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친구 :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레이먼드 조.전지은 지음, 안경희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4월

아이가 여자 아이라서 친구 관계에 항상 엄마로써 민감하게 된답니다. 작년에 친한 친구로 부터 상처를 받았는데 전혀 엄마로써 제가 도움을 주지 못해서 아이가 힘들어 한다는걸 나중에 알게되어 참 미안했답니다. "이런성격, 저런 성격의 친구가 이으니 고루 사귀고 알아가야 한다고 아이만 타일렀는데 말이지요~" 하지만 본질적으로 나쁜 아이도 있음을 저도 알게되었답니다. 이젠 저도 아이도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지만 앞으로 그런 아이가 내 아이곁에 있지 않았으면 하게되었어요. 그러면서 딸아이가 고민하게 된 부분이 좋은 친구란 무엇이고 어떠한 친구를 사귀어야 할찌를 저랑 참 많이 고민했답니다.

이책의 주인공은 친구로 인해 상처받은 주인공 윤지라비다. 윤지는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서만 모든걸 잘해나가는 아이로 자랍니다. 어디서나 좀 눈에 뛰지 않고 조용하게 할일만 하는것이지요. 윤지의 꿈은 과학자랍니다. 과학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나가기 위해

과학센터에 다니지만 거기서도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런 윤지의 마음을 열어주기 위해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숙제를 내줍니다. 할아버지가 지정한 아이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성공하면 할아버지의 로봇 설계도를 건네주겠다고 제안을 하게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윤지는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고 칭찬을 하며 함께 웃으면 좋은 친구가 생긴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우정을 위지 하기 위한 다섯가지 조건이 제시된답니다. 관심갖기, 먼저 다가가기, 마음 알아주기, 칭찬하기, 함께 웃음 나누기.... ㅎㅎㅎ 현진이는 어떻게 친구에게 접근하고 사귀냐고 물었더니,,, 그냥 친구가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음,,,, 그건 넘 소극적인 자세이니 5학년이 되면서 바꾸어 보자고 앙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렇게 5가지 방법을 친구들에게 해준다면 정말 좋은 친구들이 생길것이라고 했지요~

초등학교 5학년인 현진이는이책을 읽고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열세살 소녀 윤지에게,,,,

윤지언니 ! 나는 12살 현진이야. 언니는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단짜에게 배신당하다니... 치누 사귀기 힘들겠다. 나도 언니가 되었더라면 친구가 겁나고 따돌림 당할까봐 걱정되고 두려울거야. 그렇지?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친구는 나의 마음속의 가족 처럼 친하지. 하지만 그럴 배신당한다면 아믕 한구석이 썩어들어가고 친구가 무섭고 공포스러울 거야. 하지만 윤지언니!!! 언니는 해냈어. 이젠 친구와도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래!! 현진~~~~

현진이는 윤지가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을까 나무나 많이 공감하고 있었답니다. 절대 자기가 있는 반에서는 왕따나 따돌림 당하는 친구가 생기지 않도록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하네요~ 상처 받음 마음 더 강한 마음으로 다져진것 같아요.

서평-왕따라서 미안해

왕따라서 미안해 ㅣ 큰북작은북 두드림문고 2
김별 지음, 박재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4년 5월

요즘 학교에서 아이들이 정말생각하지 않고 너나 나나 하는 행동이 왕따 라고 한답니다. 아이가 상처 받고 다른 아이들들로 하여금 소외되어 가는 것이 진장한 학교일까요? 아니거든요.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즐겁게 학교 생활으 하였으면 합니다. 작은 아이는 2학년 큰아이는 5학년~ 두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왕따 없이 즐거운 학교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책의 주인공은 민재랍니다. 민재는 남자아이가 단지 핑크색 우산을 썼다는 이유하나 만으로아이들에게 "핑크공주"라고 놀림을 당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왕따로 이어지게된답니다. 단순히 분홍우산 하나가지고 말이지요. 아이들이 단순한 부분도 이러게 놀리면서 상처를 주게된다니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그러던중 핑크를 너무나 좋아하는 수빈이가 전학을 오게되고 아이들은 누가먼저라고 할것없이 수빈이랑 민재를 핑크공주라고 놀리기 시작하지요. 둘은 짝이되고 서로가 왕따라는 공통점을 알게되고 민재는 더이상 뒤에서 숨어지내는 힘없는 아이가 아니라 짝을 도울수있는 용기를 낼수있는 아이가 된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다 왕따가 슬프다. 놀림받고 울고 선생님도 슬프다. 왜냐면 1 VS 전체는 상대가 안된다. 하지만 왕따라도 미안할 필요가 없다. 그냥 선생님 한테 이른다. 하지만 그냥 참지 말고 자신없게도 말고 자신있게 힘차게 말해야지 일이 풀어진다.

찬영이는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이야기 해야 한다고 주인공인 민재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지난번에 교실에서 자기가 소리지른거 아닌데 아이들이 찬영이가 했다고 해서 선생님 함테 벌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로써 속사했지만 다음에는 아니라고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할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소외당하는 친구가 생기지 않게 도와줄꺼라고 찬영이는 이야기 했답니다. 찬영이가 있는 반에서는 왕따가 생기지 않겠지요. 한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정말 소중한 것이니까요.!!!

서평- 빨간볼

빨간 볼 - 나도 모르게 시작된 왕따 이야기 ㅣ 내인생의책 그림책 50
얀 더 킨더르 글.그림, 정신재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요즘은 아이들이 모이는 곳에는 왕따가 은근히 드러나고 있다죠. 작은 아이는 초드 2학년.... 왕따라는 정확한 의미는 모르지만 친구나 아이가 조금 일반적이지 않거나 조금 뭔가가 다르면 같이 놀기를 싫어 한답니다. 그래서 이책으로 아이에게 왕따는 어떠한 것으로 부터 시작돈ㄴ징ㄹ 아이가 잘 알게된 이야기인것 같아요.

이책의 나오는 아이들은 튀르 볼 을 놀리는 아이는 파울이랍니다. 튀르 볼은 새빨개지는 볼을 가지고 있답니다. 튀르 볼은 토마토 처럼 빨개진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놀려요. 튀르 볼은 신기하답니다. 파울을 계속 놀려댔어요. 내가 파울에게 튀르를 놀리지 말라고 이야기 했지만 파울의 소리에 나는 움츠리고 말았답니다. 나는 파울이 무서웠어요. 주먹은 돌처럼 단단하고 나는 파울 손에 죽기 싫어요. 선생님이 혹시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나요? 하고 물어보셨답니다. 나는 고민했어요. " 파울이 튀르를 괴롭혀요"라고 하고싶었지만 아누도 말하지 않아요. "혹.. 친구를 괴롭히는걸 본사람이 있나요? " 교실을 쥐죽은둣 조용햇는데 그만 내손이 천천히 위로 올라가고 있는 거예요. 나도 린도 프레이크도 손을 올렸어요.

파울이 " 너 죽고싶어? " 하지만 친구들이 도와주었어요.

초등학교 2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왕따가 무슨뜻 인지 알아야 말하는거야!!1 파울아~! 함부로 튀르를 놀리지마. 알겠지!!! 파울아 튀르가 하지말랬는데 왜 그런거야! 다음부터 그러지 마렴!!! 왕따는 함부로 말하지마. 나와 다른 친구 있는거야! 사이좋게 지내라~ 끝....

찬영이에게 왕따가 무엇이고 조금 다른 친구도 이해하며 같이 지내는것임을 이해 한듯 하네요. 내 아이는 조금 더 힘들고 어려운 친구도 그러한 사람들도 당당하게 도와주는 그런 가슴따스한 아이로 성장했으면 한답니다. 가만히 보면 무엇이든 당당한 작은 아이 성격에 형들에게 깐죽거리는 성향이 있어서 맞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조금씩 이해 하고 잘 어울리며 지냈으면 하네요. '

아이들이 각각의 성향과 성격이므로 조금더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삶을 살아가야 더 행복해 지지 않을까 한답니다.

서평- 나는 교문앞 스토커 입니다

나는 교문 앞 스토커 입니다 -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이범희 지음 / 에듀니티 / 2014년 4월

두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우리아이들의 교육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답니다. 큰아이가 2학년이 될때 혁신학교의 이야기를 듣고 흥분아닌 흥분도 했고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혁신학교가 되길 바라며 학교애 다른 엄마들과 건의도 하고 내 아이들이 다닌 학교라 더 관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현실의 교육은 넉넉치 않았습니다.

책의 내용은 첫번째 장은 더불어 함께, 어깨걸고 갑시다. 2장은 삶으로 가르치는 교사이고 싶습니다. 세번째 장은 부모는 아이를 지탱하는 또 다른 바퀴입니다. 네번째 장은 그래, 너희들이 희망이다. 읽으면서 교사로써 참 많은 고민을 하고 연구 하고 있구나 라는걸 느끼었답니다. 흥덕 교등학교 교장 이범희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더 많은 노력이 참교육을 향한 이 시점에 필요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범희 선생님은 교사 생활을 하면서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많이 생각하고 이해하려고하신분이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학교의 축제문화나 공동실천을 제안하신 점이나 말입니다~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위로하고 함께 고민할까 하는 선생님의 글에 정말 공감도 하였지요~ 교육에서 교사는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진다고 항상 아이들 앞에서 공평한 교육을 해야 한다는 고뇌의 글에서 정말 공감합니다. 교단의 민주화가 이루어 져야 하고 다와 다름도 아이들이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필요하겠다란 생각두요.

교육개혁에서 중심이 되어야 할 부분은 인간중심의 논리라는것인데 요즘 교육에서는 획일적이고 다 똑같은 아이들을 찍어내는 듯 하여 맘도 상했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일기처럼 한글자 한글자 써 내려간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을 먼저 웃어주고 이해해주고 더 안아주어여 겠다란 생각이 들었지요. 고민하고 고뇌하는 우리 선생님들이 있고 언제나 잘 성장해 주는 우리 아이들이 있으니깐요! 이번희 선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내 아이가 학교가 힘들어 지지 않도록 더 관심가져주고 가정에서 그리고 우리동내에서 이끌어 준다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을테니까요~

서평- 우리가족은 안녕하십니까

우리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 대한민국 건강 지킴이 이재성 박사의
이재성 지음 / 소라주 / 2014년 4월

우리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생각은 모든 엄마들의 생각이겠지요. 우리집안 병에 대한 가족력은 시부모님의 혈압이 있답니다. 둘째를 가지고 나서 생긴 저의 당뇨도 있군요. 아프지 않고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면 좋겠지만, 요즘은 가족력도 있고 각자 성인이 되어가면서 식닩절과 건강조절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다 건강하게 지내면 좋겠지만 병도 안고 살아가면서 조절을 잘해야 한다는 점이지요~ 방송에서 자주 뵙는 한의학박사 이재성 선생님이 집에 두어야 할 건강 지침서를 만들어 주신것 같네요. ㅎㅎㅎ

저자는 한의학은 나무만 보는것이 아니라 숲을 보는 의학이라고 시작하셨답니다. 그러고 보면 양의는 아픈 부분만 고치는데 한의학은 몸의 전체를 살피고 왜 그렇게 내 몸에 병으로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항상 살피더라구요. 우리집 두 아이들도 가만히 보면 큰아이는 비염이 있고 작은 아이는 폐가 약해서 기침감기에 잘거리더라구요. 어려서는 입원도 여러번 했었구요. 먹는거와 생활하는 패턴이 정말 중요한데 쉽게 고쳐 지지않는다는것이 참으로 어렵네요~ 저자는 아이들의 체질적 약점을 보강해 주라고 하셨는데,,, 그럼 우리집 식구들의 체질을 알아보는것도 정말 중요 하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모든 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스트레스 없이 살아갈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살기엔 힘든 부분이 많지요. 저자는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단락단락 이박사의 감초 상식으로 포인트를 던져 주고 있었습니다. 소화를 못시키는 아이들에게는 무가 좋다고 알려주시네요~ 5학년인 큰 아이가 약간 비만이라서 성조숙증에 대해서 집중하여 살펴 보았답니다. 근데 넘 짧게 소개해주셔서,,,,, 우리주변의 환경 호르몬이 아이의 성장 패턴을 망친다고 하니 조금더 신경써 주어야 하겠더라구요. 소아비만에는 율무죽을 권해 주시고 계셨답니다. 옛 어른들의 말처럼 제철음식이 아이들 잘 키울 수 있게 한다는 말에 동의 하는 엄마랍니다. 제철 그 시기에 나는 과일과 채소가 아이나 어른이나 다 좋지요~ 성장기에 좋은 것은 호구, 땅콩, 호박씨를 먹이라고 당부하시더라구요~

우리가족은 모두 다 안경을 쓰고 있답니다. 아빠가 그나마 시력이 제일 좋은 편이고 작은 아이느 5살에 난시때문에 안경을 써야 했고 큰아이도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안경을 쓰게 되어서 엄마로써 항상 눈의 건강이 걱정이더라구요ㅃ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고 본 부분이랍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결명자차를 좋아해야 하는데 생수나 보리차를 더 좋아한답니다. 이참에 다시 결명자차로 바꾸어 먹이도록 해야 겠어요~ 그리고 녹차와 천일염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구기자도 좋다고 하시니~ 찾아봐야 할것 같아요~ 짬짬히 눈 운동도 시키구요~

마지막으로 울 남편에게 생길 수 있는 혈압... 시부모님 두분이 다 혈압으로 약을 그시고 계시기 때문에 항상 남편의 건강검진에서 혈압을 더 신경쓰고 있고 모든 음식은 좀 싱겁게 먹는 편이랍니다. 혈압은 140-90이상일때 이때부터 고혈압이라고 하시네요~ 고혈압약은 고혈압을 고치지 않고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만 시켜주는 것이며 부작용도 있기에 관리를 해야 한다는것이지요. 비만을 막아야 혈압을 막을 수 있다는것이지요. 고혈압에는 다시마가 좋아도 하는데 울 남편이 좋아하는 것이라 딱이네요~ 그래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구요~ 그리고 담배도 결혼하면서 정리했기때문에 그나마 마음이 놓인답니다. ㅎㅎㅎ 이책은 한번에 봐서 다 해결이 되는것이 아니고 두고두고 보면서 집안의 건강 상비약으로 두면서 계속 보아야 할것 같네요~ 살피고 보고또 보면서 조금씩 건강을 건강할때 지킬 수 있도록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준비해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