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 하루 5분, 70가지 방법으로 달라지는 나만의 글쓰기
캐런 벤크 지음, 황경신 옮김 / 큐리어스(Qriou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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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해보세요.

진실과 거짓을 섞어보세요.

감사의 편지를 써 보세요.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해보세요.

꿈의 단서를 써보세요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中

글쓰기 중에 좋아하는 챕터들... (이런 색의 챕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면서 나를 돌아 보고 힐링이 되는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나는 남을 평가하거나 생각을 할 때는 많지만 나를 돌이켜보는 시간은 참 없구나

책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지루한 동사를 신나게 바꿔 보세요.

한 분야에 관련된 단어를 모아보세요.

다섯 가지 감각을 조합해보세요.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中

이렇게 글을 쓰는 법에 대한 내용도 많이 나옵니다.

이건 진짜 쓰기가 어려웠어요.

아 머리 복잡.... (이런 건 저는 어려워서 살짝.. 넘어갔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즐거움.. 너무 책에 예쁜 사진들이 가득.. 그리고 책의 중간에 책과 함께 쓸 수 있게 노트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쓰고 나면 책 한 권은 저자와 함께 만드는 기분일 거 같습니다.저는 글씨가 너무 엉망이라 도전을 못하겠습니다. )

그래서 읽으면서 쓰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까지 가득한 책입니다. 그래서 살짝 책의 이미지를 올려 봤습니다.

다 읽고 난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 저는 글을 잘 쓰게 됐냐고 물어보신다면

NO

여전히 저는 책의 의도를 파악하거나 맞춤법이 좋아지거나 남을 설득할 만큼 매력적인 글을 쓰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변함이 업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따라 쓰면서 내 안의 나를 한번 돌이켜 봤습니다.

나는 어떤 걸 좋아하지, 내가 감사하는 사람들. 내 생활에서 느끼는 점들

한마디로 명상같은 책입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제 소중한 친구에게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쓰는 기쁨과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은 나누어 주기 위해

서점에 ... 아 ..코로나... 인터넷 서점에서 배송을 해야겠습니다.(낭만 파괴 코로나입니다.)


본 포스팅은 문화충전 200 %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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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위대한 탐험 지도
필립 스틸 지음, 크리스찬 그라링겐 그림, 김지연 옮김 / Lunchbox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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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위대한 탐험 지도/ 크리스찬 그라링겐.필립 스틸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에게 여행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1년간 모든 것이 멈춤이라는 시간 속에서 이 책을 읽게 된 건 어쩌면 우연이라기보단 제 마음속의 여행을 하고 싶은 본능적인 끌림일 것입니다.

이 책의 글의 첫 들어가는 말에 잠시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시대는 변하고 오늘날의 세계는 계속 축소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를 빠른 속도로 여행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인공위성은 지구의 궤도를 공전하면서 지구상의 모든 물체를 믿기 어려운 만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우리의 삶에서의 일탈 같은 여행이라는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 글을 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몸이 떠날 수 없는 답답함을 이 책을 통해서 마음속으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지도에 따라 탐험가들을 소개를 하는 방식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새로운 탐험가들을 만나게 합니다.

모험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 마르코 폴로> 그리고 <콜럼버스> 정도라 나오는 탐험가님들이 거의 생소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험의 목적도 다양합니다. 돈, 교역, 명예, 호기심 등등 그들은 자신만의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곳의 도전을 합니다.

이 책에서 제인 인상이 깊은 은 탐험가 하트셉수트

: 이 책의 인상이 깊은 여성 탐험자 이자, 이집트의 두 번째 파라오

'역사 최초의 위대한 여성'의 칭호 받고, 이국땅에 새로운 나무를 심은 최초의 기록을 가진 탐험자

거짓말 같은 이야기

: 초기의 탐험가들은 항해 도중의 거대한 바다 괴물이나 악마를 만났다며 그들의 모험에 대해서 과장하거나 허황된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히밀코와 같은 카르타고인들이 그들의 교역로를 독차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꾸며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이럴 수가 고대 지도에 나오는 몬스터들을 보고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들의 상술에 놀아난 것이라니

사실 그렇게 생각해도 그들의 거짓말이 너무 흥미로워서 그냥 넘어 가지고 했습니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부분은 가상 증강현실이라는 걸 아이와 함께 보다는 것 그리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 언젠가 저도 책의 지도를 그리게 된다면 꼭.. 이렇게 그려 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지도와 아름다운 그림 그리고 모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살짝 추천해 봅니다.


본 포스팅은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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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2주 합격 심화(1.2.3급) - 한능검 개편 반영 최신개정판 기본서 / 동영상강의 무료 제공 / 1급 직행 시크릿 노트 + 빈출 연표 특별 수록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챔프스터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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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심화 1.2.3급

2021년이 되어서 새로운 목표를 세웁니다.

그것이 중에 하나나 한국사 자격시험입니다. 이웃의 아드님이 합격을 했다는 소식에 귀가 얇은 저는 우리 아들도 하고

올해의 목표를 잡았는데....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신청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입니다.

책을 받고 우선 엄청난 두께에 놀라고 책을 열어 보고 엄청난 내용에 놀랍니다.

세계사만 줄곧 읽어서, 초반의 나 고조선이 나오자마자 사실 막혀 버렸어요.

2주 합격은 저는 좀 무리인 듯합니다..

하지만 아이랑 밤에 한 페이지씩 읽고 있습니다.

아이도 읽으면서 자신이 배운 한국사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합니다.

손짓 발짓하면서 두 모자가 문제를 함께 풀면서, 맞추면 으쓱하고 틀리면 다시 읽어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막히면 그 다음날.. 유튜브 입니다.



책에 대한 설명과 책의 내용을 살짝 보여 드리자면

우선 연대표가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급하게 시대를 찾을 때 도움이 됩니다.

1. 도입부에 나오는 그 시대의 제일 중요한 키워드를 정리해 줍니다.

2. 시대별 중요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3. 공부를 하고 나서 간단한 테스트. (필수 기출문제)

(공부를 한 것들을 다시 한번 체크해 줍니다.)

이런 구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한국사를 끝내면 제일 마지막에 파이널 실력 점검 기출문제까지.

그래도 이해가 안 될 때는


https://www.youtube.com/watch?v=fnOFkIJ49W0&list=PLe6qMnpeF0Drc2DHfMWveFFxrnRAYdR_V&index=2


그리고 이렇게 유튜브 강의까지 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

올해 안으로 도전을 할 수 있을지 사실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잡고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생각 보다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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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 독일카씨의 식물처방전
독일카씨 김강호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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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독일카씨 김강호

식물을 좋아해서 집에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회사 책상 위에도 한 가득한 식물들. 보기만 흐뭇하고 행복한 식물이지만, 늘 행복한 순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궁금할 때마다 찾아가는 유튜버님 돌익카씨 김강호 님의 책이 나와서, 이건 운명이구나.

( 저는 운명의 만남이 많지만, 이 책 역시 운명입니다.)

그래서 서평에 떨어짐 책방에 달려가려고 장바구니 1위 책, 하지만 이렇게 당첨이 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 보고 소개하려고 합니다.

리뷰

사람이 아프면 의사에게 ..

식물이 아프면 독일카씨에게 상담하세요.

식물을 보면 마음의 평화가 온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그만큼 식물이 죽으면 마음의 상처는 그 또한 죄책감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식물에 대한 초보 집사가 되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책 둘러보기

책을 읽기 전에 식물에 대한 식물의 상태를 체크하는 처방전 종이가 나오는데

이 부분은 프린트를 하거나 아님 식물 노트를 만들어서 식물을 진단하면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책에 대해 보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나와서 책을 접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 정도로 책에 대한 내용을 보여 드리고 ..

식물을 기르기 위한 우리의 상식들.

식물/흙/ 화분/ 물/ 빛/ 바람 / 벨레/ 비료/ 원예 도구

어디서 식물을 구해야 할까? (파는 장소와 장단점 이야기해줍니다)

:그중에 제일 인상 깊은 곳은 유기식물..ㅠㅠ 아무래도 말을 못 하는 애들이라고 사실 너무 쉽게 버립니다.

그래서 저도 간혹 버리는 식물을 가져와서 기른 적이 많습니다.

이 책에서 14가지의 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만 알면 웬만한 식물의 분갈이할 때 흙은 고민을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분을... 그냥 우리 토분 쓰기로 해요.ㅎㅎㅎ 장점이 엄청 많습니다.

물은 빗물이 좋고요.. 하지만 오래됨 안됩니다. 바람은 중요하지만 차가운 바람은 냉해를 입기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고 우리가 늘 궁금한 것에 대해서 편안하게 이야기해주기에 ....제1장만 읽어도 식물 집사의 자격증은 충분합니다.

동물을 좋아하지만 못 기르는 분들

조용하지만 나의 사랑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애완식물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앗 물고기야 미안해) 가이드 책..

저는 반려 식물이 종류가 다양하기도 하고, 늘 새로운 식물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합니다.

식물계의 바람둥이! 그래서 알고 싶은 반려 식물은..!


내년 2021년 너로 정했어.. 올리브나무

미리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 내년에 우리 함께 오래오래 지내기로 바랍니다.

사심과 흑심이 가득한 리뷰입니다.

정말 식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입니다.

그리고 작가님은 원래 피아노 리스트가 주업이고 식물 유튜버가 부업이라고 합니다.

(추천!!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yEK5ImzxZl0Bbnqwq-M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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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전략으로 지구를 누빈 식물의 놀라운 모험담
스테파노 만쿠소 지음, 임희연 옮김, 신혜우 감수 / 더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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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스테파노 만쿠스 지음/ 그리샤 피셔 삼화

과일을 먹다 보면 씨앗이 짠하고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씨앗을 보면서 이걸 심으면 싹이 나올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는데 ..

아보카도를 먹고 충동적으로 도전한 아보카도 발아에 성공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는 저희 집에서 1년 이상 동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보카도의 숨겨진 이야기 그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고 책 소개에 나와서 신청한 책입니다.

그럼 식물의 모험심에 대해서 리뷰를 하겠습니다.

리뷰

놀라운 생명력의 식물들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말은 정말 내가 정말 식물을 잘 모르는구나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는 식물이 주변 환경을 인지 못한다고 하지만, 식물은 동물보다 더 민감아 게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서로 수많은 대화를 하며 관계를 맺는 철저한 사회적 유기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식물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가만히 있지 않으며, 그들의 모험심은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땅, 극도로 열악한 땅을 정복하고, 그들을 무리 지어서 이동한다고 합니다.

(이 저자는 식물생리학과 식물 행동학을 전공을 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정말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식물의 놀라운 모험심

1864년 4월 26일 새벽 1시 23분의 구소련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시 1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원자력발전소가 폭파하고 만 것이다.

이때 사람, 동물, 그리고 식물까지 모두 방사능 물질로 인한 피해를 받고 말았다. 식물 또한 방사능낙진으로 주변의 나무들이 붉은 숲이 되었을 정도로 망가져 버린 것이다. 그 후 다시 찾아간 곳엔 수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이 인간이 빈자리를 채운 것이다.

식물은 방사능 핵종을 흡수하여 환경 오염을 천천히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방사능 변형에서 자신을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인간이 포기하고 버린 땅은 식물이 다시 그 공간을 채우고 정화 시키고 이었던 것입니다.

: 이 부분은 다 읽고 나서 밤에 아이와 함께 다시 읽었습니다.

식물에게는 역시 방사능보다 인간이 더 무서운 것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식물은 인간이 망가트린 자연환경 천천히 복구해 가는 모습에 식물의 위대함과 인간만이 자연을 거스르기에 자연재해 앞에 한없이 작인 인간임을 다시 한번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일고 난후 다음날 체르노빌 사건에 대해서 아이와 다큐도 찾아보면서 원폭의 위험함과 그것 이겨내는 식물과 자연 대단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게 함께 했는데.. 아이도 함께 느끼길 바랍니다.

아보카도 악마와 거래를 하다.

과육 안의 씨앗은 누군가(동물)의 먹힘으로써 자신의 씨앗을 운반하는 역할을 부탁한다. 아보카도의 씨앗은 보면 관연 누구가 이걸 먹어서 이동을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아보카도를 먹고 운반하는 동물이 멸종해 버린 것이다. 간혹 표범이 이 씨앗을 먹고 다른 곳의 이동을 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그건 굉장히 드문 일이기에 이제 아보카도는 멸종은 어쩔 수 없는 운명이었지만, 이때 인간의 손을 잡게 됩니다.

스페인의 사람들이 아보카도는 만나서 아메리카 퍼지게 되고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작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보카도는 행복한 운명이 되었을까요? 인간은 아보카도의 씨앗을 없애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악마의 거래라고 이야기하네요.

:바나나의 곰팡이로 인해서 씨가 사라진 바나나는 조만간에 멸망을 한다는 뉴스는 본 적이 있는데, 아보카도도 같은 운명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식물의 세계에서는 인간은 우리가 읽는 소설 속의 몬스터처럼 그들의 세계에서는 악마 내지 아님 몬스터로 보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다시 인간을 보니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맺음말

식물은 항상 우리 곁에서 조용히 존재하고 우리가 안락한 삶을 살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존재를 까먹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식물의 모험심, 그리고 그들의 선택, 진화를 읽다 보면 자연에 대한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은 자기 전에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모두 읽어 주기엔 어려운 부분도 있고 식물에 대해 아는 지식이 부족하기에 흥미로운 부분만 발췌해서 읽어 줬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에 대해서, 식물이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 체르노빌의 이야기는 아이가 굉장히 놀라워하면서, 이 책을 읽고 나서 그 참사에 찾아보고 같이 공부하는 시간도 함께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연의 신비와 식물의 진취적인 행동을 보면서 아이가 자연에 대해서 존경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식물을 좋아하지만 식물의 행동학은 이 책으로 처음 만났기에,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리뷰어스클럽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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