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책읽기 좋은 주말 오후~~~~
제주도로 떠나요~~~

한 몇일 비가 오고나서 선선하길래 이번 여름도 이렇게 가는구나 했는데
왠걸~~~~늦더위가 무섭다더니 덥네요
가족도 아침챙겨먹이니 각자 볼일있다며
하나둘 나가고 저 혼자네요
집안일 하고 조용해진 오후 책읽으며 나름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제주마실 이책을 펼치는 순간 제주도로 여행가고 싶네요
외국이며 다른지역 안가본곳이 없는데
유독 제주도는 아직 못가봤어요
아직 저에게는 보여주길 싫으가봐요
제주마실 이름부터 참 정감이 가네요
마실~~~~~예전 할머니께서 마실다녀오꾸마 하시던 기억이 새록새록

제주도는 섬이라 작다고 생각하면 작겠지만
그럼에도 참 볼것이 많은 넓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함덕리 / 평대리 / 종달리 / 세화리와 하도리 / 위미리 / 고산리와 모슬포 / 애월읍
7개의 마을로 나누어 제주도 마실을 다녀봅니다


우리나라이지만 제주도는 선뜻 나서서 여행다녀볼 자신이 아직은 없네요
아마 모르는것이 많아서 인가 봅니다
여행사 패키지로 가는 여행 그닥 안좋아하거든요
내발로 내 스스로 가보고 싶은 곳 찾아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제주마실 책속에는 제주도 여행할때 알아두면 좋은 여행팁과
여행시 가장 알아두어야 할 대중교통을 알려주고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 보고 듣고 느끼는것도 중요하지만
뭐니해도 먹는게 남는거라 생각됩니다
먹성 좋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여행갈때도 맛집은 꼭 찾아놓고 가거든요
낮선 제주도 맛집 찾기 힘들잖아요
제주마실속에 맛집 다 들어있으니 눈으로 구경하고 그 맛을 상상해 봅니다
제주도 여행가면 꼭 한번 들러 보렵니다

제주마실속에는 특별부록으로 제주사진 엽서 4종이 들어있답니다
엽서 보내보내본지가 언제인지~~~~~~
여행가서 엽서한장 적어볼까 합니다
제주마실과 함께 떠난 제주도여행
상상하며 느끼며 제주도 여행 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