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이용한 6학년 우공비 수학, 2020년 1학기는 문제 없어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6-1 (2020년) ㅣ 초등 우공비 (2020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9월

아이들 수학 학습 어떻게 잡아 주고 계시나요?

수포자라는 말이 초등학교때부터라는 게 실감이 날 정도로 저학년,중학년까지는 버티다가 결국은 고학년 나눗셈,비율이 나오면서 하나,둘씩 서서히 무너지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유아때나 저학년때는 연산과 구구단에 집중을 하다가 , 제 아이도 마찬가지였지만 도형 뒤집기가 나오는 순간부터는 부모도 아이도 멘붕이 오던 순간이 있었어요.

평면도형 돌리기, 평면도형 여러가지 방법으로 뒤집기로 인터넷을 싹싹 뒤져서 펜토미노 교구와 여러가지 각도기를 이용해서 아이와 함께 해볼수밖에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수학의 기초도 중요하지만, 한 해 한 해 초등 수학 과정이 아이가 버거워할 시점에 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어떤걸까? 부모들도 고민하게 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학원에서 1~2년 선행을 하기 보다는, 내 아이 방학 기간동안 1학기 중 1~2단원정도의 (혹은 아이가 잘 따라와준다면) 한 학기 진도 정도는 예습을 해봄으로써 아이가 느끼는 수학의 깊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아이는 1학년때부터 6학년 지금까지 우공비와 쎈으로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집을 던져주면, 가뜩이나 수학을 싫어하고 계산을 많이 해야 한다는 이유로 풀고 싶어 하지 않은 아이를 수포자의 길로 빠져들게 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가 가장 크고,

우공비 문제집처럼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문제를 통해 탄탄히 익힐 수 있어서 무엇보다 학교 수업에 따라가기 좋은 교재라 선택했어요!

우공비로 탄탄하게 개념과 단계별 문제 해결 순서를 익혔다면,  아이에게 자신감 뿜뿜을 시킬 수 있도록 쎈 문제집으로 한 단계 상승해서 문제를 풀어보게 했어요

(최근에는 우공비와 쎈 중간단계로 라이트쎈이 출간되어 쎈 푸는 걸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는 라이트 쎈도 추천드려요!)

우공비 6학년 1학기 수학의 구성과 특징도 탄탄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요!

-.진도 비법책 / 시험 비법책

  -.단원 도입-공부할 내용을 미리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습만화처럼 쉽게 읽을거리를 제공해요.

  -.개념 잡는 비법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문제를 통해 탄탄히 익혀요. 

    개념 쏙! 눈에 쏙! 학습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그림과 공부비법이 나와요.

  -.개념 익히기 - 교과서 활동 문제를 통해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소수의 나눗셈!

소수점 아래 0을 내려 계산해야 하는 소수,자연수

몫의 소수 첫째 자리에  0 이 있는 소수, 자연수 등

여러가지 나눗셈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멘붕이 오겠죠?

개념 잡는 비법으로 기본 개념을 쌓게 하고 , 실력 쌓는 비법으로

다양한 문제를 푼 다음. 문제 해결 비법과 마지막으로 단원평가로 마무리 과정을 그치게 되니

아이들이 문제 풀이를 많이 함으로써, 사고력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공비네요!

제가 올린 우공비 6학년 1학기 수학 문제집을 90% 가량 풀었는데요.

1월 30일 이전 개학하기전에 방학동안 일주일에 2번씩은 꼬박꼬박 풀게 했었고

(방학은 밀린 학습과 예습이 꼭! 필요한 시기이죠!)

개학 후 바빠서 몇 장 풀지 못하다가 2월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휴교로 결정이 나면서 아이와 진도를 마저 풀릴 수 있었어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도시에는 휴교 혹은 단축 수업을 하는 학교들이 많을텐데요.

3월 새학기전에 우공비 수학 문제집을 사서 예습겸 진도를 뺄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단원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인 문제를 통해 중요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기회에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방학동안 기회가 없어서 풀지 못했다고 하면 학기 중에라도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므로, 우공비 수학에서 갖춰진 단원평가,수시평가,서술형 평가 등 모든 학교 시험을 위한 다양한 수준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단원별 시험전에 교재를 사서 문제 풀이 과정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지도해주어도 아이 수학 성적에 반영이 될 것 같아요.

-. 실력 쌓는 비법 

     -. 주목할 문제, 또또 문제 -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통해 한 번 연습이 가능해요

     -. 100점 문제 -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받기 위해서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꼭 ! 한 번은 방학 기간동안 예습이 필요한 부분이라 체크!체크! 해 두세요!

-. 문제 해결 비법  - 단계별 문제 해결 순서를 익혀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어요.

단원평가 1회,2회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단원에 대한 학습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아울러, 서술형 평가로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보면서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었고, 서술형에서도 QR 무료 동영상이 제공되어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시는 선생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 QR 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켜 100점 문제의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이 가능해요.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심화 학습 주관식 문제에 주로 QR 코드가 있어서 100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가까워져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것이라잖아요.

아이가 수학을 포기했다고 생각할 때가 최선이고, 문제집을 사서 잘 모르는 부분은 학교 선생님께 가서 질문을 해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늦어서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지 않을까 또는 서툴러서 혼날까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져요. 

그럴 때 속담처럼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아이에게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모든 맘들이 늦어서 차라리 포기할까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수학 울렁증이 심한편이지만, 아이와 문제집을 공유하면서 풀어볼려고 노력중인데...

머리 회전률이 떨어져서 쉽지는 않지만, 해볼때까지 해보자! 도전하자는 의미로 함께 공부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엄마는 투잡으로 열심히 사시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잖아요.

수학..........네.....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꼬인 문제는 쉽사리 포기할려고 하겠죠.

그렇지만, 기본 개념만 탄탄하다면 꼬인 문제조차도 콧방귀를 낄 날이 올 것이라 생각되어져요. 우공비 문제집만큼 개념과 학교 단원평가에 비슷하게 접근한 문제집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우울할 땐 뇌 과학, 실천할 땐 워크북

우울할 땐 뇌 과학, 실천할 땐 워크북 - 우울에 빠진 뇌를 재배선하는 10가지 실천 도구
앨릭스 코브 지음, 정지인 옮김 / 심심 / 2020년 1월

밑줄 치면서 정독했던 뇌과학 실천 워크북 ,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라는 말이 확 와 닿았던 대목부터 시작해서 뇌가 작용하는 원리, 나의 기분을 좌지우지하는 호르몬의 변화 등.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고, 실천할 수 있었던 워크북.

내가 왜 우울했을까?

나의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이였을까라며 과거를 회상할 수 있었고, 지금도 극복하려고 노력중.

현대인의 병이라고도 불리는 어쩌면 흔하디 흔한? 병이고 익숙해져버린 단어일 것이다.

최근에 안타깝게도 악플에 시달리고, 우울증이라는 구렁텅이에 헤어나오지 못한 한순간의 그 감정으로 설리와, 절친 구하라까지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느꼈던건...

그 악플로 인해 얼마나 괴로웠고 그 어린 아이들이 감당하기 힘든 무게로 여태껏 버텨왔을텐데,

주위에 따뜻한 말 한마디로 건낼줄 수 있는 가족들이라도 있었으면....그 고통을 혼자 감당했을 아이들에게 짠한 감정도 느끼기도 했다.

우울증을 겪어보니, 그 당시에는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나만 힘들고, 나만 괴롭고. 나에게만 왜 이런일이 자꾸 반복될까? 주위 사람들은 행복한대....나에게 하는 질문들을 이 책에서 그 요인을 찾을 수 있었다.

우울증이나 불안증, 중독, 불면증 또는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모든 상태가 기본적으로 뇌 회로와 화학물질에 의해 뇌 과학의 적용을 받기 때문이란다.

나의 생각과 행동, 상호작용, 환경에 작은 변화들을 바꾸게 되면 삶을 바꿀 힘이 생기는 어떻게 보면 나의 기분을 좌지우지 한 건 나의 생각과 행동의 문제였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울증은 뇌의 생각하는 회로, 느끼는 회로, 행동하는 회로가 서로 의사소통하고 조절하는 방식에서 생긴 문제의 일부분으로 해석하고 싶다.

그 의사소통에서 느끼는 우울과 불안으로 감정 변화의 기복이 크게 발생했다고 보여진다.

우리가 흔히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는 것은 화학물질로 따지면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서이고, 멜라토닌에 의해 수면의 질이 달라지며, 도파민에 의해 나의 습관, 충동, 즐거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해보았다.

우울증을 하나의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우울증에 걸렸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에서는 팔이 부러졌다고 말을 하지 당신이 부러졌다고 말을 하지 않듯이 감정도 하나의 경험하는 방식일 뿐,

뇌에 구체적인 영역에서 발생했지, 나의 존재 자체가 우울증을 모두 받아들여 나의 존재의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생각해보면 우울증이 가족들을 병들게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때가 있었다.

나의 분노와 폭언으로 인해 식구들과의 관계도 틀어지게 된적도 있었는데, 그럴땐 나도 힘든데 너네들은 왜 이렇게 나를 괴롭히냐?라는 감정이 폭발적으로 생겼던것이다.

몇 년전부터 그런 감정을 없애기 위해 내가 찾은 방식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다보면 잡생각 뿐 아니라 호르몬의 변화로 기분이 차분해지기도 한다.

이전에는 저녁에 오롯이 가족들을 위해(학교 숙제, 저녁 식사, 아이들 재우기 등) 희생했다면 지금은 저녁에 아이들 공부는 스스로! 잘하든 못하든. 나 자신 찾기. 나부터 생각하기로 행동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아이들에게 소홀해지는 경향도 있지만, 그만큼 아이들과 부딪히는 면이 적다보니 잔소리가 줄어들고,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해지는 느낌과 감정의 기복도 줄어든 게 느껴졌다.

우울한 감정이 들 때 뇌를 이용한 실천 워크북으로 계획을 적어보고 , 실천해보고 , 마음의 상처를 받고 상처를 치유해주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자신을 좀 더 다정하고 관대하게 대하면 다른 사람들과도 관계가 좋아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ㅣ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2월

내 아이는 퍼즐, 틀린 그림 찾기를 좋아해요.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종류는 틀리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퀴즈를 풀거나, 숨은 그림 찾기 등. 집중하기에 좋은 놀이 활동을 하죠.

그 집중력에서 오는 창의력과 사고력 또한 차곡차곡 쌓이게 되면 나의 어휘력으로 흡입되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아이에게 속담풀이나 숨은 그림 찾기 책, 스티커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출판사에서 나온 놀이 활동을 하게 해주었어요.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초등학교 전.현직 교사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10여 명의 학습 및 교육 연구모임에서

학교 교육이 채워줄 수 없고 사교육으로도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부문들에 대한 고민과 정보를 10여 년간 기획과 집필활동을 활발히하여 탄생했다고 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이나 입학 후에 지루하게 연산 문제집으로 매일 매일 풀기 시작하는데,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매일 하루 10분으로 짧은 시간동안만 활동하고 퀴즈를 풀 수 있도록 활동지가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퍼즐을 즐겁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나의 의견을 얘기하는 요즘 아이들이 참 많죠?

내 아이 친구들만 보아도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 울기부터 하는 게 아니라 내 상황을 ..즉, 위기모면을 하고자 임기응변이 뛰어난 아이들이 꼭 있더라고요.

그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처한 상황에 말을 어쩜 저렇게 조리있게, 남을 설득 시키는 능력을 갖췄을까?라며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글쓰기가 강조되고,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나만의 이야기로 표현할 수 있으니 학교 생활에 적응도 수월한 것 같아요.

그루터기 기획은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가 어렵고, 낱말이 어려워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1학년부터 꾸준히 낱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낱말의 정확한 뜻을 찾아 가르치고 다양하게 활용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출간했다고 해요.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교과서 속 낱말을 중심으로 퍼즐을 풀고 한 번 더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가 모르는 단어를 체크 해 두었다가 하루에 딱! 10분만 낱말 퍼즐을 풀면 차곡차곡 익어가는 곡식처럼 내 아이의 어휘력도 고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공비수학,국어,일일사회 & 일일과학 개봉 후기!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사과 세트 6-1 - 전3권 (2020년) - 국어.사회.과학 ㅣ 초등 우공비 (2020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1학년때부터 교재를 서점에서 선택하다가 내 아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원하는 글자체, 아이 수준, 특히 문제집의 난이도를 보게 되었는데

아이에게 딱 맞는게 우공비 문제집이더라고요.

우공비 문제집 난이도가 아주 높지 않을뿐더러, 개념을 먼저 확인하고 실전문제를 풀다보니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내 아이와 난이도가 맞아야겠죠?

물론, 우공비를 하다가 그 다음 라이트 쎈, 쎈으로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면야 일석이조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사랑의 하트~~

꼭 필요한 거 잊지 마시고요.

키우면서 느끼는건 채찍 보다 당근이 많을수록 부모와 아이의 유대관계는 더 돈독해지더라고요.

하트 뿅뿅 필수!!!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가장 헷갈려하고 어려워하는 분수,

아직 제 아이는 선행을 하고 있지 않아서 그 학년 단원만 2~3단원 정도 예습을 하고 있는데요.

개념을 정리하지 않으니 아이가 문제를 풀다가 막히니 더 이상 생각을 하지 않을려고 하더라고요.

수학 개념 공부카드로 그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과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앞면의 핵심 개념과 용어, 뒷면에 용어 설명 및 계산식이 적혀 있어서 수학 개념 공부 카드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를 구매했더니 이렇게 떡~~~~

사은품도 푸짐하쥬???

한장씩 뜯어서 메모하기도 좋고, 공부할 교재와 쪽수. 부모 확인을 떡메모지로 큼직하게 쓸 수 있으니 계획된 방학 생활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이렇게 방학동안 아이가 6학년 과정을 풀게 될텐데요.

아이가 한국사를 5학년 2학기때부터 첫 수업을 시작했고, 한국사 수업이 우리나라 역사에 관련된 수업이다 보니 외워야할 부분이 상당히 많으니, 아이도 외워하고 싶어 하지 않고, 지루해하고 어려워하더라고요

고학년이 되면 학원 다니는 곳이 많아지니 사회 공부할 시간도 많이 부족해지는 건 현실이고요.

일반 문제집은 한권으로 문제를 단원별로 풀었다고 하면 일일사회는 보는 개념 ->개념정리-> 문제확인 3단계 개념학습으로 하루 4쪽씩, 30일이만 문제를 푼다면

6학년 1학기 한국사는 예습.복습이 가능해요.

하루에 10분씩 30일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서 필요한 용어를 머릿속에 쏙쏙!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아이는 보상을 해주고 두꺼운 문제집을 건네주면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일일사회와 일일과학처럼 하루에 4장씩만 풀게 할 땐 아이에게 30일 완북 후 보상이 따른다는 걸 알게되겠죠?

요즘에는 우공비 일일어휘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아이가 곧 완북할 날이 얼만 남지 않았어요. ( 아...지갑이 탈탈 털리겠지만,,,눈에 띄게 아이 실력이 향상되는 게 보인다면야^^)

우공비 6학년 1학기 국어 문제집에는 국어 단원마다 실린 책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방학 기간동안 필독서를 빌려 읽고 수업에 임한다면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요!

교과서의 개념을 이해하는 국어 공부의 시작이므로 확실하게 개념을 이해하면 해결하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개념 쏙 눈에 쏙 그림을 보면서 기억할 수 있어요.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주요 내용과 개념을 기억할 수 있어요.

문제가 풀리지가 않는다고 해서 풀이부터 보면 국어 실력이 늘지 않아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말 모를 경우 풀이를 보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것이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고민하고 생각 해 보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반드시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야 해요.

우리 기억은 단기기억이므로, 그냥 지나치다보면 기존에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오답 노트에 틀린 문제를 적고 그 문제를 다시 풀어야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어요.

이처럼 . 방학기간동안 우공비 세트로 복습 혹은 예습을 함으로써 한학기 배울, 배운것에 대해 내 아이의 실력 향상이 쑥쑥 느는게 보이지 않을까요??

자신감 쑥쑥! 방학 기간동안 우공비 초등 문제집으로 주도학습의 힘을 키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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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이 삐졌다고?, 왜행성으로 지정 -재클린 줄스

명왕성이 삐졌다고?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20
조재클린 줄스 지음, 데이브 로먼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12월

명왕성이 퇴출 되었다는 소식은 기사로 보았는데, 그 때 당시에는 관심이 없어서 왜 퇴출되었는지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명왕성 퇴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006년 8월, 국제천문연맹(IAU)에서 천문학자들은 행성이 되기 위한 조건을 새롭게 정했다.

행성은 태양의 주위를 돌아야 하고, 둥근 형태를 유지하며, 자신의 궤도에서 힘이 가장 세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은 것이다.

하지만, 명왕성은 크기가 달만 하다고 생각하였지만, 과학자들의 연구 끝에 달 크기의 3분의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진것이다.

태양의 주위를 돌고 구형을 띄고 있었지만, 다른 천체들을 지배할 만큼 중력이 강하지 못해 왜행성으로 분류가 된 것이다.

학생 시절 수.금.지. 화.목.토.천.해.명 9가지 행성을 순서대로 외우고 시험을 치면서 어른이 된 지금도 익숙한 행성이지만,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탐구에 지구가 천년만에 우주의 중심이 아닌 것을 밝혀지기도 했다.

과학자 뿐 아니라 고생물학자들도 죽은지 6천 5백만 년이나 된 아파토사우루스 등 수많은 공룡 화석을 발견했고, 이름도 여러 번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그만큼 죽은 공룡이 멸망한 원인을 찾기 위해 밤낮으로 철저한 연구덕에 보석을 찾듯이 말이다.

과학이 발전해 갈수록 옛 이론은 폐기되거나 명칭이 변경되겠지만, 과거의 발자취를 알아야 그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고,  이런 이론을 정리하고 발표함으로써 기술이 발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 아이도 명왕성 뿐 아니라 미생물을 연구하면 왜 인간들에게 이로운지 등 좀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었던 시간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