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남주의 사랑을 쉽게 믿지 못하는 것이 너무 이해가는 작품. 솔직히 과거를 아는데 어떻게 믿겠냐구.. 여주가 계속 안믿길 바랐네요.. 남주가 그거때문에 미치는게 재밌는걸.. 개취로 에필로그가 제일 재밌었어요. 남주가 안달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