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 약 없이 우울증 이기는 기적의 밥상
미조구치 도루 지음, 김세원 옮김, 이기호 감수 / 비타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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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부제목: 약 없이 우울증 이기는 기적의 밥상

 

비타북스에서 나온 책 ‘파스타’와 ‘샐러드’를 보고서 음식을 주로 많이 내는 출판사구나 생각해서 이 책도 우울증에 좋은 음식에 관한 레시피를 많이 소개하겠구나 하고 보았는데 이 책은 일본 영양요법 최고 권위자 미조구치 도룩의 우울증 테라피로 음식에 대한 조리법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울증의 95%는 음식이 원인이 되므로 음식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쓴 책이다.

이 책은 6장으로 되어 있으며 1장은 우울증의 95%는 음식이 원인이다.

2장 마음을 만드는 뇌. 뇌를 만드는 음식 3장 영양결핍이 우울증을 부른다.

4장 음식에 대한 오래가 내 마음을 망친다. 5장 영양 균형을 잡아야 우울증이 낫는다. 6장 우울증 탈출하려면 이렇게 먹어라!

부록 뇌의 영양부족을 막는 식생활 안내

에필로그 가장 안전하고 효과 빠른 우울증 치료제는 음식이다.

대장금에서 음식으로 병을 고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마음의 병 우울증도 음식으로 고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전에 이 책은 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꼭 우울증환자들만 볼 것이 아니라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도 음식에 관해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각 장이 들어가기 전에 이 장에 다룰 내용과 왜 중요한지를 언급하고 본 내용으로 들어가며 주요 내용을 요약해서 마지막 'Key point' 란 부분으로 다시금 기억할 수 있게끔 중요 점을 정리해 주며 ‘Dr's advice' 란 첨부로 좀 더 효과적인 영양섭취와 식생활 개선방법에 대해 추가 설명해 주는 조언 또한 엿볼 수 있어서 책의 이해를 좀 더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기와 달걀 먹는 것에 많은 제한을 두었는데 조금은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고 음식을 균형과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음식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먹을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잘못된 영양 상식도 바로 잡을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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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to Reach 1: Workbook (Paperback) Read to Reach 4
Varios / NE_Build & Grow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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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to Reach

 

grammar in mind로 아이와 공부하면서 책이 참 꼼꼼하게 나왔다하는 생각을 했는데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부모님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Build & Grow(능률교육)에서 나온 말하기, 쓰기, 듣기, 문법 등 책들을 보게 되었고 Grammar in focus, listening planner, everyone speak!, write right, phonics show를 만나 보았다. 깐깐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내용 이였고 또한 아이도 잘 받아주었다. 읽기교재를 접해보지 못해서 어떤 책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이번에 나온 Read To Reach는 책을 보았다. 책과 CD,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1권에서 3권까지 나와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연계학습을 할 수 있고 8가지 핵심( Characters, Story Structure, Main Idea &Details, Compare &Contrast, Sequence, Cause &Effect, Problem &Solution, Fact &Opinion)으로 이뤄 리딩 스킬 학습을 통해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교재로 되어있었다. 초등 중급 레벨을 대상으로 하는 1권에서는 140~180 단어를 학습하며

Characters / Story Structure Unit 1 We Don't Care! Unit 2 Don't Judge People Unfairly Unit 3 Little Wolf and Little Red Riding Hood Branch Out 1 Unit 4 The Farmer Who Became a Hero Main Idea &Details Unit 5 Mr. and Mrs. Silverfox Unit 6 Know Your Illness Unit 7 What Do Your Dreams Mean? Unit 8 Are Beavers a Frog's Best Friend? Compare &Contrast Unit 9 DINKs vs. DEWKs Unit 10 Celebrating Our Differences Unit 11 How Fast Are They? Branch Out 2 Unit 12 Universal Rituals Sequence Unit 13 What to Do in an Earthquake Unit 14 Finding Courage by Working Together Unit 15 Fast Changes in the World of Cell Phones Unit 16 Make Your Own Delicious Dessert! Cause &Effect Unit 17 Get Your Head Out of the Clouds Unit 18 Improve Your Memory with Regular Exercise Branch Out 3 Unit 19 Are Scientists Evil Geniuses? Unit 20 How a Golden Apple Started a War Vocabulary List Reading Skills Card

목차에서 보다시피 이 책이 다른 책들과 가장 다른 점은 글의 구조( 8가지 형태)― Characters, Story Structure, Main Idea &Details, Compare &Contrast, Sequence, Cause &Effect, Problem &Solution, Fact &Opinion 끼리 묶어서 Reading skills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에 속독하기 위해서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데 이제는 이 연습을 초등학교에서부터 할 수 있도록 글의 구조 파악으로 속독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이한 점이였다.

또한 8개의 fiction과 12개의 non-fiction 지문은 실생활과 학교 교과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폭넓은 글감들을 접할 수 있고 읽기 전 학습으로 매력적인 사진과 semantic map은 지문 내용을 예상하도록 도와주고 Text Talk은 학생들이 지문과 관련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얘기해 말하기 학습에 도움을 주며 Test wise는 학생들이 다양한 표준화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으며 Focus on Summarizing을 통해 지문을 요약하는 연습을 통해 읽기의 완성과 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으며 Critical Thinking은 학생들이 읽기 지문을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부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해 주네요.

이 책은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속독을 하기 위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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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과학 유령의 집 호기심 탐험대 1
서지원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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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과학유령의집

 

여자아이들이다보니 전자 쪽에 관심을 덜 가지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중학교에 기술을 어려워해서 둘째는 좀 더 전자 쪽에 관심을 가지게 해 주고 싶어서 고르던 중 이야기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기계의 원리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소개와 더불어 서울대 전기공학부 이종호 교수가 추천한 책이라고 해서 믿음이 가서 신청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는 유령의 집을 탈출하려는 호기심 탐험대와 함께 다양한 실험을 해 보며 교과서에 나온 과학 상식을 배우고, 미래를 상상하는 과학적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데 맥가이버처럼 무엇이든지 척척 잘 만들어 내는 현호, 똑똑하고 과학 지식이 풍부한 태희, 머리는 나쁘지만 덩치가 크고 힘이 천하장사인 철규! 호기심 탐험대인 세 아이는 놀이터에서 주운 열쇠를 돌려주려고 귀신이 출몰한다고 소문난 폐허에 들어가는데, 도둑으로 오해한 인공 지능 슈퍼컴퓨터 골렘의 공격을 받아 집 안에 갇히게 된다.

집안에 있는 기계의 원리를 이용해 기지를 발휘하여 골렘을 물리치는데 각가지 방법이 동원되는데 딱딱한 과학의 원리가 말랑말랑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어울려 과학의 호기심을 가지게 만드는 책이다.

 

삽화도 재미있는데 침 내비게이션이라는 표현을 보고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이야기 해 주었더니 재미있어서 자주 사용해 누나가 더럽다고 자꾸 자리를 피해서 한바탕 웃었다. ‘유령의 집에서 만남 톡톡 과학 상식‘, ‘더 알아보기’에서 전지 내부를 보고서 +극과 -극 사이에 전기가 흘러가는 가면 전자들은 전선을 따라 -극에서 +극으로 간다는 말을 이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현호는 실험왕에서 깡통으로 건전지 만들기, 숯을 이용해서 전구 만들기는 직접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에 재료가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턴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 밖에도 초음파가 우리 귀에 들이기까지의 과정이나 초음파 세척기 부분을 읽을 때는 야채, 과일을 닦는 용도의 세척기가 한 대 있으면 하는 마음도 생겼다.

 

한 가지 우스운 것은 1791년 루이지 갈바니가 죽은 개구리 다리에 서로 다른 쇠붙이를 갖다 대자, 다리가 꿈틀거려서 개구리 다리의 근육에서 전기가 발생된다고 믿었다는 것과 최초의 전지를 발명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볼트라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딸이 전동기 내부를 보고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고 한다. 상상만으로 머리로만 생각하기 싫고 직접 보고 확인해 보고 싶다고 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문제이다.

내가 찾던 책이라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지만 궁금한 것이 더 많아졌고 호기심탐험대 2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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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ing Insight Level 1 (교재 + CD 1장) - 예비중 ~ 중1 Listening Insight 1
Nathan Kim 외 지음 / 이토피아(Etopia)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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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ing insight 1

 

중학교에 올라가기 딸을 위해 선택한 책이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듣기 능력 시험뿐만 아니라 고입시험 비중도 듣기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고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어 듣기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동안 많이 신경 쓰지 못한 면이 많아서 모의고사 식으로 되어 있는 것도 좋겠지만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내용을 접하고 듣기뿐만 아니라 말하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글감을 들려주고 적응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택한 책이다.

실생활과 관련해서 노출 빈도가 높은 주제들을 12units 담고 있으며

Unit 01 FriendsUnit 02 FamilyUnit 03 School LifeUnit 04 Daily LifeUnit 05 Weather &SeasonsUnit 06 HobbiesUnit 07 PetsUnit 08 FoodUnit 09 ShoppingUnit 10 TransportationUnit 11 HealthUnit 12 Holidays

 

각 unit은 5개의 활동 - listening practice, listening test(advanced), listening to speaking, words&express, Dictation으로 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중학교 시험뿐만 아니라 국가 영어 능력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고 단순히 듣기뿐만 아니라 말하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주제별로 묶어져 있어 좋다.

 

1과를 펴보니 그림보고 내용에 맞는 문장을 고르라는 부분으로 토익의 part 1에 해당되는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나와 있고 앞으로 듣고 배울 내용의 단어와 표현문제가 나와 있었다.

 

Listening practice에는 2개의 문제가 나오는데 pre-listening과 checkup question으로

메인 아이디어를 찾고 세부내용이해를 2문제가 나와 있네요.

 

listening test네서는 다양한 듣기연습문제와를 만나 볼 수 있는데 중학교 영어문제나 국가 영어 능력문제와 비슷한 유형들을 모아서 영어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네요.

 

listening test (심화) 긴 지문 듣기와 다양한 문제로 국가영어능력시험 문제를 맛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listening to speaking 에서는 그림과 관련한 듣기 문제와 대화형식의 듣기 문제, 그림 보면서 무엇하고 있는지 간단한 문제와 쓰기도 병행할 수 있네요.

 

대본까지 친절한 해석과 해설이 있고 뜯어 쓰기 쉽게 뒷장에 부착되어 있으며 MP3 파일 무료 제공해 주고 있네요.

 

이 책의 장점은 모의고사식이 아닌 주제로 unit를 묶어서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에 익숙하게 해 주면서 그와 관련한 다양한 표현들을 접할 수 있어 덜 지루하다는 것입니다. 학교시험뿐만 아니라 NEAT를 준비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초등 고학년으로 선행을 원하는 사람, 현재 중학생, 기초가 부족한 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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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만나는 세계 미술 여행 3 - 뉴욕에 가다 명화와 만나는 세계 미술 여행 3
존 맥페일 나이트 지음, 멜리사 스위트 그림, 오숙은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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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다니는 딸의 수행평가숙제가 미술감상문쓰기가 있다 보니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림과 화가에 대한 설명에서 그 그림과 관련해서 역사적인 배경을 알 수 있는 내용, 그 그림 속에 인물이나 동물이 나와 그림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그 책을 읽을 만한 나이의 주인공이 그림에 대한 설명, 그림에 대한 느낌을 편지로 써서 수필처럼 느껴지는 책, 예전에는 미술에 대한 정보를 중요시하는 반면에 요즘은 정보보다는 그 그림을 보고서 느껴지는 감성을 중요시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명화와 만나는 세계미술여행은 4권으로 1권은 모네 마을에 가다. 2권은 파리에 가다. 3권은 뉴욕에 가다 4권은 런던에 가다. 로 되어 있습니다.

3권은 뉴욕에 가다로 화가인 아빠와 엄마랑 함께 프랑스를 비롯한 주변 나라로 여행을 간 샬롯은 그림 전시회를 위해 미국을 여행하게 되는데 1900년도의 미국의 모습과 인상주의 화가의 그림을 적절히 사용하여 일기 형식을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인상주의 화가들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고 처음 보는 그림들이 많이 나온다. 그렇지만 그림의 공통점은 인상주의가 무엇인지 느껴진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빛의 그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호기심 소녀 샬롯이 뉴욕에서 만난 화가들이라고 해서 일기장 뒤에는 10개의 그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일기 형식으로 감성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1900년도의 미국의 역사적인 모습, 복식, 건물 등과 인상주의 화가에 대한 지식을 하나로 뭉쳐 놓은 듯하다. 한 번도 보지 못한 독특한 방식을 취한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독후활동

인상주의 화가의 그림을 보고서 나의 나름대로 일기를 쓰는 형식을 취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 부모님이 깨시지 않게 아침 일찍 일어나 조용히 계단을 내려와 부엌에 가서 계란 프라이와 베이컨을 굽고 사과를 깎아서 접시에 담아 탁자에 놓고 커튼을 젖혔다. 엄마가 탁자에 차려져 있는 음식을 보고 우리 딸 많이 컸네 하면서 나를 안아주셨다.

아빠는 오랜만에 야회로 나가자며 바다가로 갈까 근교 공원으로 갈까 물어 보신다. 근교 공원에 개를 데리고 있는 아주머니를 보았는데 개가 너무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가까이 가지 못했다. 이곳에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에서 오자마자 잠이 들어 버렸다. 피곤했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명화와 만나는 세계미술여행 시리즈는 인상주의 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인상주의에 대해 아는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상주의 이전에는 실내에서 바깥 풍경을 그렸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물감을 돼지 오줌보에 담아서 가져가야 했으니 번거로워서 주로 실내에서 그림을 그렸는데 튜브물감이 나오고 기차의 발달로 점차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빛의 마술이라는 인상주의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모네는 빛에 따라 사물이 일그러지고 달라 보이는 그림을 그리게 되고 그것이 시초가 되어 인상주의 탄생이 되어서 그를 따르는 많은 인상주의 화가들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에 오르세 미술관은 원래 기차역 이였는데 개조해서 미술관을 만들고 주로 19세기 인상주의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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