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문 앞 스토커 입니다 -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이범희 지음 / 에듀니티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우리아이들의 교육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답니다. 큰아이가 2학년이 될때 혁신학교의 이야기를 듣고 흥분아닌 흥분도 했고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혁신학교가 되길 바라며 학교애 다른 엄마들과 건의도 하고 내 아이들이 다닌 학교라 더 관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현실의 교육은 넉넉치 않았습니다.

책의 내용은 첫번째 장은 더불어 함께, 어깨걸고 갑시다. 2장은 삶으로 가르치는 교사이고 싶습니다. 세번째 장은 부모는 아이를 지탱하는 또 다른 바퀴입니다. 네번째 장은 그래, 너희들이 희망이다. 읽으면서 교사로써 참 많은 고민을 하고 연구 하고 있구나 라는걸 느끼었답니다. 흥덕 교등학교 교장 이범희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더 많은 노력이 참교육을 향한 이 시점에 필요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범희 선생님은 교사 생활을 하면서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많이 생각하고 이해하려고하신분이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학교의 축제문화나 공동실천을 제안하신 점이나 말입니다~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위로하고 함께 고민할까 하는 선생님의 글에 정말 공감도 하였지요~ 교육에서 교사는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진다고 항상 아이들 앞에서 공평한 교육을 해야 한다는 고뇌의 글에서 정말 공감합니다. 교단의 민주화가 이루어 져야 하고 다와 다름도 아이들이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필요하겠다란 생각두요.

교육개혁에서 중심이 되어야 할 부분은 인간중심의 논리라는것인데 요즘 교육에서는 획일적이고 다 똑같은 아이들을 찍어내는 듯 하여 맘도 상했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일기처럼 한글자 한글자 써 내려간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을 먼저 웃어주고 이해해주고 더 안아주어여 겠다란 생각이 들었지요. 고민하고 고뇌하는 우리 선생님들이 있고 언제나 잘 성장해 주는 우리 아이들이 있으니깐요! 이번희 선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내 아이가 학교가 힘들어 지지 않도록 더 관심가져주고 가정에서 그리고 우리동내에서 이끌어 준다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을테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