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열네번째 금붕어

열네 번째 금붕어
제니퍼 홀름 지음, 최지현 옮김 / 다산기획 / 2015년 5월

이책의 제목이 왜 열네번째 금붕어 일까 궁금하기만 했답니다. 우리집에서도 구피랑 금붕어랑 많이 키우다가 금붕어들이 구피를 괴롭혀 구피가 1마리 남고 결국에는 9마리였던 금붕어도 1마리만 남은 상태 랍니다. 현진이는 이책을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읽을까요?

이책의 주인공은 엘리랍니다. 엘리는 이혼한 싱글맘 엄마와 살고 있는데요. 연극 선생님인 엘리의 엄마는 참 흥미로운 사람입니다.머리는 보라색에 개성 넘치는 옷차림을 하고 있죠. 일반적인 엄마의 모습은 아니랍니다. 전남편 엘리의 아빠와도 친구로 지내는데 그도 역시 연극배우예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고자 부모님은 노력하셨던 것 같지만 그것이 엘리의 재능은 아닌것 같네요. 그러던 어느날, 따로 사시던 엘리의 할아버지가 자신이 만든 노화치료제를 먹고 엘리의 또래가 되어 버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 노화치료제는 티멜비너스라는 해파리에서 추출한 것이었어요. 그리고나서 어려져버린 할아버지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쫓겨난것이죠. 딸이 과학자가 되길 바랬던 할아버지는 늘 엘리의 엄마와 부딪치기만 해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이 일로 인해 어쩔수 없이 함께 생활하게 되었어요. 젊어지는약,,, ㅎㅎㅎ 현실에서도 일어날까요?

엘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되고, 할아버지 덕분에 라즈란 남자아이와도 친해지죠. 그리고 엘리는 자신이 과학에 흥미가 있음을 알게 된답니다. 라즈와 엘리는 할아버지의 표본을 실험실에서 가져나오는 일을 돕기로 한답니다. 결국 이들의 작전이 성공해서 표본을 가지고 나오게 되요.이 연구로 노벨상을 받을것이라며, 자신이 과학책에 나오게 될거라며 기뻐하는 할아버지랍니다.하지만 이것이 미래에 과연 좋을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고 나이드는 것이 과연 나쁜 일일까라고 묻는 엘리의  질문에 할아버지는이 약을 세상에 내놓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삶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이다. 이책의 주제는 성장이다.이책의 줄거리는 엘리는 선생님이 금붕어를 선물로 주셨다. 그 물고기 이름은 골디이다. 이상하게도 우리집 금붕어가 오래 살았나 보니 엄마가 죽을때 마다 긍붕어를 사서 또 넣은 것이였다. 그 뒤오는 해파리를 이용해서 젊어진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엘리는 이 할아버지 과학자를 통해서 과학에 있는 자신의 재능을 알아가는 내용이다. 나는 엄마의 행동에 의문이 생긴다. 내가 엄마였다면,,, 아이가 한번쯤은 이별의 고통을 알아야 할것 같아서" 엘리야....골디는 저위에 있어... 우리 골디 보내줄까?" 이렇게 할것 같다.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주제가 성장이라고 저한테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하는데 아빠의 반대로 키우지 못하고 달팽이와 구피, 금붕어, 병아리를 닭까지 키워 봤답니다. 여름이면 장수풍뎅이도요..... 하지만 이별은 항상 뒤따르는 절차 였어요. 그래서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진이랑 이야기 했답니다. 젊어지는 약이 나온다면 정말 사람들이 행복해 질까? 현진이는 아닐꺼란 이야기를 했답니다. 물론 다 젊어지면 좋겠지만 사람은 삶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것이 맞다고 저도 생각한답니다.

서평-축구잘하는 비밀 50가지

축구 잘하는 50가지 비밀 - 진짜 진짜 축구 잘하고 싶은 어린이만 보는 책!
길 하비.조나단 셰이크 밀러 외 지음, 이성빈 옮김, 밥 본드 그림, 크리스 콜.숀 보터릴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5월

우리집 작은 아이의 꿈은 축구선수랍니다. 항상 꿈은 자주 바뀌고 있지만이번에는 1년이 넘게 유지도어지고 있네요~ ㅎㅎㅎ 난시로 안경도쓰고 발도 평발이라서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가 꿈은 충분히 꿀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니다. ㅎㅎㅎ 하지만 축구교실에는 다니지 않고 방과후 체육 수준으로만 접하고 있어요. 하지만결과는 모르기에 아이에게 힘이되어 주고 싶답니다. 그럼 축구 정말 잘 할 수 있는 비법 하나하나 알아가 볼까요?

이책은 총 5가지 파트로 축구를 잘하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답니다.1장에서는 축구의 기본인 볼 컨트롤이랍니다.사진이랑 함께 소개 되 있어서 이해하기 더욱 쉬운것 같아요. 찬영이는 바로 책을 보면서 공을 이용해 연습을 하더라구요. 축그는 혼자서 연습이 힘들다며 누나랑, 아빠를 괴롭히기 시작했답니다.

인스텝은 발등부분을 이야기 하는거랍니다. 그래서 발등으로 슈팅은 인스텝 킥,,,, 찬영이는 축구교실보다 학교 방과후로 풋살을 하고 있는데 이부분은 연습을 가장 많이 해야 하는거라고 알려주더군요~ ㅎㅎㅎ 저는 축구를 하나도 몰라요~ 발리연습또한 혼자서는 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누나를 엄청 곤란하게 연습시키더라구요~

3장은 디펜딩이랍니다. 슬라이딩 태클은 상대방이 가진 공을 향해 다리로 미끌어져 들어가 슬라이딩 태클을 거는 최후희 방어 수단이라고 한답니다. 헤딩의 기술도 아이가 유난히 연습한 부분이기도 해요. 그런데 현재 찬영이는안경을쓰고 있어서 번번히 안경이 망가지기 일쑤랍니다. 5장에는 골키핑이란 부분이 있답니다. 이부분도 나름 열심히 관찰하면서 아이가 읽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축구 잘하는 50가지 비밀은 내가 몰랐던 오버헤드킥, 쟈킹, 푸시, 패스, 사이드발리, 프리킥 전술, 패널티킥 자세등등 엄첨 많이 있다 내가 모르는 게 산떵이다. 다 외우지 못하였다. 친구한테 설명해 주고 싶은데,,,, 내꿈은 축구선수라 한수 배운 느낌이다. 앞으로 오버해드킥을 연습해서 더 잘하고 싶다. ㅎㅎㅎ 찬영이는 다 외우지 못해 친구들에게 자신이 더 알게된 축구의 기술을 뽐내고 싶어 한답니다. 한동안 이책을 끼고 보면서 나름 연습을 하겠네요~

찬영이는 시간이 날때마다 나가서 이렇게 축구를 한동안 더 열심히 할꺼랍니다. 혼자서는 힘들다고 요즘은 학교에 공을 가지고 가고 싶어하는데 메르스때문에 제가 자제 시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마음껏 더 운동을 하고 뛰어 놀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서평-캠핑장 생태도감

캠핑장 생태 도감 -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자연 백과사전
우종영 외 지음, 김종민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요즘은 아이들과 주말이면 캠핑을 가는 집들이 많아 졌지요~ 우리집 저나 아이들이 벌레가 있는 숲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잘 다니는 편은 아닌데,,, 바다는 엄청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숲이나 수목원에 자자 갔다왔다고 하니 아이들이자연과 더 친해지고 싶어 하더라구요. 지난 여름에도 친구집들이랑 수목원에 가서 놀기도 하고 숲할아버지와 숲을 탐방하고 탐색해 가는 시간을 가져 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숲에는 정말 많은 나무와 꽃 그리고 곤충이 있는데 구별하기 벙말 어렵더라구요. ㅎㅎㅎ 이책 한권을 가지고 가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은 까많게 잊고 탐색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될꺼란 확신이 드네요~

이책에는 정말 캠핑장세 가서 아이들이 눈을 희번덕 거리며 궁금해 했던 것을을 잘 알아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져 있답니다.

책에는 캠핑 준비할 때 준비할 것 부터 제시되어 있어서 다른 자연관찰과는 차이점 있답니다. 캠핑장 갈때 캠핑 준비물 만도 만만 찮을텐데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책까지 챙겨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이제는 이책으로 장난감들은 더 놓고 갈 수 있겠어요~

이책은 자연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놀이법을 소개함으로써 손쉽게 아이들과 자연과 함께 동화될 수 있는 법을 소개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자연 백과사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무의 이야기로 소개가 시작되어지고 캠핑장 주변의 나무 검색표와 숲속이 작은 동물 곤충에 대해서 곤충 검색표로 다양하게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한번에 다 볼 수 있는 책은 절대 아니랍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작년 여름에 잡앗던 밀잠자리와 참매미, 유지매미를 잘 구별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매미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곤충이잖아요. 작은 아이는 얼른 캠핑이나 양평 주말 농장에 가서 주변에는 무엇이 살아 숨쉬고 있는지 알아보자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곤충이나나무, 물고기 검색표로 단락이 구별되어져 있고 실제 사진이라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구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답니다.

캠핑장 주변에는 계곡이나 냇가가 있지요~ 양서류와 파충류를 엄마인 저도 이번에 이 책의 내용으올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되었답니다. 새또한 검색표로 아이들에게 쉽게 안내해 주고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생태도감에 대해 나와 있는 책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캠핑장에 갈때 꼭 가져가면 좋을 내용이담겨있다. 무슨 내용이 담겨있냐면 양서류, 파충류,에 대해서도 있고 나무, 곤충, 물고기, 새, 야생동물둘에 대해 나온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물고기 이름은 돌고기 이다. 돌고래랑 물고기랑 비슷해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양서루, 파충류는  맹꽁이 이다. 맹꽁이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아서 그런듯하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야생동물은 오소리이다. 내 친구중에 오솔비라고 잇는데 개이름이 오소리,,, 아니 별명이 오소리이다. 그래서 기억에 잘 남는다, 나는 이책을 캠핑갈때 꼭 가져갈 것이다. 그래서 은근 잘난처가고 많이 알고 있는 척도 해야겠다.

ㅎㅎㅎ 아는척들 하고 싶어 하는 현진이였네요~ 이책의 부록으로는 캠핑장에 가지고 가서 알아본 노트와 확대경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하나하나 알아가면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것이란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올해는 겨울이 오기까지 아이들과 책한권들고 여기저기 탐색하고 탐구해 보는 시간이 즐거울 것 같네요~ ㅎㅎㅎ 온가족이 잘 알아보는 도감이 될것 같아요~!!

서평-엄마와 선생님만 모르는 10대생활백서

10대 생활 백서 - 엄마와 선생님만 모르는
이창욱 외 지음 / 라의눈 / 2015년 4월

우리집 남매들이 이제 10대에 들어간답니다. 작은 아이 10살 큰아이13살...아이들이성장한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지요. 10대를 알아야 엄마도 현명하게 아이들의 상황별 사건에 대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답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고 대화를 한다고 하지만 아이가 아직은 숨기고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은 없지만 앞으로 더 힘든 시간이 다가올것이란 생각으로 미리 공부해 두고 대처할 줄 아는 엄마가 되어주는 것도 좋을 꺼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보건실과 상담실이 항상 만원이라니,,, 정말 아이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생각하여 이야기 해주는 그 누군가가 정말 필요하겠다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저자는 아이들의 고민을 8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두었답니다. 첫째 성적과 공부, 둘째 꿈이나 진로, 셋째 무기력과 우울증, 넷째 부모와 가족, 다섯째 친구와 교우관계, 여섯째 사랑과 이성교제, 일곱째 건강이나 외모, 여덟째 돈과 경제력입니다.1장은 학교 가기 싫어요. 정말 초등 저학년부터 학기초에는 배아프고 머리아픈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일곱번째 챕터의 이야기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까요? ㅎㅎㅎ 어른들도 잘 생각하고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엉 하겠어요. 공감되는 글이 였답니다. 아이들고 생각해요. 어렵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만을 강조하는 선배보다는 자상하게 일러주고 이끌어 주는 선배가 되어야 하겠다란 것이지요. 그리고 직업엔 귀천이 없나요? 아이들에겐 3D직업을 피해야 한다란 말에 크게 느낌이 왔답니다. 1>꿈이 없는일 2>다른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 3>남에게 피해를 주는일

그리고 3장의 존경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똑똑한 사람보다는 현명한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말씀에 공감했답니다. 앞으로 엄마인 저도 아이들에게 점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일을 풀어가는 방법을 알려주어여 하겠더라구요.

각 장마다 시작할때는 테스트 부분이 있답니다. 엄마인 자도 풀어보고 13살 인 큰아이랑도 한번 풓어 테스트 해보는 것도 참 도움이 된답니다. 자신있는 나 만들기에는 1>눈을 마주친다 2?미소를 짓는다 3>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5장 이성교재가 나쁜가요? 전 아이들의 성장과정중에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우리집 큰아이는 아직 이성에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이뻐보이고 싶고 날씬하게 보여주고 싶은건 어쩔 수 없는 여자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이랑 공감하며 자신을 꾸미라고 이야기 해준답니다. ㅎㅎㅎ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고민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연구하였는데 사례들을 모아서 대안을 제시하며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어른이 아닌 선배의 입장이 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글이더라구요. 그리고  전문가들의 진솔한 조언이나 인생 선배들의 지혜를 모아 정리한 내용입니다.

어른도 읽고 10대인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겠더라구요. 바빠서.... 때가 되면 ,,,,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아이들이 말못하는 고민도 엄마로 부모로써 조금더 이해하고 공감해주면 스스로 해결점을 현명하게 잘 풀어가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란 생각이 절도 드네요. 시대개 달라지듯이 아이들의 고민도 우리 어른들때와는 많이 다름도 부모로써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이 마냥 똑똑한것만이 바라기 보다는 살아가면서 현명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네요. 

서평-기적을 선물한 우리개 모슬리

기적을 선물한 우리 개 모슬리 ㅣ 큰숲동화 5
마이클 제라드 바우어 지음, 육아리 옮김, 조원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5년 4월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으로개를 많이 키우죠. 우리집 아이들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는데 애들 아빠가 많이 반대하고 개는 집안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고 하여 단호 하답니다. 그래서 달팽이, 구피, 병아리를 키워 닭까지.... ㅎㅎㅎ 그래도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개를 키워하고 싶어 한답니다. 그럼 모슬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떠한 생각을 느끼게 해줄까요?

주인공 모슬리는 코리의 반려견이랍니다.  개빈삼촌은 두마리의 달마티안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순종이 아니 믹스견이 나와서 코리네 집으로 분양을 하였답니다. 온 몸이 하얀 모슬리....  깜찍하답니다. 가슴에 까만 하트 모양도 있구요.

모슬리는 온 가족을 생각한답니다. 지친 아빠의 곁에 있으며 힘을 실어 주기도 하고 코리의 가면을 쓰고 장난치다가 차에 타치기도 하고 가족을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줄 아는 모슬리랍니다. 개도 사람처럼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모슬리가 암에 걸린 후 알게 된 코리는몸이 아픈데도, 신문가져오는 일을 하려는 모슬리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사람같으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테니깐요~ 동물인 개도 사랑을 해 주면 사랑받는 사실을 다 알고 있다죠. 그러고 보면 어릴적 제가 키웠던 개들도 그러했답니다. 자기를 더 이빠해주고 애정을 주는 사람의 발자국 소리까지 구별하더라구요.

초등학교 6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진정한 가족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코리라는 주인공은 오랫동안 지내왔던 자신의 강아지가 암으로 판정되자 치료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 치료를 못하고 약만 먹고 있었다. 결국 모슬리는 죽고 말았다. 코리는 슬펐했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내가 만약 개를 키웠다면 이렇게 슬플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개도 진정한 우리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나도 내가 개를 키우다 죽으면 코리 처럼 슬퍼해주고 잘 대해 줄것이다. 그리고 이책은 개에댜햐 좋은 느낌을 남겨주는 책이다.

현진이는 돈때문에 모슬리를 치료해 주지 못하고 빨리 죽게되어 속상하다고 이야기 하였답니다. 그리고 개를 정말 자신의 동생처럼 더 사랑하고 가족처럼 대할 수 있다는 점도 신기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반려견의 의미를 더 정확히 알게되었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조금더 넓고 편안한 집으로 이사를 하면 바로 키우자고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