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걸 은그루 웅진책마을 121
황지영 지음, 이수빈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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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하기란 어린 아이들이다. 꿈을 가꾸기 위해선 어떤 일이건 자긍심을 가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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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글의 100초로 익히는 백점 글씨 - 글씨는 절대로 타고나는 게 아닙니다
백글(김상훈)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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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글씨를 보면서 깜짝깜짝 놀란다.

특히, 아들 글씨체는 지렁이가 친구하자 해도 본인이 쓴 글씨체를 읽지를 못하는 수준까지 도달해서

찾다가 알게 된 백점글씨 악필 교정선생님을 알게 되었다.

글씨는 절대로 타고나는 게 아니라는데 내 아이가 글씨체가 아이가 쓴 글임에도 못 알아보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졌다.



나도 한때는 글씨체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어느순간 'ㄹ' 'ㅍ' 등 자음을 제대로 쓰지를 못하니

이쁜 글씨체에서 띄엄띄엄 보통의 글씨체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다시 바른 연습을 할려고 했지만, 한 번 습관된 글씨체는 쉽게 바꿀수가 없었다.

받침을 신경쓰기

받침도 되도록 던지는 느낌이 나지 않도록 표현해야 합니다.

획이 많은 복잡한 글자인데 받침의 마지막 선 때문에 완성도를 망쳐버리면 곤란하겠죠?

사소해 보이는 부분일지라도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p40

받침을 바로 쓰고 안 쓰는 차이점을 확연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백글의 백점 글씨체를 따라 쓰다보면 내 아이의 악필 교정도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받침을 신경써서 써보니 훨씬 글자체가 정교해보였다.

내 아이의 글씨체를 보다보니 연필을 바르게 쥐지 않고 쓰는 걸 발견했다.

연필을 바로 쥐는법부터 필기 자세를 제대로 연습하면 글씨 쓰기 4가지 약속과 각각의 자음과 모음 쓰는 법, 이를 배치해서 다양한 단어와 문장을 쓰는 법 등 기본 균형을 지켜 바르게 글씨를 쓰는 법을 익혀보기에 필요한 도서라 필사 또한 꾸준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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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 1 : 1형식 문장 - 단어 블록 연결로 초등 문법과 작문을 동시에 해결! 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 1
주선이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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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영어학습이 평생 고민이 될 정도로 영어학원, 영어와 관련된 서적을 많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내 아이가 어떻게 하면 좀 더 발화할 수 있는지도 고민되구요.


길벗스쿨 영어 교재는 문장의 어순이 한눈에 쉽게 파악되는 도구 ‘단어 블록’을 이용해 문장 만들기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영어 뼈대 만들기 연습을 해볼까요?



뼈대를 배우고 단어쓰기도 해 보았습니다.

이해 후 단어를 쓰니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단어 블록을 합체해 뼈대 문장을 세우고 거기에 살을 붙여가며 영어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익혀보겠습니다. 만화에 핵심 문법 개념을 재미있게 녹여내어, 캐릭터들의 대화를 읽기만 해도 문법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작할 때 자주 하는 실수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여 혼자서도 올바른 문장 쓰기가 가능합니다

뼈대가 만들어지는 문장이 길어질수록 아이가 어려워했지만, 반복학습을 하면 할수록 그 영어문장을

연습하니 점점 익숙해지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Review Test, Word Test, Final Test를 통해 앞에서 배운 전체 내용을 점검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 영어문장

첫 도전에 자신감을 얹어줄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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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필사력 - 연봉을 2배로 만드는
이광호 지음 / 라온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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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를 쓴 시인 안도현은 대학 시절 백석 시인의 시를 베껴 썼다고 한다.

백석 시인의 제자가 되리라 마음먹고 필사에 매진했다고 한다.

그만큼 누군가의 글을 따라 쓰고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언어가 습득이 되지 않는것일까?


필사는 독서의 질을 끌어올리는 직업이라고 한다. 천천히 읽고 사색하고 저자와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기다 보면 지식과 실천 사이 다리를 놓아주는 게 필사라고 한다.


나 역시 저 말에 공감한다.

최근에 김종원 작가의 인문학 책을 자주 펼쳐보게 된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좋은 글귀를 읽고 그 글을 필사를 하게 된다.

필사가 쉬운 줄 알았는데 막상 하다보면 가끔 빠트리기도 하고 습관이 잡히지 않아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자녀들에게 필사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하는데 이론은 알고 있지만, 

아이를 설득하기란 ㅋㅋㅋ

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독서와 글쓰기는 습관 들이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사춘기가 되고부터는 필사가 문제가 아니다 독서를 안하는 게 현실이기에 점점 필사와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작년에는 2호와 동의보감과 명심보감을 가지고 필사를 할려고 책을 산적이 있다.

현재는 먼지가 잔뜩 쌓여 어딘가에 쳐박혀 있을 .......

필사를 하다보면 생각력이 생기는 것 같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는 지 그 한 줄 요약본이

나의 감정과 비슷하다 생각을 가끔씩 하게 된다.

연봉을 2배로 올려준다는 초필사력 제목처럼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다시금 펜을 잡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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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 사건편 2 - 벗겼다, 세상을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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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은 알고 있지만, 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한 두 번 본 게 전부였다.

tvn 제작진은 코로나19때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나고 여행을 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질 무렵

집에서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모든 과거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과거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고 하지 않나.

그 이야기를 엮은게 벌거벗은 시리즈라 호기심이 자극 되었다.

그리스로마신화로 유명한 이야기

벌거벗은 그리스 민주주의

제우스에 맞서 그의 비밀이자 치명적인 약점인 아킬레슨건을 쥐고 흔들면서 절대 굴복하지 않았던

프로메테우스

인간에게 불을 전달해 준 신이기도 하다.

제우스가 눈치채고 프로메테우스를 절벽에 매달리는 형벌을 처하기도 했다.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를 읽다보면 인간의 세계에 대해 좀 더 호기심 있게 알 수 있었다.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신’ 제우스가 시작한 집안싸움이 아테네의 민주주의로 이어지는 놀라운 과정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비행기 납치와 테러가 벌어지던 공포의 20세기 후반의 상황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사건을 둘러싼 역사 속 결정적 순간이 책 속에 잘 담아져 있다.


유명하다기 보다 인간의 사악함을 보여주었다 히틀러의 제2차 세계대전 벌거벗은 스페인 내전편

히틀러가 1차세계대전 병사로 가면서 전쟁에 살아 남았고, 1차 세계대전에서 경험?을 밑바탕으로 유대인 학살 등

인간이 저지르면 안될 짓을 한 아주 충격적인 전쟁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소련의 이오시스 스탈린,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도 제2차 세계대전을 주도한 요주인물이기도 하다.

짧지만 너무도 큰 고통과 상처를 남긴 스페인 내전에 얽힌 이야기를 벌버벗은 세계사에서 잘 엮어 놓았다.

청소년들도 세계사를 배우는데 긴 영상을 보는 것보다 벌거벗은 시리즈로 세계사 이야기를 읽는다면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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