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몬스터 도감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8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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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몬스터 도감

- 슈퍼 초비밀 괴물 특공대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몬스터들이 살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그 몬스터들을 연구하는 비밀 노트가 있다면?"

트로이 커밍스의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몬스터 도감은

유머와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며, 마치 몬스터 세계를 모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줘요.

마치 몬스터 연구자가 남긴 비밀 노트를 훔쳐보는 기분이 들고,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삽화까지 더해져서 책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요.

이 책에는 몬스터와 맞서 싸우는 슈퍼 초비밀 괴물 특공대(슈.초.괴.특)의

비밀 규칙과 작전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몬스터들은 대부분 냄새가 심하고, 절대 깨우면 안 되는 몬스터도 있죠.

게다가 어른들은 몬스터를 볼 수 없다는 설정이 등장하면서 흥미를 더욱 끌어올려요.

이런 요소들이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책 속에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이 가득해요

. 땅벌처럼 날아다니면서 비버처럼 나무를 갉아 쓰러뜨리는 땅벌비버,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고 배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우웩소,

미끄러운 점액을 남기며 장난을 치는 투명대왕쥐가오리,

심지어 죽은 괴물을 되살려 조종하는 보라버섯까지.

하나같이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공포스럽다기보다는

엉뚱하고 웃긴 느낌이 더 강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공포와 재미의 절묘한 조화예요.

무서운 듯하지만 유쾌한 반전이 곳곳에 숨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계속 펼쳐져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곳곳에 코믹한 요소가 숨어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어요.


이 책은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거예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도 부담 없이 빠져들 수 있죠.

게다가 슈.초.괴.특의 본부, 작전 규칙, 개성 넘치는 대원들의 설정까지 더해져서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직접 괴물 사냥 팀의 일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책을 덮고 나면, 나만의 몬스터를 상상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과연 이 책 속에는 어떤 몬스터들이 숨어 있을까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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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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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 - 생물 학습 만화

✔ 정브르, 테일, 고나와 곤충 친구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생물 탐험!

✔ 곤충과 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학습형 만화

✔ 귀여운 그림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쉽게 지식 습득 가능

✔ ‘브르 연구소’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연구 활동과 놀이까지!

✔ 출간 기념 한정판 크리처 카드 5종 포함!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이번에는 어떤 생물들과 만나게 될까요?

정브르, 테일, 고나와 곤충 친구들은 모험을 하던 중

올빼미에게 쫓기다가 동굴에 갇히고 말아요.

어둡고 낯선 동굴 속에서 길을 잃은 친구들. 이대로 갇혀버리는 걸까요?

다행히도 동굴 안에는 작은 희망이 있었어요. 바로 반딧불이!

반딧불이들이 빛을 내며 날아다니는 덕분에 정브르와 친구들은 길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을 얻었어요.

한편, 길앞잡이의 도움을 받아 브르를 찾은 된장잠자리!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브르에게 집게들이 타이어 안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요.

모두가 무언가에 홀린 듯한 모습이었고,

친구들은 정브르에게 그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과연 정브르와 친구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이 책은 다양한 생물들의 특징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생물 학습 만화예요.

반딧불이는 왜 빛을 내는지, 길앞잡이는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졌는지 같은

흥미로운 생물학적 지식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또한, ‘브르 연구소’ 코너에서는 빛 공해, 길앞잡이 집 만들기, 숨은 생물 찾기 같은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좋아요.

특히, 곤충들이 자동차를 ‘괴물’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작은 곤충들에게는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지 새로운 시각을 갖게 했어요.

이런 점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책이었어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은

자연과 생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정브르와 함께하는 생물 탐험,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다음 편에서는 또 어떤 흥미로운 생물들이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겜툰출판사 #곤충보다작아진정브르 #정브르 #생물학습만화 #곤충탐험

#반딧불이 #길앞잡이 #된장잠자리 #브르연구소 #생물탐험 #어린이학습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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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추천도서 #자연탐구 #과학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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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위한 윤동주 전 시집 필사 북 - 써보면 기억되는 어휘와 문장 그리고 시어들
윤동주 지음, 민윤기 해설 / 스타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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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문해력을 위한 윤동주 전 시집 필사북 >

문해력을 위한

윤동주 전 시집 필사 북

써보면 기억되는 어휘와 문장 그리고 시어들

윤동주는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순수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남긴 시인이에요.

그의 시에는 시대적 아픔과 개인적인 성찰이 담겨 있어요.

「서시」, 「별 헤는 밤」, 「참회록」 같은 시들은 맑고 깨끗한 언어 속에서도

깊은 슬픔과 저항의식을 품고 있죠.

조용한 성찰과 내면의 갈등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그의 시는 한 편의 기도처럼 다가오기도 해요.

그런 윤동주의 시를 직접 손으로 따라 써보는 책이 바로

< 문해력을 위한 윤동주 전 시집 필사 북 >이에요.

읽기만 할 때와는 느낌이 확연히 달랐어요.

필사를 하다 보니 시의 흐름이 더 자연스럽게 이해됐고,

윤동주가 어떤 마음으로 이 시를 썼을지 곱씹게 되더라고요.

이 책의 좋은 점은 윤동주의 다양한 시를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거예요.

필사 공간이 넉넉하고, 책이 잘 펼쳐지는 제본 방식이라 집중하기 좋았어요.

또,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담겨 있어 시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단순히 글자를 따라 쓰는 게 아니라, 시를 온전히 느끼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었어요.

특히 < 별 헤는 밤 >을 필사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윤동주는 별을 세며 그 안에 추억과 사랑, 쓸쓸함 같은 감정을 담아냈는데,

필사를 하면서 그 감정이 더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이 시는 단순히 밤하늘의 별을 세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기억과 감정을 되새기는 과정이에요.

저 역시 이 시를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제 기억들을 돌아보게 됐어요.

윤동주의 시는 교과서에서도 익숙하지만, 학생 때는 깊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직접 필사를 해보니 그때와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냥 읽을 때는 몰랐던 시의 리듬과 단어 하나하나의 힘이,

손으로 써 내려가는 동안 훨씬 더 와닿았어요.


이 책은 시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사람,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감성을 깨우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별을 헤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봤던 윤동주처럼,

저도 이 책을 통해 조용히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시를 읽고, 쓰고, 느끼는 이 과정 자체가 따뜻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경험이었어요.

#윤동주 #독서 #서평 #필사 #필사북 #시집추천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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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세금 이야기
신승근 외 지음, 이영욱 외 그림, 오은강 게임 / 삼일인포마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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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인포마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똑똑한 세금 이야기 >

왜 우리는 세금을 내야 할까요?

세금이란 무엇이고, 그 돈은 어디에 쓰일까요?

세금을 통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더 나은 곳이 될 수 있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바로 < 똑똑한 세금 이야기 >입니다.

월급날,

통장을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적은 돈이 들어왔다면 !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할 거예요.

"내 월급에서 빠져나간 돈은 어디로 갔을까?"

그 답은 바로 세금입니다.

직장인들은 월급을 받을 때 소득세, 지방소득세, 4대 보험료 같은

돈이 미리 빠져나가는데,

이를 원천징수라고 해요. 이렇게 걷힌 세금은

우리가 사는 사회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도로, 학교, 병원, 경찰, 소방서 같은 공공서비스도 결국 이 세금 덕분에 운영되는 거죠

"그렇다면, 세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병원에 갈 때 치료비를 훨씬 더 많이 내야 하고,

경찰이나 소방서 같은 필수 서비스도 무료가 아니라

이용 요금을 내야 할 수도 있어요. 도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거나,

학교 운영이 어려워질 수도 있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사실은 세금 없이는 유지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아이들에게 "세금이 왜 필요할까?", "세금을 내는 게 억울하지 않을까?"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 똑똑한 세금 이야기> 를 읽고 나니, 이런 질문에도 쉽게 답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책은 세금이 어떻게 걷히고, 어디에 쓰이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줘요.

예를 들어, 자동차세 고지서를 보면서

"이 돈이 도로 정비하고 신호등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거야"라고

이야기해 주니, 아이도 세금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금방 이해하더라고요.

또 "물건을 살 때도 세금을 낼까?" 같은 질문을 던져 보면,

자연스럽게 부가가치세 개념도 배울 수 있어요.

1,000원짜리 연필을 살 때 10%의 세금이 붙어서 1,100원을 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물건을 살 때마다 세금을 부담한다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죠.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어려운 개념을 만화와 그림으로 쉽게 풀어줬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또, 소득이 많을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원리도 자연스럽게 알려주면서,

세금이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라는 것도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 세금 고지서를 받거나 물건을 살 때

'이 돈이 우리 사회를 위해 쓰이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세금에 대한 개념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납세자로서의 책임을 이해하고,

세금이 사회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줘요.

우리는 종종 '세금을 덜 내거나, 아예 내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

라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세금은 우리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중요한 자원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거예요.


세금이 궁금하다면, 그리고 아이와 함께 경제와 세금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배우고 싶다면 < 똑똑한 세금 이야기 >를 추천해요.

이 책을 통해 세금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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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7
안나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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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수학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


나무 막대기로 도형의 부피를 계산했던 조선의 수학!

우리가 잘 몰랐던 조선 시대의 놀라운 수학 이야기,

함께 알아볼까요?

숫자는 단순한 계산을 위한 도구일까, 아니면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숫자들이 자연과 우주의 원리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수학이 단순한 계산의 도구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숫자의 기원, 마방진, 기하학, 원주율, 구고법(피타고라스 정리) 등

다양한 개념을 동양의 관점에서 풀어주는데,

특히 조선 시대 수학에 대한 부분이 눈에 띄었어요.

최석정이 세계 최초로 9차 마방진을 만든 이야기나,

조충지가 원주율을 현대 값과 거의 비슷하게 계산했다는

사실을 보면서 동양의 수학 수준이 기대 이상으로 발전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또한, 수학이 이론 속에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어요.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에서 학익진 전술을 사용할 때도 수학적 계산이 기반이 됐고,

조선 시대 건축물인 경회루도 숫자의 조화를 고려해 설계됐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논밭 면적을 계산할 때, 천문학에서 별과 지구 사이 거리를 측정할 때,

심지어 농사 시기를 정할 때까지 수학이 활용됐다는 걸 알게 되니

수학이 우리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실감했어요.

이 책의 장점은 수학을 어렵거나 딱딱하게 설명하는 대신,

역사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에요.

공식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개념이 탄생한 배경과 발전 과정을 알게 되니 수학이 더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수학을 잘하든 못하든 누구나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수학이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세상을 설명하는 도구라는 걸 알게 되면,

숫자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수학을 어렵게만 여겼던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읽으며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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