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강탈당한 신부
달콤한공주 / 메피스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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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약탈혼이라니!!!!!! 이건 존잼이지!

그래서 구매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설영은 정혼자 현석과 혼례를 치르는 날

말을 타고온 사내 연왕은 혼례식의 원앙을 박살 내고 설영을 데리고 황국으로 가게 된다.

그건 오라버니와 집안을 구하기 위해 하룻밤이였는데..


감상

정중한 존댓말에 여주에게 난폭한 집착 남주라니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설영의 진심을 믿지 못한 부분은 혼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둘의 밤은 설영은 괴롭겠지만..나는 두근두근

음...너무 뜨거운 밤이었다.


아쉬운 점은 글이 너무 짧아서 뒤는 급하게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야시시하고 싶은 날밤에 읽기 좋은 책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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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구로기 데쓰노리 지음, 김소영 옮김, 신인선 감수 / 보누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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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아름답고 신비로운 수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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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구로기 데쓰노리 지음, 김소영 옮김, 신인선 감수 / 보누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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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구로기 데쓰노리

수학을 잘 못하지만.. 숫자와 이상한 기호들의 나열을 보면

왠지 우주에서 외계인의 언어를 만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약간 저의 이상한 취향은 그런 수의 나열을 굉장히 좋아해서, 이 책을 보는 순간 암호해독 집이라고 생각을 단순히 생각을 했습니다.

(뭐 공식은 아니니까... 수학 기호에 대한 것이니까 어렵지 않겠지)

하지만 또 다른 마음에서 수학을 푸는 책이면 어떡하지??? 하고 굉장히 걱정을 하는 마음도 가득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르니까.... 궁금하다 알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리뷰를 시작해 봅니다.

(지옥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기호를 보면 수학 공식이 보인다고 하니 ......

리뷰

우선 이 책에 대한 설명.

처음 목차를 보았을 때 .. 초반에는 아는 기회가 많아서 우와 이정면 다 읽을 수 있겠지 하고 자신만만했습니다.

나름 수학에 대한 애정도 많아서 ..

첫 장은 +와ㅡ 뭐 이 정도야 ..

10보다 1 큰 것을 +라고 하고 13 본다 2 작은 것을 ㅡ라고 하고

수학은 심플한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 점점 같은 페이지를 몇 번 읽고 또 읽고 ...


1.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기호 = 내가 시험 때 죽어라 공부한 기호들

초반엔 알고 있는 수학 기호라 친근감이 굉장히 들었습니다.

(사실 여기서도 전부 아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공부한 시절보다 .. 지금의 고등학생들을 굉장히 더 많은 것을 배우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7 챕터 이후엔

솔직히 시그마 ∑ 이건.. 문제적 남자에서 처음 봤어요.

(∑ 게으름뱅이를 위한 기호라고 하는데 .... 기호가 멋있습니다.

2 대학에서 배우는 수학

저는 수학과가 아니라서 정말 음... 한두 개 정도의 수학기호들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머리가 아득해지면서.. 공식보다는 앞의 기원과 이 기호가 뭔가 하고 읽게 됩니다.

3 고난도 수학 (기호로 이해하는 편미분)

음.... 이 부분을 읽고 나선 읽었지만 사실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읽었는데 .... 그리고 더 이상 수학 기호가 아니라 음표? 아니면 음악의 기호 같은 느낌까지... 또는 암호???

델타 함수(δ distribution) = 내 기준 이 정도면 슈뢰딩거의 고양이 인가??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저는 수학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 읽고 나선 수학은 정말 위대한 세상이구나 ..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 공식을 만들고 그걸.... 이론으로 만들어서 수식으로 정리하다니 ..

경의로움과 그 공식의 우아한 자태를 마음속으로 다시금 느꼈습니다.

(수식도 어렵지만 그.. 공식을 정립하고 만들어낸 수학자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저라는 우물 안의 개구리는 늘.. 혼자 잘난 척을 합니다. 그래서 수학을 잘했다고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앞으로 수학을 좋아한다고 쉽게 이야기하지 않을 거예요

책의 3분에 1도 이해를 못 했습니다.(음 사실은.. 챕터 7이후론 모르겠습니다. 대략 8분에 1)

하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을 해주면 색다르게 즐겁게 읽을 거 같은 책입니다.

또한 일본이 왜 기초 수학이 발달이 된지 알 거 같습니다.

(책의 저자가 일본 분인데 굉장히 즐겁게 수학을 바라보면서 쓰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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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구조 원리 교과서 - 라이더의 심장을 울리는 모터바이크 메커니즘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이치카와 가쓰히코 지음, 조정호 감수, 김정환 옮김 / 보누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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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의 교과서 같은 책. 엔진부터 모든 것이 다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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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구조 원리 교과서 - 라이더의 심장을 울리는 모터바이크 메커니즘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이치카와 가쓰히코 지음, 조정호 감수, 김정환 옮김 / 보누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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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구조 원리 교과서 / 이치카와 가쓰히코

어려서 ... 본 Tv 레니게이드는 보고 언젠간 나도 저렇게 멋진 모터사이클을 타고 싶다고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로렌조 라마스)이 잘 생겨서, 꼭 뒤에 허리를 잡고 타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처음엔 불순하지만 그가 타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에 반하고 말았다. 그 후에 모터사이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 그리고 역시 일본 애니의 아키라의 모터사이클을 보고 나의 마음의 어딘가에 불을 지피고 말았다. 왠지 위험하지만 야성미와 아름다움에 끌리는 모터사이클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책의 읽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는 충동적으로 신청을 하고 말았다.

기계를 좋아하지만 기계를 모르는 나한테 어려운 책이겠지만 그래도 도전한 보누스의 모터사이클 구조 원리 교과서!!!


우선 책의 목차 소개

책 소개/ 리뷰

모터사이클은 멋은 있지만 쾌적한 운송수단은 아니다. 그러함에도 온몸을 써서 운전하기 때문에 일체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서 마치 자신이 모터사이클이 된 느낌이 준다. 그렇게 우리는 아직도 모터사이클을 사랑한다.

그런데 곤란하게도 모터사이클은 누구나 간단하게 운전할 수 있는 탈것은 아니다. 모터사이클과 자동차의 제일 큰 차이점은 라이더가 온몸을 사용해서 조정한다는 데 있다. 모터사이클은 손이나 발로 스롤틀과 브라이크를 조작할 뿐만 아니라 전후좌우로 하중을 이동해야 하는 등 몸 전체를 사용해 조정한다. 그래서 능숙하게 타기 위해서 요령을 파악하기까지는 아무래도 일정 수준의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경험과 함께 중요한 것이 '모터사이클의 구조'를 아는 일이다. 모터사이클의 구조를 아는 일은 모터사이클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길로 이어진다.

이 책은 단순히 모터사이클의 구조를 성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메커니증의 역할과 다른 메커니즘과의 관계 등을 알 수 있게 힘썼다.

멋진 사진과 정밀 일러스트를 활용해 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이동 도구로서 자동차가 많이 주목을 받는 시대이지만, 모터사이클도 여전히 인간의 마음을 자극해 즐거움을 주는 탈것이다.

엔진의 구조

"엔진"은 모터사이클의 심장부다. 여기서는 엔진이 힘들 만들어내는 원리. 모터사이클에 사용되는 엔진 내부의 부품 등을 해설해 준다.

또 마력과 토크의 하이, 최고 속도와 가속 성능의 관계도 설명한다.

언진의 원리

왜 연료를 태우면 동력이 생길까?

휘발유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동력이 되는 '운동 에너지'를 뽑아내는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열에서 동력을 얻는 장치를 일반적으로 열기관이라고 하는데, 열기관이 태우는 방식에 따라서 내연 기관과 외연 기관으로 되어 있다.

내연 기관은 모터사이클의 엔진처럼 연료를 내부에 가두고 연소시키는데, 연료 자체가 연소 가스가 되어 힘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모터사이클은 내연 기관의 연료로 사용한고 있다. (증기 기관= 외연 기관은 크고 무거워서 모터사이클에서 사용하 지 않는다.)

모터사이클의 엔진의 종류

리시프로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왕복 운동하는 엔진)

그리고 휘발유 엔진(휘발유를 사용하는 엔진)와 디젤 엔진(디젤을 사용하는 엔진)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디젤 엔진은 효율은 좋지만 크고 무겁고 진동이 커서 휘발유 엔진을 사용합니다.

또한 휘발유 엔진은 4행정과 2해정이 있는데 지금은 4행정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사실 너무 어렵지 않을까 하고 읽은 책은 ... 낯선 단어들과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막연한 모터사이클이라는 세계에 대한 입문서와 모터사이클에 관심이 있는 분이게는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내가 좋아하는 레니게이드의 모터사이클 와 아키라의 모터사이클의 차이를 알게 된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토막 상식들이 나와 있는데, 책의 본편은 흥미롭지만 어렵다는 느낌이고, 이런 토막 상식은 정말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서..

읽고 아들에게 퀴즈도 내면서 잘난 척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책을 살짝 맛을 봤을 때는 진짜 큰일이다.

어떻게 읽지 하고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친절한 설명과 설명의 단계가 차근차근 정리되어서 생가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오토바이 엔진에 대한 기초지식과 좋아하는 오토바이를 구별하는 방법 등.... 소소한 지식까지

이 책을 통해서 모터사이클에 대해서 수박 겉핥기 정도의 지식이 생겨서 기쁩니다.

그리고 아들과 같이 영화를 볼 때 조금은 모터사이클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약간의 기대감도 생겼습니다.

본 포스팅은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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