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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라서 미안해 ㅣ 큰북작은북 두드림문고 2
김별 지음, 박재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학교에서 아이들이 정말생각하지 않고 너나 나나
하는 행동이 왕따 라고 한답니다. 아이가 상처 받고 다른 아이들들로 하여금 소외되어 가는 것이 진장한 학교일까요? 아니거든요.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즐겁게 학교 생활으 하였으면 합니다. 작은 아이는 2학년 큰아이는 5학년~ 두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왕따 없이 즐거운 학교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책의 주인공은 민재랍니다. 민재는 남자아이가 단지
핑크색 우산을 썼다는 이유하나 만으로아이들에게 "핑크공주"라고 놀림을 당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왕따로 이어지게된답니다. 단순히 분홍우산 하나가지고
말이지요. 아이들이 단순한 부분도 이러게 놀리면서 상처를 주게된다니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그러던중 핑크를 너무나 좋아하는 수빈이가 전학을
오게되고 아이들은 누가먼저라고 할것없이 수빈이랑 민재를 핑크공주라고 놀리기 시작하지요. 둘은 짝이되고 서로가 왕따라는 공통점을 알게되고 민재는
더이상 뒤에서 숨어지내는 힘없는 아이가 아니라 짝을 도울수있는 용기를 낼수있는 아이가 된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다 왕따가 슬프다. 놀림받고 울고 선생님도 슬프다. 왜냐면 1 VS 전체는 상대가 안된다. 하지만 왕따라도 미안할 필요가
없다. 그냥 선생님 한테 이른다. 하지만 그냥 참지 말고 자신없게도 말고 자신있게 힘차게 말해야지 일이 풀어진다.
찬영이는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이야기 해야 한다고
주인공인 민재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지난번에 교실에서 자기가 소리지른거 아닌데 아이들이 찬영이가 했다고 해서 선생님 함테 벌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로써 속사했지만 다음에는 아니라고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할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소외당하는 친구가 생기지 않게 도와줄꺼라고 찬영이는 이야기 했답니다. 찬영이가 있는 반에서는 왕따가 생기지 않겠지요.
한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정말 소중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