.

나영 형사는 한 번 읽은 책은 모두 기억하고, 한 번 스쳐 지나간 사람 얼굴을 기억할 정도의 기억력을 지니고 있다.

나영 형사는 책을 좋아해 마포경찰서 건너편 아독방(아직 독립 못한 책방)에서 매일 책을 10권씩 사게 된다.

아독방은 안 약사가 약국 안에 작은 서점을 꾸려 매니아층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약사이기도 하다.

아독방은 실제로 존재하는 책방이다. 몇 년전에 이 분 인터뷰도 본적이 있었는데, 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가보지 못했던 책방이다. 나영과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도 하고, 러브라인도 은근슬쩍 밀어넣어주어 드라마로도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일 들 정도였다.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ㅎㅎㅎ)

지도를 찾아보니 실제로 마포경찰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2022년 올해 꼭 한 번 들리고 싶은 장소로 찜콩!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강남역에 침수된 외제 차량이 많다고 한다.

중고 자동차 딜러들이 본인 이익을 위해서 그걸 속여서 판매 한다고 하니 양심은 어따 두고 말이야.

중고 파는 여자 딜러 사장처럼 자동차를 이용한 사기 사건 피해자들을 돕는 양심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

르와느 장르 소설만큼이나 내용에도 군더더기 없어서 단숨에 읽어내려갈 수 있어서 몽실북스 다음 장르에도 어떤 기대작들이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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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 좋은 사람과 만만한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관계 심리학
함광성 지음 / 웨일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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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다보면 생존 본능을 위해 직장 생활을 하고, 가정을 일궈 자녀를 교육 시키는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을 유지하게 되고 그 만남을 잘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가 소비될 것이다.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독불 장군처럼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호구처럼 상대방 요청에 거절하지 못하고

착한 컴플렉스를 지닌 사람들은 인간 관계가 피곤해질 수 있다.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도서에는 이런 관계에서 오는

“나보다 남의 기분을 더 살핀다면, ‘좋은 사람의 덫’에서 벗어나야 할 타이밍이다!”

강박적 배려, 타인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관계를 맺는 법에 대해 아주 아주 자세하게 교훈을 주고 있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았더니 내 양육의 태도? 문제인지 내 아이들도 타인 눈치를 보면서

상대방 말에 거절하지 못하고 비위를 맞추는 경우를 여러 번 본적이 있어서 죄책감에 빠지게 된 적이 있다.

심리학에서 빠질 수 없는 에릭 에릭슨의 인간의 생애 8단계 주기를 보면 각가의 과업의 성격 형성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적절한 자기 주도성과 자율성이 필요하지만, 위험에 처할까봐 대부분 부모가 대신 역할을 해줌으로써

양육자의 태도에 따라 아이 성향도 달라진다.

그래서인가...내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 어떻게 양육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회상해보면 늘 남들에게 맞춘 삶을 살아왔던 게 자존감의 문제에도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불혹이 넘은 나이지만, 타인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나만의 자존감을 잘 형성 시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강하게 지녀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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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과 되살아난 시체 바다로 간 달팽이 22
정명섭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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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로 돌아 온 명탐정과 되살아난 시체.

제목부터가 오싹한 주제일거란 추측을 하게 된다.

표지에도 좀비가 우악스럽게 입을 벌리고 그 주위에는 굿판을 벌일 때 사용하는 도구들이 그려져 있다.

과연 이번 시리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졌다.



웹소설 작가이자 현직 탐정인 ‘백수’ 민준혁과 일단 돈 되는 일은 모조리 하고 보는 ‘고교생 조수’ 안상태.

안상태는 여동생과 반지하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여동생과 미래의 빛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이다.

이들 명탐정 콤비 앞에 이번엔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왔다.

학교 폭력으로 인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 한학이를 괴롭힌 가해자 앞에 나타난다.

가해자 앞에 나타날때마다 그 친구들은 기괴한 소리를 내며 헛소리를 지껄이며 고꾸라지기 마련.

자꾸만 가해자들의 눈앞에 나타나 잔혹한 복수를 벌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일명 유학파 최필립.

최필립은 한학이를 괴롭힌 가해자 중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다.

돈 많고 뒷배경이 튼튼해서 무서울 것 없어 학교에서도 최필립을 건드리는 선생이며, 친구들도 없다.

일에 휘말려도 든든한 아빠가 변호 해주기에 말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과거보다 더 가격해진 학폭의 맹점을 콕 집어서 써 놓았다.

누군가의 자녀, 사랑스러운 자녀를 잃은 부모의 심정을 어땠을지...한학이를 괴롭혔던 친구들에게 겁이 나 다른 누군가도 얘기를 꺼내지 못하고 조용하게 묵인하며 지냈던 친구들.

내 아이가 성장하면서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기만을 바라며 마음 조리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키울 수밖에 없는 현실.

이 책은 정명섭 작가가 7년에 걸쳐 공들인 명탐정 시리즈라 더 공감하며 읽어볼 수 있었다.

‘과연 피해자에게 있어 진정한 복수란 무엇인가?’ ‘악인을 향한 것이라면 개인적인 복수도 용납될 수 있는가?’ ‘가해자에게 적절한 처벌이란 과연 무엇인가?’와 같은 매우 의미 있는 고민들을 하게끔 만들기도 한다. 재미와 주제 두 마리 토끼를 모조리 잡는 데에 성공한 셈이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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