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17살

힘내, 17살 - 시시해도 좋아. 이상해도 좋아
오충용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1월

힘내 17살!!

심한 사춘기를 보내고도

아직도 헤매이고 있는 울집 첫째를 위해 선택한 책!

청소년문학 책!

노란색 책 표지가 일단 만족!!

고등학교 선생님이시 오충용선생님이 제자들에게 쓰시는 형태로 되는 이야기인데..

17살이 아니라 삶을 사는 모든 세대에게 많은 울림을 준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당연하지! 보고 있는 사람이 웃어야 거울도 웃듯이

세상도 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어느하나 변하지 않지?

내인생도 내가 시작하지 않으면 어느하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 가겠지.

불평만 불만만 가지지 말고..

먼저 웃어보자!

해내가는 모습

아주 크고 멋진걸 해낼수도 있지마

매일매일 작은 실천들을 통해서 해내는 모습을 보이기로

선생님은 사막 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학교 아이들과 마라톤을 뛰기도

어른들도 조금씩 해나가면서 세상을 헤치고 있듯이

내 아이도 조금씩 세상을 헤쳐나가길

집안의 선인장에 아무리 물을 줘도

자라는 것처럼 안보여도

선인장은 자.라.고. 있.다.

우리도 매일매일의 조그마한 성장으로 자.라.자. 나. 답. 게.

때때로, 삶에 여러문제를 부딪힐때마다

그때마다 훌훌 털어내고 일어나길

거기서 배우고 다시 성장하길

책 곳곳에는 우리가 아는 사람 혹은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유명하고 멋찐사람들 그냥 그자리에 있는 거 같아보여도

정말 노력했던 사람인거지..

오늘도 한발자국..걸어봅시다

아이들과 10키로 마라톤을 마치고

모두다 잘 마쳤다는 기쁨과

결국 두려움만 이겨내면 모든걸 할수 있다는 걸 배움 귀한 경험이었다 

하루를 즐기고, 하루에 감사하고 하루를 살아가면서

성장하는 17살이 되길

성장하는 어른이가 되길

책 곳곳에는 필사를 해도 좋은 글귀들도 많아서 좋네

 매일매일 학생들에게 전하는 선생님의 메세지 감사합니다.

평범하기보다는 특별하게

특별하기보다는 비범하게

비범하기보다는 나답게

재미나게 뭘 할까를 찾아가 보자고!

힘내 17살!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ㅣ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20년 1월

설민석샘이 우리나라 역사에만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세계사와 관련한 책을 아이들이 읽기 좋으라고 만화로 나왔네요.

벌써 4번째 시리즈..로마이야기!

책을 받자마자..

책표지를 보니, 설민석 쌤의 싸인이 딱!!

싸인도 본인처럼 구엽고, 글은 진짜 멋있고.

이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이 말처럼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책에는 다양한 등장인물이 등장해요.

그중에서도 설민석쌤을 빼다박은 설쌤..ㅋㅋ

고구려시대에 안경을 쓰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엄마의 의문에는

이책을 읽는 아이는 쿨하게..괜찮다며.

로마가 위치한 곳을 그려주었어요.

여러 유럽국가중 남유럽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고,

장화같이 생긴 이탈리아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었요.

국기며, 간단한 인삿말까지..

이제 로마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영화에도 나오는 진실의 입.

이 안에 손을 넣고, 진실을 말하면 괜찮지만, 거짓을 말하면 손이...(으..상상만 해도 아파)

로마는 공중목욕탕이 매우 많았대요.

여러 신분의 사람들이 만나서 문화생활도 즐기고,

노예들은 주인들의 때를 밀기도 했대요.

로마의 멋진 건축물인 콜로세움

다양한 연극, 검투사의 대결, 경주들이 열린 곳이에요.

티투스황제가 세운 곳으로, 처음에는 수도가 연결되어서 물이 안쪽에서 채워져서

모의해전도 가능했답니다.

티투스황제에 대한 이야기도 정리가 되어있어요

책의 마지막에 다음 도시에 대한 예고가 있어요.

이처럼 세계사 이야기는 계속될꺼 같아요.

다 읽고 나면, 로마편에 대한 퀴즈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책을 충분히 읽었다면 누구나 맞출수 있죠!

그 뒤에는 간단한 답과 해설도 있으니 걱정없이 문제 풀고 궁금했던 거는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보일 시기라면 읽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수 있답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조선셰프 서유구의 꽃음식 이야기

조선셰프 서유구의 꽃음식 이야기 ㅣ 임원경제지 전통음식 복원 및 현대화 시리즈 5
서유구 외 지음 / 자연경실 / 2019년 12월

조선시대의 음식이야기의 관심으로 선택한 책

임원경제지..고등학교때 농사직설등등의 조선시대 책이고, 농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임원경제지를 바탕으로 전통음식 복원에 관한 책이 나왔다고 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조선사대부인 서유구가 작성한 임원경제지를 바탕으로 전통음식의 복원화를 위한 20여권의 책을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5번째 책인 꽃음식 이야기를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20여권의 책에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이번 책에서는 " 꽃"이라는 주제로 전통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서유구의 호는 "풍석"으로 풍석문화재단이 설립되어서 임원경제지를 바탕으로한 현대 식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에는 다양한 먹는 꽃이 소개되고 있다.

한때 먹는 꽃이 아주 신기한 열풍처럼 느껴진 때가 있었는데..

조선시대부터 선조들은 다양한 꽃을 먹고 즐기고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에는 총 20개의 꽃을 소개하고 있다.

먹는 꽃은 진달래꽃과 국화꽃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매화, 진달래, 유채, 복숭아 등등..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거기다가, 흔히 볼수 없는 미나리꽃, 부추꽃등이 소개되고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에는 먹는 꽃을 소개하면서

간단한 음식조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서처럼 하얀 눈밭에 떨어진 홍매화꽃잎같은 매화죽은 너무나 그림같이 이쁘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봄이면 옛조상들이 먹었다는 진달래 화전..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진달래꽃 튀김을 올린 우동을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해주고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노오란 유채꽃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유채꽃을 활용한 피자와 비빔밥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향이 좋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치자꽃 역시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에서 처럼 첫장에는 꽃과 함께 시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좀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붉은색의 장미와 장미관련한 시도 한줄~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부용화를 이용한 삼겹살 요리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보통 술에 들어가는 꽃은 국화여서 국화주만 있는줄 알았는데..

조상님들은 다양한 자연을 술에 녹여 즐기는 풍류를 아는 사람들이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꽃은 무엇일까요?

별처럼 반짝이는 이꽃은 부추 꽃이랍니다.

부추전만 먹었지, 이렇게 이쁜 꽃들을 품고 있는 식재료인건 몰랐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미나리 역시..아래와 같이 층층히 이쁜 꽃다발을 품고 있었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먹을때도 즐겁고 만들때도 행복한 국화 경단..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에는 다양한 꽃을 요리에 사용하기 위해서 손질하는 방법, 다양한 요리법 및 보관법등이 소개되고 있어요.

또한 사진을 통해서 다양한 꽃들을 만나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원추리나물, 부추전, 미나리전등 잎을 주로 먹었던 재료들이 꽃들에도 먹으면 몸에 좋은 성분과 눈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움까지 전해주고 있네요.

임원경제지라는 조선의 책이 조금 더 현재의 삶에 다가오는 이 책을 "온고지신"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이라는 걸 알려주는 지표가 되길 바랍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의 키토식

오늘의 키토식 - 평균 21kg 감량! 지방을 태우는 몸으로 거듭난 11명의 저탄고지 라이프!
키토제닉 다이어트 카페 지음, 정명일 감수 / 길벗 / 2019년 11월

내가 1년1개월째 하고 있는 키토제닉 식단을 위한 새로운 책이 등장!!!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노란색 표지에 11명의 키토인들의 식단과 초보자들을 위한 지침서와 같은 책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 목차를 살펴보면

기존의 개념을 깨부수는(?) 식단이기에

기초지식에 대한 기본 정보를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소개하네요.

진짜로...필요한 중요한 정보만 쏙쏙 모아서 한 곳에 모아주니 정보가 없어서 헤매이는 초보 키토인들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정보가 들어있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한 중요한 다이어트로, 기존의 칼로리 다이어트와는 달리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신체 호르몬인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식이요법이에요.

건강한 식재료와 호르몬 자극을 하지 않기위해서 좋은 지방을 먹어야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저도 읽고 현재 가지고 있는 키토제닉 다이어트의 필수 지침서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정말 이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호르몬을 자극하지 말자..

밀크커피를 사랑했던 1인으로...오후만 되면 당 땡기다고 커피마시고, 초코 발라진 과자를 먹던 1인으로

하루종일 허기짐과 헛헛함에 지냈지만

좋은 지방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니 몸이 건강해지고 집중력도 높아집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직접 요리를 해먹도록 간단한 요리법을 제공해줍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두고먹을수 있는 파김치를 만드는 레시피도 제공해주고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레시피도 제공합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 라고하면 삼겹살만 먹는 다이어트라고 오해하던 시절에서..

조금더 이 다이어트를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도록 소개한 책입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로 건강을 회복한 11명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몸의 밸런스에 집중하면서 건강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어요.

흔히들 백인백키토라고 합니다.

맞아요!! 살아온 환경과 먹어온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키토식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공부가 필요한 다이어트에요.

그러니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전에 공부하고, 읽어보기 위한 지침서는 필수에요.

운동할때 헬스장에 가는 사람들처럼 이 다이어트를 하려면 지첨서는 꼭!! 읽어야 합니다.

키토로 건강을 회복한 11명의 이야기와 다양한 외식음식, 집에서 해먹을 음식들을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키토식이 뭔지 모르겠는 분들..

읽어보세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답을 드립니다.

당신의 마음에 답을 드립니다 - 삶 속에서 나누는 진리의 향기, 목종스님 상담에세이
목종 지음, 불밝힌작업실 그림 / 담앤북스 / 2019년 11월

목종스님 상담에세이

겉표지로 책을 판단하지 마라는 격언이 있지만..

이런 고운 빛깔은 책은..너무 좋다.

띄지의 책도 너무나도 찰떡 궁합.ㅋ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삶속에 나누는 진리의 향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세상과 나의 관점에서의 고민 들여다보는 1부와

부처님을 믿는 마음과 나의 관계에서의 고민을 들여다보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흔히 접할수 있는 고민들...

살다보면 오해를 하기도 오해를 받기도 할때,

어떻게 살아야하나?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을까?하는 물음에 대하 답과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마음이 괴로울때 어떻게 할찌 몰라 괴로울때의 행동에 대한 대답을 해주신다..

자세한 답변을 책을 찾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ㅋ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안에는 이렇게 삽화와 짧은 글이 곳곳에 있다.

이런 내용들은 작은 책갈피로 만들어서 혹은 작은 엽서로 가지고 다녀도 좋을꺼 같다.

너무 많이 가지려고 해서 마음이 괴롭고,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말에 공감이 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받는것에 익숙하고 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

그냥 주어 보라고, 손에 있는것을 나누어져 보라고

그것이 더 행복하게 되는 길임을...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때론 뜻하지 않는 불행에 닥쳤을때...

이것이 나한테 온 것에 대한 불만보다는 이만하기에 다행이다..이것으로 되었다..

일어난 일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세상의 관점이 아니라 부처님의 관점으로 세상의 고민을 풀어주는 목종스님의 책..

불자는 아니지만, 읽다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마음과 행동을 나누었으면 한다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처 책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