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대머리 우리엄마가 참좋아

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 - 여름부터 여름까지, 엄마가 아프던 일 년의 이야기
앤 스펠츠 지음, 케이트 스턴버그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3월

대머리 엄마라... 가슴부터 덜컹 하는 소리가 나는 이야기네요~ 아직 내 부모님도 살아계시고 아직 엄마가 아프거나 헤어짐을 저도 겪지않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서 내가 없거나 아프다면 정말 가슴이 먹먹해 질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시하고 지나갈 수는 없다는 것이겠지요.

대머리 엄마라... 가슴부터 덜컹 하는 소리가 나는 이야기네요~ 아직 내 부모님도 살아계시고 아직 엄마가 아프거나 헤어짐을 저도 겪지않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서 내가 없거나 아프다면 정말 가슴이 먹먹해 질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시하고 지나갈 수는 없다는 것이겠지요.

초등학교 3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엄마가 잇었는데 갑자기 암이라고 해서 머리카락이 싹다 없어지니까 모자를 쓰고 3개월 뒤 다시 머리카락이 생겼다. 내 엄마가 저러면 간절히 빌꺼다. 제발~~~ 빨리 나아서 같이 있고 계속 행복하게 살것이다. 별로 슬프진 않았다.

ㅎㅎㅎ 읽으면서 엄마... 암은 무서운 병인가봐,,,, 머리카락이 정말 다 빠져? 하면 질문이 많았던 찬영이랍니다. 울동서가 3년전 급성 백혈병으로 항암치료를 해서 아픈 가족이 있다는것은 온 가족이 슬픔에 빠져 있고 항상 간절히 바래는 마음으로건강해 지길 바라는 그 마음 정말 잘 안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정도까지는 모르지요~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알 수 있게 해준 이야기 랍니다. 찬영이는 아프지 말라며,,,,, 몇일은 제 심부름을 열심히 해주었답니다. 큰아이가 아파서 입원하는 동안 작은 아이가 그래도 나름 스스로 할일을 하는데 참 대견했답니다.

서평-가짜얼굴 가면이야기

가짜 얼굴, 가면 이야기 - 세계의 가면을 만나요!
갈리아 타피에로 글, 밀루 옮김, 에드비주 드 라쉬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3월

가면 하면 딱 연상되는 것은 베트맨이랍니다. ㅎㅎㅎ 우리집 아이들에게 물었더니 스파이더맨이라고 하더라구요. 가면은 우리나라의 하회탈도 있는데 말이지요~ 그럼 가면 이야기에는 무슨 이야기가 가득할까요?

이 책은 고 하고 가면은 신기한 물건이라고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가면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참 많이 달라졌닥 하네요. 태국의 전통 가면은 콘이라고 하고 무용수들은 대사를 하지 않아요. 축제기간에는 일반 사람들도 가면을 쓰고 가장무도회를 한다고 한답니다. 우리나라의 탈에 대한 내용도 있고, 다른 나라의 가면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면이라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왜 생겨났고 생김새가 용도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면서 각 나라의 문화를 간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가짜얼굴 가면 이야기! 가면이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이탈이라는 코가 삐죽 나왔다. 그래서 맨~~ 신기했다. 한국은 튀에 머리카락 빨강, 파랑이 있다. 뭐~~ 탈을 쓰고 무슨짓을 안하는지....... 답은 : 도둑처럼 들어올려고 아다. 넌 이책을 보고 탈은 이런것, 다양하고 신기한 것이 있는걸 알았다. 그런데 우리집엔 하회탈이라는 탈이 있다.

ㅎㅎㅎ 찬영이는 다양한 탈이 있어서 신기했다고 합니다. 도둑들이 얼굴을 가리는것도 탈이냐는 질문에 저는 웃음이 빵터졌답니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 표정이나 감정을 숨기기 위해 탈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알려주었답니다. 우리집 작은 방에는 전통 나누로 깍어 만든 하회탈이 있답니다. 아이가 어려서는 무서워 아였지만 그 탈의 의미도 알려주고 자주보니 덜 무서워 하게되었지요~ 탈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잘 자극시켜 주는 책이였어요.

서평-뒤죽박죽에서 멋지게 탈출하는 방법

뒤죽박죽에서 멋지게 탈출하는 방법 - 초등학생을 위한 정리 정돈 계획 안내서 ㅣ 별별문고 3
재닛 S. 폭스 지음, 여선미 옮김 / 좋은꿈 / 2015년 3월

우리집은 아이도 저도 정리하고는 좀 거리가 멀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책상만은 스스로 잘 정리하고 깔끔하게 했으면 한답니다. ㅎㅎㅎ 엄마의 욕심일까요? 나름 초등 3학년 찬영이는 스스로 책상을 정리한다고 하지만 ㅎㅎㅎ 작은 장난감부터 자신이 아끼는것은 책상위헤 죄다 펼쳐 놓아서 공부할때 방해되는 것은 좀 정리하자고 했답니다.

 뒤죽박죽에서 멋지게 탈출하는 방법은 초등학생을 위한 정리정돈 계획 안내서랍니다. 정리정돈을 잘하면 성적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그럼 우리 찬영이도 잘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하네요~ 책가방, 사물함, 책상 정리를 잘 모른다면 이 책은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사물함에 어떤 물건이 있어야할지도 알려줍니다. 요즘은 교과서를 거의 학교에 두고 다녀서요~ 필요한 준비물고 신학기 초에 다 사물함에 넣어두었답니다.  공부한다고 하면서 뒤죽박죽 책상 위를 보고 공부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테니까요. 나름 책을 읽으면서 치워야 한다고 이야기하네요~~

물건정리방법, 시간관리방법, 숙제와 장기 과제물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 노트정리방법, 집중력을 방해하는 상황대처방법, 암기요령까지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찬영이에게도 항상 시간을 잘 분배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먼저 해야 할일을 정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말이지요~

책가방을 정리하는 방법 정도 누구나 안다고 하지만 정리에 필요한 목록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니 아이가 스스로 체크하면서 목록을 준비하여 정리할 수 있답니다. ㅎㅎㅎ 책가방도 정리하는 방법이 잇다는 소개에 찬영이는 깜짝 놀랬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어떤아이가 시험을 보는데 연필한자루 뿌러져 있는데 시험을 못해서 0점을 맞았다. 다음엔 과학 시험인데 과학책을 안가져와서 헐..했는데 마~ 몰라 하고 그냥 잤다. 근데 (책 가방도 뒤죽박죽이였다~~!!!!) 어떤 아이가 정리하는 방법을 몰라했다 (줄거리 난 그 아이를 한심하였지만 나는 깨끗히 꼼꼼히 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찬영이는 주인공 아이가 잘챙기지 못하고 하여 부러진 연필로 시험을 0점이나 맞고 책을 가지고 오지 않아 시험공부도 안하는 모습에서 놀랐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ㅎㅎㅎ 우리 찬영이도 숙제를 해야 하는데 책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2학년때 2번정도는 학교를 다시금 갔다 온적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주인공 아이의 행동에서 깨끗하게 정리하고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더 정확히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정리정돈하고 시간도적절히 잘 사용하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한답니다.

서평-딴생각중

딴생각 중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9
마리 도를레앙 글.그림, 바람숲아이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3월

아이가 가끔씩은 멍하니 멍때린다고들 하시죠~~ ㅎㅎㅎ 멍하니 있으면 시간이 참 부족한데,,, 하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게 된답니다. 멍하니 몽상도 아닌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는 아이의 모습이 안쓰럽더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멍때리기 라는 여러 학자들의 이야기에 뜨끔하기도 하지요~ 엄마인 어릴적에는 소꿉놀이등 진찌 흙을 가지고 꽃과 나뭇잎을 이용해 놀이를 했지만 우리아이들은 그러하지 못하잖아요~ 아이가 멍때릴때는 조금은 더 기다려 줘야 겠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책의 이야기는 한아이로 부터 시작된답니다. 그 일이 처음 일어났을 때 주인공은 학교에 있었어요. 남자 어린이는 너무너무 다른 곳에 가고싶어 한답니다. 학교를 벗어나 결국 다른 곳에 거버린 주인공은 부모님을 학교에 오게 만듭니다.

주인공은 딴생각에 대해 설명을 하고 주인공의 부모는 "넌 정말 바람 같은 아이"라면서 아무말도 듣지 않습니다. 부모로써 아이가 딴생각을 하게 되어 불려 가게되면 정말 속이 타들어 가겠지요~

딴생각을 하는 아이는 새가 되어 멋진 사슴뿔 위에도 가고 아주 큰 물고기와도 달리기하고 그러다 바다의희귀한 돌들 사이엑 길을 읽고 말아요. 아이는 틈이 날때 마다 빠르게 사라졌답니다.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의사선생님께 귀를 검사 받기도 하고 그러다가아이는 어른이 된답니다, 하지만 달라질것은 없어요.

초등학교 6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받고 글이 너무 없다고 했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찬영이도 이책을 읽었지만 저자가 전해주고싶엇던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책은 글이 적어서 설명이 어렵지만 이책의 내용은 작가에 대해 나온것 같다. 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나면 주인공이 책을 적었고 그 책이 잘팔린다. 그리고 갑자기 깃털이 나왔다. 그 깃털은 이야기를 쓰라는 뚯일것 같다. 그렇다면 나머지 이야기는 그 아이는 어디론가 멀리 떠난게 아니라 상상을 한것 같다. 그 상상을 해서 수업에 참여를 안하게 되고 이야기도 잘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그동안 생각햇던 상상의 이야이로 쓴 책이다. 맨처음에는 이게 무슨내용일까? 생각했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갑자기 " 작가"라는 직업이 떠올랐다. 다른 사람들은 무슨 직업이 떠올랐을까? 궁금하다. 이책은 생각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아이들에게 멍떄리기,,, 좋은 단어로 딴생각하는 시간을 주어야 하겠더라구요. 아이도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했고 현진이는 직업이란 부분이 더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딴냉각을 하면서 어른들의 눈치를 보긴 했지만 그래도 어른이 되어서도 상상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러한 부분을 글로 표현하다는 것이지요~ 생각에생각을 물게 하는 책이였네요~

서평-상하수도는 무슨일을할까?

상하수도는 무슨 일을 할까? ㅣ 별별문고 4
유영진 지음, 이주희 그림, 대한상하수도학회 감수 / 좋은꿈 / 2015년 3월

우리가 항상 늘 편하게 사용하는것이 공기도 있지만 물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 같네요. 물이 없다면,,, 글고 상하수도가 없던 옛날을 생각해 보면 정말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부분이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라고 하니 우리 아이들이 오래된 상하수도로 인해 더 피해 보지 않고 살아갔으면 하네요. 그럼 알아야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살아갈 수 있겠지요~

이책에서는 총 3파트로 이야기를 구성해 두었답니다.

1파트에서는 '도시의 혈관'으로서의 상수도의 중요성과 기능을 소개하고, 상수도 보급 이전의 물확보 방식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08년 뚝섬 수원지를 통해 최초로 수돗물이 공급되었답니다. 상하수도가 없는 우리의 가정을 소개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이야기 중간중간게 질문있어요 코너가 구성되어져서 생수도 상수도 일까요? 하며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상수도가 없던 시절에도 물을 정화해 먹었나요? 하는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이끌어 주었네요~

2파트에서는 하수도의 구조 기능과 정수 원리 등을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근대식 하수도는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네요. 우리나라에서는 1910년에 시작되었고 1976년에 청계천 하수 처리장이 준공되어 본격 하수 처리가 가능했답니다.생활용수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욕실이며 세숫물, 새워물, 그리고 양변기의 물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변기에 벽돌을 넣어 사용하는것을 알려주네요.

 3파트에서는 물 자원 전쟁이나 오염된 물을 식수원 삼는 사람들의 고통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도 물부족국가이니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부터 더 걱정이 된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상하수도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상하수도가 없다면 도시는 어떻게 될지?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될지? 물을 어떻게 재활용할 수 있는지? 물이 너무 많다면 어떻게 될지? 등 그리고 우리나라가 물이 부족한 나라이라면 일인당 물을 사용하는 양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이 너무 부족한 나라는 정말 오면된 물까지 먹습니다. 그러니 물이 더 이상 부족하지 않게 물을 아껴써야 합니다. 그리고 중수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수도와 상수도의 중간이지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물을 아껴써야 합니다. 이책은 모두에게 특히 물에 대해 상하수도에 대해 궁금한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있은 책입니다.

그러게요. 엄마 어릴적에는 생수를 사먹지 않았습니다. 물에서 약품냄새가 참 많이 났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보리차까지 시판되어지고 세계의 다양한 물을 사먹어야 한다니,,,, 씁쓸하기도 합니다. 모든 자원들이 사라져 가기에 우리의 아이들은 대체할 수 있는 것을 다시금 찾아야 하겠지요~ 물 펑펑쓰다간 우리의 아이들은 방울바울 마셔야 할 때거 올찌도 모른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