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다양한 꽃을 요리에 사용하기 위해서 손질하는 방법, 다양한 요리법 및 보관법등이 소개되고 있어요.
또한 사진을 통해서 다양한 꽃들을 만나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원추리나물, 부추전, 미나리전등 잎을 주로 먹었던 재료들이 꽃들에도 먹으면 몸에 좋은 성분과 눈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움까지 전해주고 있네요.
임원경제지라는 조선의 책이 조금 더 현재의 삶에 다가오는 이 책을 "온고지신"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이라는 걸 알려주는 지표가 되길 바랍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