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남주의 사랑을 쉽게 믿지 못하는 것이 너무 이해가는 작품. 솔직히 과거를 아는데 어떻게 믿겠냐구.. 여주가 계속 안믿길 바랐네요.. 남주가 그거때문에 미치는게 재밌는걸.. 개취로 에필로그가 제일 재밌었어요. 남주가 안달나서
피오렌티 작가님 작품 중 상당히 말랑한 편에 속해서 술술 보기 좋아요. 기억상실, 외국인 남주 키워드 좋아서 시작했는데 잘 봤습니다. 기억 잃기 전과 후 다 보듬어주는 여주 넘 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