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움직이는 위대한 탐험 지도
필립 스틸 지음, 크리스찬 그라링겐 그림, 김지연 옮김 / Lunchbox / 2020년 10월
평점 :

움직이는 위대한 탐험 지도/ 크리스찬 그라링겐.필립 스틸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에게 여행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1년간 모든 것이 멈춤이라는 시간 속에서 이 책을 읽게 된 건 어쩌면 우연이라기보단 제 마음속의 여행을 하고 싶은 본능적인 끌림일 것입니다.
이 책의 글의 첫 들어가는 말에 잠시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시대는 변하고 오늘날의 세계는 계속 축소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를 빠른 속도로 여행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인공위성은 지구의 궤도를 공전하면서 지구상의 모든 물체를 믿기 어려운 만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우리의 삶에서의 일탈 같은 여행이라는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 글을 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몸이 떠날 수 없는 답답함을 이 책을 통해서 마음속으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지도에 따라 탐험가들을 소개를 하는 방식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새로운 탐험가들을 만나게 합니다.
모험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 마르코 폴로> 그리고 <콜럼버스> 정도라 나오는 탐험가님들이 거의 생소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험의 목적도 다양합니다. 돈, 교역, 명예, 호기심 등등 그들은 자신만의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곳의 도전을 합니다.
이 책에서 제인 인상이 깊은 은 탐험가 하트셉수트
: 이 책의 인상이 깊은 여성 탐험자 이자, 이집트의 두 번째 파라오
'역사 최초의 위대한 여성'의 칭호 받고, 이국땅에 새로운 나무를 심은 최초의 기록을 가진 탐험자
거짓말 같은 이야기
: 초기의 탐험가들은 항해 도중의 거대한 바다 괴물이나 악마를 만났다며 그들의 모험에 대해서 과장하거나 허황된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히밀코와 같은 카르타고인들이 그들의 교역로를 독차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꾸며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이럴 수가 고대 지도에 나오는 몬스터들을 보고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들의 상술에 놀아난 것이라니
사실 그렇게 생각해도 그들의 거짓말이 너무 흥미로워서 그냥 넘어 가지고 했습니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부분은 가상 증강현실이라는 걸 아이와 함께 보다는 것 그리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 언젠가 저도 책의 지도를 그리게 된다면 꼭.. 이렇게 그려 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지도와 아름다운 그림 그리고 모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살짝 추천해 봅니다.
본 포스팅은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