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과학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과학이야기 초등학생 궁금증 100
정재은 지음, 그양 그림 / 다락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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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두찌가 이렇게 행성에 관심이 많은 줄 몰랐어요.

유아때부터 지구크기를 쭈욱 보더니 웬만한 초등중학년 형아들 보다 아는것도 많고 , 각 행성들의 크기 뿐 아니라 행성들의 온도까지

물어보면 척척 대답해주는 척척박사가 되어 있더라고요.

요즘에는 재미난 학습만화에 푹 빠져 ㅠ 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학 이야기는 여전히 좋아해서 서점에 가서 과학 관련 백과사전도 사서 종종 읽곤 해요.


다락원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과학이야기 목차를 보니

아이들이 자주 물어보던 내용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원래는 명왕성까지 포함이었는데, 명왕성 근처에는 행성 조건이 해당되는 게 없어서 명왕성이 행성에서 빠졌다고 해요.

태양과 가정 거리가 먼 행성이 당연히 온도가 낮겠지요?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은 수성이에요.

지구가 방울토마토 크기라면 수성은 말린 후추 알갱이만큼 ㅎㅎㅎ 작다고 해요.

11월초에 대전과학관에 간적이 있었는데요.

천체관에 가서 선생님 질문에 제 아이가 답을 하고 대화를 한다는 것에 아주 ~~놀라웠어요.

망원경으로 태양도 살펴보고, 태양 속 흑점도 알아보았어요.

태양 흑점은 지구보다 크다는 것도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면서 상식을 키워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박물관 나들이를 하실 예정이면 다락원의 과학궁금증 100 책을 읽고, 대전과학관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저도 이 내용이 몹시 궁금했었는데요.

아이도 질문했던 내용이라 반가웠어요.

지구는 내핵-외핵-맨틀-지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포크레인이 지구 반대편까지 뚫을 수 있을지에 대해 적어주었는데,

결론은 뜨거운 온도로 포크레인이 녹아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직은 13,000KM나 되는 지구 크기를 뚫을 정도의 장비가 없다고 하네요 ㅎㅎ

아이가 궁금증이 풀렸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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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똥 정호승 동화집 1
정호승 지음, 정현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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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똥

책 제목만 보고도 깔깔깔~~~

어린이 동화책에서 어른들도 동심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정호승 시인은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 있다고 한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다 보여요.’라고 말이다.

다람쥐 똥은 한편의 글만 있는게 아니라 8편의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잔잔한 시로 감동을 주는 이야긴 줄 알았는데 , 아이랑 같이 읽어보니 지구 환경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했다.

뽐내기 좋아하는 자작나무는 어느날 베어진다.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를 하는 자작나무는 어느날, 잘게 잘게 잘리게 된다.

최후는 이쑤시개

뽐내기 좋아하는 시들지 않는 조화

결혼전에는 생화를 받기를 좋아했다. 지금도 식물을 키우고 있지만, 기념일에 받는 꽃도 좋지만 그 보다 시들지 않는 조화도 괜찮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다. 여기 생화가 시들시들해지자 버려지게 된다.

그 모습을 보며 자만심에 빠진 조화에게 생화는 이렇게 말한다.

"붉은 장미야, 너도 너 나름대로 정말 아름다워. 그러나 네가 진정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너 자신이 누구인가를 잘 알아야 돼.

생화하고 자꾸 비교하지마. 넌 조화로서 아름다울 때만이 진정 아름다운 거야. 너도 처음에는 친구들한테 그렇게 말했잖아"p37

생화의 대화가 가슴에 확 와 닿았다.

대한민국 아이들이 경쟁에 내 몰린 모습과 오버랩되어서일까?

하찮지만 다람쥐가 눈 똥에서 피어나는 꽃 등

길거리에서 자주는 보는 식물, 생물들에게 감정과 느낌을 불어 넣어 읽는 이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현재를 생각하게 해 주었다.

아무렇지 않게 꺽어버리는 꽃, 빌딩을 세우기 위해 벌목하는 사람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썰물을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다니는 밀물의 이야기까지··

겉으로는 하찮은 존재라 생각이 들겠지만, 겉 모습이 아닌 내면을 들여다보는 마음 연습도 아이와 해야 할 목표가 생긴 것 같다.

아이가 즐겁게 책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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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없는 럭키 박스 그래 책이야 46
홍민정 지음, 박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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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박스는 럭키 박스인지

앞에 행운 없는이라고 제목이 붙었다.

행운 없는...

반어법처럼 럭키 박스에서 어떤 행운없는 선택이 있었던걸까?

몹시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잇츠북 어린이의 그래책이야46번째

굿즈 너무 마음에 들어~~~!!!

코로나19로 2년동안 집에서 온라인 클래스 학습을 하는 아이들에게

캐릭터 마우스 패드 너무 좋았어요!!



나날이 발전하는

읽기 연습~

잇츠북 어린이 도서는 저학년 아이들

읽기 연습도 가능해요.

문해력이 강조되면서 가정에서 독서의 중요함을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네요.

잇츠북 어린이 도서로 아이와 읽기 연습해보세요!

준하가 행운 뽑기 앞에서 멈춰

뽑기를 해 보았어요.

개구쟁이 선재가

지우개를 뽑은 준하를 놀리네요?

재미로 뽑은 걸 준하는 친구때문에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네요.

저희도 휴게소만 들리면

꼭 한번씩 뽑기를 하는데요.

요즘에는 500원짜리는 찾기 어렵고

2천원에서 5천원까지 다양하게 뽑을 수 있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잠깐 갖고 놀다가 버리게 되잖아요~


놀린 친구로 인해 기분이 상한 준하는

아빠가 실직하면서

이사를 하게 돼요.

엄마와 이모가 함께 카페 주주 커피숍을 창업하게 돼요.

이사를 하게 되면 친구 관계 뿐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 하는 것도 쉽지가 않죠.

준하는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해요.

오!!! 돈까스 가게에서 행운권 2등에 당첨된 준하~

대단해요!

얼마나 기뻤을까요??

저는 곰손인데

아이들은 황금손이라

뽑을 때마다 장난감 자동차, 3등 이상은 되더라고요.

저야 늘...열쇠고리 ㅎㅎ


ㅎㅎㅎㅎ어제 아이와 공 뽑기를 했는데요.

장난감 액괴젤리-_-;;가 뽑혀서

실망을 하더니~그래도 신나게 갖고 놀더라고요.

아이들의 세계란 ㅋㅋㅋㅋ

하지만,,,,잠시 후 먼지가 ;;;;

아효.....불량제품이라 못 갖게 놀게 하고 싶은데 마냥 좋은지

땅바닥에 묻은 먼지가 붙어도 끝까지 가지고 노네요.


가게 앞에 길 잃은 강아지가

준하가 버린 박스안에 들어 있었다.

이게 왜?

강아지를 키울 여력도 되지 않는데 어쩌지?

아빠는 어렸을 때 엄청 큰 개한테 쫓긴 뒤로 개를 싫어하고, 엄마는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키우기 어려운 상황.

그렇다고 생명을 버리는 건 아니라

이곳 저곳 살펴보다가

키워 줄 곳을 찾아 '박스'를 데리고 입양 보낼 곳에 데리고 가게 된다.





큰 아이가 몇 년전부터 강아지를 무척 키우고 싶어한다.

나도 시추와 말티즈를 키웠던 기억이 있지만

내가 키우고 싶어서 키우다 버리는 생명이 아니기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해

아직 키우지는 않고 있다.

대신 물고기, 햄스터 등 다양한 생명에 대해 호기심이 있고 키우고 싶다하면 사주기는 한다.

키우기 싫어서 버려진 반려견과 반려묘가 갈수록 많아진다는 걸 알기에

생명의 소중함이 우선이라

좀 더 지켜보고 입양하는 것도 늦지 않으리라.

박스는 무사히 입양을 잘할 수 있을까??

박스야~

행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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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 할매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조영서 지음, 김영수 그림 / 우리학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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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 할매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아주 어린 시절 강시 귀신과 미라가 생각났다.

밤에 보면 꿀잼이라 부모님 몰래 몰래 강시 귀신과 전설의 고향을 빼놓지 않고 보았던 것 같다.

지금은 강심장이 새가슴이 되어 공포영화는 웬만하면 안 볼려고 하는데

대신 책을 통한 공포물에 빠지게 되었다



공포 동화 광팬인 3학년 마리지는 100번째 고대하던 새 책 홍콩할매 귀신을 접하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먼저 읽은 마리지 표정을 보고

친구들은 얼마나 무섭냐며 물어보았지만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리지의 말에 다른 친구들도 보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 순간!!!!


오홍홍홍! 오홍홍!!!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 세 친구들은 홍콩 할매를 직접 만나게 된다.

“너희! 내 책이 재미없다고 했지? 시시하다고 비웃었지? 그 말을 듣고 내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알아? 도대체 뭐가 재미없다는 거야!”

홍콩 할매는 기가 막힌다는 듯이 버럭 소리까지 질렀어. 그러자 기둥이가 눈을 크게 뜨더니 번쩍 손을 들고 말했어.

“맞다! 혹시 할머니가 오싹오싹 공포 책꽂이 시리즈를 쓴 오삭한 작가 아니에요? 작가가 귀신이라서 더는 책을 내지 않는다고 했는데…….”p.42

너희들이 책이 재미없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공포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셋 친구들은 쥐로 만들어 버린다 ㅎㅎㅎ

“마침 가지고 있던 쥐 꼬리와 쥐 대가리가 오래돼서 싱싱한 게 필요하던 참이었지.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너희에게 내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귀신인지 알려 주마.”

세 아이가 뭐라고 변명할 틈도 없었어.

“에잇, 모두 생쥐로 변해라!” p.62~63



친구들은 무사히 책 속에서 홍콩할매에게 벗어날 수 있을까?

내 아이도 학습만화만 재밌다며 글책은 읽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홍콩할매 귀신 책을 함께 읽었으니 조금이나마 좋아해줄까나? ㅎㅎㅎ

초등학생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쥐어주는 이야기라 추천합니다.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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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채식 도시락 - 직장인을 위한, 나를 돌보는 한 끼
박다라 지음 / 책밥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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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도시락이라 다양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메뉴가 많아서 놀랐어요!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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