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생활 백서 - 엄마와 선생님만 모르는
이창욱 외 지음 / 라의눈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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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남매들이 이제 10대에 들어간답니다. 작은 아이 10살 큰아이13살...아이들이성장한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지요. 10대를 알아야 엄마도 현명하게 아이들의 상황별 사건에 대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답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고 대화를 한다고 하지만 아이가 아직은 숨기고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은 없지만 앞으로 더 힘든 시간이 다가올것이란 생각으로 미리 공부해 두고 대처할 줄 아는 엄마가 되어주는 것도 좋을 꺼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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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보건실과 상담실이 항상 만원이라니,,, 정말 아이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생각하여 이야기 해주는 그 누군가가 정말 필요하겠다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저자는 아이들의 고민을 8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두었답니다. 첫째 성적과 공부, 둘째 꿈이나 진로, 셋째 무기력과 우울증, 넷째 부모와 가족, 다섯째 친구와 교우관계, 여섯째 사랑과 이성교제, 일곱째 건강이나 외모, 여덟째 돈과 경제력입니다.1장은 학교 가기 싫어요. 정말 초등 저학년부터 학기초에는 배아프고 머리아픈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일곱번째 챕터의 이야기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까요? ㅎㅎㅎ 어른들도 잘 생각하고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엉 하겠어요. 공감되는 글이 였답니다. 아이들고 생각해요. 어렵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만을 강조하는 선배보다는 자상하게 일러주고 이끌어 주는 선배가 되어야 하겠다란 것이지요. 그리고 직업엔 귀천이 없나요? 아이들에겐 3D직업을 피해야 한다란 말에 크게 느낌이 왔답니다. 1>꿈이 없는일 2>다른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 3>남에게 피해를 주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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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장의 존경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똑똑한 사람보다는 현명한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말씀에 공감했답니다. 앞으로 엄마인 저도 아이들에게 점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일을 풀어가는 방법을 알려주어여 하겠더라구요.

각 장마다 시작할때는 테스트 부분이 있답니다. 엄마인 자도 풀어보고 13살 인 큰아이랑도 한번 풓어 테스트 해보는 것도 참 도움이 된답니다. 자신있는 나 만들기에는 1>눈을 마주친다 2?미소를 짓는다 3>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5장 이성교재가 나쁜가요? 전 아이들의 성장과정중에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우리집 큰아이는 아직 이성에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이뻐보이고 싶고 날씬하게 보여주고 싶은건 어쩔 수 없는 여자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이랑 공감하며 자신을 꾸미라고 이야기 해준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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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고민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연구하였는데 사례들을 모아서 대안을 제시하며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어른이 아닌 선배의 입장이 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글이더라구요. 그리고  전문가들의 진솔한 조언이나 인생 선배들의 지혜를 모아 정리한 내용입니다.

어른도 읽고 10대인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겠더라구요. 바빠서.... 때가 되면 ,,,,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아이들이 말못하는 고민도 엄마로 부모로써 조금더 이해하고 공감해주면 스스로 해결점을 현명하게 잘 풀어가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란 생각이 절도 드네요. 시대개 달라지듯이 아이들의 고민도 우리 어른들때와는 많이 다름도 부모로써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이 마냥 똑똑한것만이 바라기 보다는 살아가면서 현명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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