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학생부 A~Z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 A~Z -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중고등학생을 위한
김상근 지음 / 꿈결 / 2016년 12월

학생부 종합전형시대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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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하고 처음 학교에 입학할때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학교에 적응 잘할까 공부는 어찌 잘할까 이런저런 걱정에 이것저것 챙겨주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이들과 잘지내고 공부도 잘 따라주니 걱정이

조금씩 줄어들었답니다

그러던 걱정이 이제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에 딱 들어서니 예전하던 걱정은

걱정이 아니네요

초등보다 공부양은 더 늘어나고 깊이도 더 깊어지니 당연히 공부하면 해결되던 예전 나의 학창시절과는 너무나 다른 요즘 학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서점에 가서 책을 봐도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만난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A~Z

아이들 문제집 고를때 쉬운설명에 딱 필요한 문제유형인지 이리저리 따져보고 문제집 고르잖아요

그것처럼 중고등학교에서 챙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절대로 딱 알기쉽게 설명해준 책이 바로 이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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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의 시험성적으로 대학을 결정하던 시대는 가고 이젠 학생부종합전형이란 것으로 대학을 가는 시대로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잘알고 있어야 내아이 좋은길 쉬운길로 알려주는 네이게이션같은 역활을 해줄수 있겠지요

학생부가 나온 배경은 시험으로 줄을 세워 평가하는 방법을 벗어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재능으로 평가해서 시험으로 보여지지 않은 가능성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합격에 커트라인이 없는 것이지요 각자 다 다른 재능과 능력과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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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예전처럼 공부를 안하면 되는것 또 아니라는 것입니다

학업평가 방법중에 공부는 일부분이지만 그걸 무시 할수는 없기에 어찌보면 아이들이 더 힘들어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 잘하는 아이는 내 능력을 다 보여줄수 있느니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더 쌓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교과 성적은 1학년보단 2학년 ,2학년보단 3학년의 평가가 더 중요하다네요

그러니 쉬지않고 꾸준한 학업성장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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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성적에 시험성적만 들어가는야 그건 아니에요

교과 시험 +수행 평가+교과 세특 3부분으로 평가를 해요

아이들 부담이 자꾸 늘어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또 드네요

교과 세특이란 말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교과세특이란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약자입니다

교과서를 보고 시험치는거 외에 아이들의 능력을 세부별로 평가하는걸 말해요

수행평가는 절대 포기 하지 말고 끝가지 수행해야해요 기본점수가 있으니 꼭 챙겨야 하는 필수요건

교과세특또한 미리 평가요소를 알고 하나씩 조금씩 챙겨서 학생부에 차곡차곡 채워넣어야 해요

이 모든것이 학생부좋압전형에서 다른아이와 다른 나의 평가 기록이 되는 동시에 나중 자기소개서 일명 자소서의 기본 정보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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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요소중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또 있어요

물론 활동을 잘하면 좋은 평가를 받는데요 자신의 진로와 관계되는 걸 하는게 더 좋아요

자신의 진로와 관계되는 동아리가 있다면 활동을 열심히 하면 되고 없다면 뜻이 맞는 아이들과 함께 동아이를 만들어서 활동을 해도 된답니다

봉사활동 또한 나의 진로와 관계되는 곳에서 꾸준히 하는게 더 좋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지요

이외에 독서활동도 챙겨하고 교내대회활동도 챙겨하고 챙겨야할것도 많고 기억해야할것도 참 많다는 사실

모르고 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 학생부종합전형 챙겨서 내아이 좋은 평가 받도록 노력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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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글로벌 아이 -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10가지 전략
박희권 지음 / EBS미디어(주) / 2016년 12월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10가지 전략

글로벌 아이

아이 학교 보내고 집안일 해놓고 남는 자투리 시간이나 아이 체험에 데리고 가서 시간이 남을때 

그 남는 시간이 아까워 책을 주로 보고 해요

어느날은 가볍게 재미있을것 같아서 이책으로

어느날은 정보습득이 필요해서 이책으로

그날 기분따라 상황따라 책을 골라 읽지요

글로벌 아이는 어떻게 하면 내아이도 글로벌아이로 키울수 있을까 책속에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하는 궁금증에 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우선 이 책을 쓴 필자는 박희권입니다

외무고시 합격이후 40년 동안 직업외교관으로 세계여러나라를 거치며 변화하는 시대에 두아들이 성장하고 배워가는 과정에 필요한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직접 내아이를 키워보고 느낀 생각을 이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교육은 우리나라 교육과는 많이 다르며 교육의 방법, 교육의 질, 교육의 방향등이 빠르게 변화고 있어요

세계에서 교육열 말할때 유대인과 우리나라 한국인을 최고라 말합니다 

많이 비교를 하는데요 불같은 교육열로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는데 결과는 왜 다를까요?

우리나라 아이들 대학가기위해 진짜 인쓰러울정도로 공부에 시간을 투자해요 

고등학교때까지 국제대회나가서 많은 상을 받아오는데 왜 정착 노벨상은 하나도 없는지 

어른이 되었을때 그만큼의 성장효과가 없을까요?

그저 외워서 지식 습득에만 평가하는 교육방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필자는 아이들에게 배우면서 자신의 생각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하여 자신이 잘할수 있는 재능을 키워주어야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상에는 많은 다양한 문화가 있으니 여행을 다녀보며 많이 접해보면 글로벌 아이를 키울수 있다 말합니다

그럼 우선 싫어하는 공부를 하는 교육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것 , 내가 잘할수 있는것, 인루사회에 기여할수 있는일 이런 것을을 찾을수 있게 교육을 시켜야한다고 말해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내아이가 좋아하는 걸 배워서 그 꿈을 이루었는하는 바램이 다들 있을꺼에요..

책속에는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10가지 전략이 있어요

읽으며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게 바로 가정에서의 교육인거 같아요

내아이를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세상에서 내아이를 제일 잘아는 사람은 부모 , 엄마이겠지요

아이와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아이의 인성을 올바르게 교육시키고 예절도 익히게 하고 

아이의 질문에 함께 이야기해보며

너무 이른나이에 어린이집에 보내지말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해요

그점은 제가 전적으로 느끼는 바랍니다

글로벌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와 집에서 함께보내며 교육하며 국가도 거기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져야해요

세계는 이제 IT 세대라 하지요 그만큼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는데 거기에 맞는 교육은 집에서는 한계가 있으니 국가도 함께 노력해야겠지요

또하나 중요한거 바로 다중언어를 익혀야한데요

내나라에서만 생활할수 없는 세상 다른나라 문화와 어울려 살아야하는 글로벌 시대에는 다중언어가 필요하니까요

변화하고 요구하는 글로벌 시대에 내아이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해 글로벌아이가 되어야겠지요

지금부터라도 가정에서부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력해보렵니다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 / 1-1과정 소인수분해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1 (2017년) - 1학년 1학기 과정, 소인수분해, 정수와 유리수 영역 ㅣ 바빠 중학 연산 (2017년)
임미연.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12월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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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초등학교 다니는 내내 엄마랑 집에서 문제풀며

수학공부를 해왔답니다

학원에서 진도에 맞춰 주입식으로 문제만 푸는 방식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해서

우리아이와 맞는 문제집 서점에서 가서 같이 고르며

학교에서 배운 진도대로 선행보단 복습위주의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어요

그 방법이 통하였던지 초등고학년가면 수학이 어려워진다

애들 꼭 학원보내야 한다 주위에서 말들 많았지만

학교에서 1등하며 역시 잘해온 방법이구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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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안심하며 지내왔는데 내아이 이젠 몇달지나면 초등학생이 아닌 중학생이 되더라구요

겨울동안 읽을책 사러 서점에 갔다 중등은 어떤 문제집이 있나 구경갔다

순간 저 다른 세상을 봤답니다

초등만 걱정하고 살아온 저에게 중등은 진짜 별세계 같았어요

어찌나 문제집 종류도 많고 또 거기에 담긴 내용은 초등은 진짜 별거 아니구나 하구요

그중 특히 수학은 다들 아시죠 어찌나 어려우면 수포자 이런말이 있을까요

저도 첫장 넘기면서 큰일이다 이를 어쩌나 하고 그때부터 고민에 빠졌답니다

중학교 올라가도 학원은 가지 않겠다고 말하니 어쩌나요 또 엄마가 해결을 해야지요

학원가면 선생님께서 알아서 해주시니 뭐 딱 해결되겠다 했는데요

그때부터 이리저리 알아보고 만난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이랍니다

선생님 도움없이 혼자 풀기 딱!좋은책 이 문구가 저를 확 잡았지요

어떻게 활용해야 되나 고민하는 저와 같은 엄마를 위해 딱 권장 진도표가 있더군요

그래서 아이랑 상의해서 14일차 맞춰 진도를 해보기로 했어요

하다가 힘드면 20일차 27일차로 바꾸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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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하루 내가 한 분량의 날짜를 적고 어려웠는지 쉬웠는지 표시해보라고 했어요

학원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진도를 나가니 체계적으로 공부가 가능하지만 집에서 공부하다보면

흐트려지니 꼭 계획을 세우고 맞춰서 할 필요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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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수학은 초등수학을 기본으로 더 깊게 혹은 새로운것을 배우는 단계인거 같아요

그러니 초등때 배운내용을 모르면 어렵기 때문에 다시 내용을 익히기 단계가 필요하며

문제풀때 아이들이 실수하는 부분을 학원가면 선생님이 말씀해주시겠지만 집에서하면 그걸 모르잖아요

그러나 바빠 중학연산은 책 중간중간에 딱 실수할수 있는 부분을 가르쳐준답니다

하나의 팁이겠요 요부분이 진짜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에게도 풀때 다시한번 꼭 보고 실수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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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동안 중1수학 미리 공부하기에 아주 적합한 문제집이이에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내용에 너무 깊게 들어가면 아이가 수학이 너무 어렵다 생각이 들어 포기할수가 있잖아요 그러나 바빠 중학연산은 일단 연산과 기본문제가 합쳐진 형태로 아이에게 계산의 연산을 익히며 수학기본개념을 익힐수 있게 해준답니다

기본부터 시작하니 풀다보면 어렵지 않게 아~~중학수학도 해볼만 하다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실제로 이책을 처음본 아이 반응이 중학수학 싫어 어려워 하던 녀석이 풀다보니 뭐 할만하다

이런 반응을 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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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계산을 풀고나면 거져먹는 시험문제 부분이 나오는데요

실제 풀제 풀며 개념도 익히고 응용문제도 풀며 시험문제 유형을 알수 있는데요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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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앗! 실수 부분에 아이들이 많이 실수 하는 부분을 알려주는 하나의 팁이 있었는데요

아!그렇구나 이부분은 페이지 제 윗부분에 위치해 있는데요 문제를 풀때 아이들이 익혀야하는 개념이나 문제풀이 방법들을 알려준답니다

요런 부분도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참 좋은 정보이지요

연산은 초등때하면 그만이다 아니 절대 아니라 봅니다 중학교에서도 연산이 필요해요 다만 시간이 없어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답니다

이책의 큰 장점은 바로 연산도 하며 기본도 익히고 응용문제도 익히는데 중점을 두어 문제를 풀며 자신감이 생겨 내아이가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가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중학교 올가가지전 참 중요한 이번 겨울방학동안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으로

진도표에 맞춰 규칙적으로 차근차근 풀며 수학 할만하다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듯 합니다

성균관의 비밀문집

성균관의 비밀 문집 ㅣ 푸른숲 역사 동화 11
최나미 지음, 박세영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6년 11월

조선시대 성균관은 최고의 수재들이 모여 과거 시험을 보기위해 함께 공부하던 곳이지요

그곳에서 공부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였던곳

얼마전 TV프로그램중 성균관스캔들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지요

참 생소햇던 성균관의 4명의 꽃미남이 나오는 이야기였는데요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성균관의 모습 동재,서재,명륜당,장의 ...

강휘에게는 어릴적부터 아주 똑똑하여 수재라 불리우며 성균관에 입학한 자랑스러운 삼촌 강규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성균관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왜 어느날 삼촌이 성균관에서 나왔을까?

그곳에 가서 비밀을 알아내고자 성균관에 입학을 하게 되어요

어딜가도 남 못살게 구는 사람 꼭 있지요

바로 성균관 최고 실세 심진홍

심진홍이 새똥을 맞자 진기유생이 웃게 되지요

심진홍은 왜 웃냐고 진기를 혼내려다 

이야기를 주고받다 휘도 말려들지요

그러다 예전 성균관에 있었던 삼촌 강규원이야기까지 나오니 

심진홍이 강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어요

심진홍이 관심을 가진 이유는 바로 오래전 문집을 만들때 삼촌이 감춰놓은 원고을 찾기위해서랍니다

삼촌은 글에는 힘이 있다 믿으며 성균관의 종 운득이에게 글을 가르쳐주지요 

삼촌이 문집을 만들며 심진홍과 사로 의견이 맞지 않다가 심진홍의 계략으로 성균관을 쫒겨나요 

자신때문에 쫒겨났다는 죄책감엔 운득은 스스로 죽지요

그일은 그만 묻히고 말다가 휘와 진기

그리고 배중학의 도움으로 삼촌을 쫒은 심진홍의 일이 밝혀내게 된답니다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정조임금님 시대

글는 우리가 배우는 올바른 문체가 아니면 다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셨데요

소설체 쓴글을 싫어하셔 그 글을 쓴사람의 정신도 바르지 못하다 하셨어요

반정 : 그릇된 것을 바로잡는다

문체반정은 그 소설체를 쓴 자의 정신을 바로 잡는다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어요

잘 알지 못하는 성균관 유생들의 이야기를 참 흥미롭고 하나하나 탐정이 되어 파헤쳐나가는 강휘

이야기가 헤피앤딩으로 끝나 너무 다행입니다

1764 비밀의 책

1764 비밀의 책 ㅣ 환상책방 6
조경숙 지음, 김태현 그림 / 해와나무 / 2016년 11월

1764 비밀의 책

원래 보지마라하면 보고싶고 열지마라하면 열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라 하지요

비밀의 책이란 제목보는 순간 뭐가 비밀일까 

생각했답니다

1764 비밀의 책

어떤 비밀이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이책은 조선통신사가 일본 대마도를 도착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적은 책이에요

조선시대때 조선통신사라는 사절단이 일본을 방문을 해요 

한양에서 애도까지 왕복하는데 6개월~1년정도의 긴 여정이 이어지다보니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중 11번째에 일본 역관인 스즈키 덴조가 조선역관 최천종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어요

역사적으로 있었던 사실에서 더 이야기를 이어져진 내용이 바로 1764 비밀의 책이랍니다

산이네는 조선에서 풍량을 맞아 대마도로 떠내려와 조선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마도에 머물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 스님과 스즈키 덴조라는 사람이 집으로 와 조선통신사을 따라 일을 하면 어떠냐는 제안을 하지요 

산이는 조선통신사를 따라 세상구경을 하고 싶었기에 제안을 받아들여요

어느날 조선통신사 숙소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요

스즈키 덴조가 옷에 피를 묻히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며 저 사람이 범인이구나 하고 생각하지요

평소 자신에게 잘해주던 스즈키 덴조 아저씨가 산이를 무섭게 협박하지요 

'약재경작기' 라는 책을 죽은 최천종의 방에가서 가져오라구요 아니면 산이네 가족을 죽인다구요

얼마나 그순간 무서웠을까요 12살 어린 산이는 

그러나 생각하지요 

사람을 죽여서라도 찾아야하는 책이라면 중요한 것이라구요

'약재경작기'라는 책의 내용은 우리나라 조선의 약재를 심고 키우는 것을 기록한 내용이에요

그 당시 고려인삼에서 이어진 조선의 인삼과 약재는 엄청난 가치가 있었으니까요

역사에는 조선의 역관이 죽은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그 속에 어떤 내용으로 정확하게 일어난지는 알수가 없지만 

그 책 내용처럼 만약 그랬다면 

그때 왜 일본이 '약재경작기'라는 조선의 약재를 기록하며 다녔는지를 밝혔다면

조금더 일본을 살피고 그 속내를 알았다면 

일제 침략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길게 생각을 한건지

일이 잘 마무리 되어 산이는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산이의 도움으로 일을 해결이 되었기에 조선통신사 조엄정사는 조선으로 돌아가는 길에 산이네를 조선으로 함께 돌아가지요

책내용이 해피엔딩으로 끝이나 좋은데요

역사의 사건도 이렇게 해피엔딩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