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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문제 해결의 기술 ㅣ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8
김민화 지음, 유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2월
평점 :
방송에서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요즘 많이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어른의 사이에제가 많이 하듯이 어린아이들이라고 그들만의 세게에서 왜 문제가 없겠어요. 이제 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되고 7살이 되는 두 아이가 잇답니다. 7세는 그런저런 수다 스러운데 3학년이 되는 딸아이는 조금식 말이 없어요 .~ 항상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땅당하게 이야기 하라고 하기는 하는데,,, 말이죠~
위즈덤 하우스에서 아이들이 각각의 문제들의 상황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해야 하는지 좋은 길잡이 책을 내 주었답니다.
저자는 총 5가지의 문제를 제시하고 있답니다. 첫째 관계의 문제,둘째 감정 문제, 셋째 행동 문제, 네째 학습문제, 다섯째 자신의 문제 랍니다. 이야기는 하나의 동화가 이이야기 뒷편에 마법사의 안내로 문제를 짚어가면서 자세히 알아보고 있답니다. 관계의 문제는 바뀌어야 하는건 바로나! 바꿔서 생각해봐! 코너도 있답니다.백신처방 코너도 아이가 상처 받지 않고 현명하게 문제를 대처하고 이해 하게 하는 코너 랍니다.
이번에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시리즈는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어려워할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여러가지 기술을 알려주는 책으로 자기계발 동화보다 더 실용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번책도 내용도 좋고 편집도 참 잘 되어 있네요. 아이들 자기계발도서들이 너무 잘 나와서 엄마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어요 ^^. 이상하게 엄마인 저랑 아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대화를 하는것이 아니라 잔소리가 되어져 가도 있더라구요. 이야기 자체도 동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얼마든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이야기고 너무나 마음에 드는 How - to ! 아이들에게 충고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콕콕 찍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보통 이야기만 읽고 이런 부분을 건너뛰기 일쑤인데 이 책은 오히려 이 부분이 만화처럼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빼놓지 않고 잘 보았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있을 수 있는 많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네요. 관계 다른 책들도 다들 내용이 좋았지만 이번 책은 꼭 엄마들이 아이들의 걱정했던 부분을 아이에게 잘 알려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저는 관계문제랑, 감성 문제를 제가 더 집중적으로 보았어요.
이책에는 이야기와 그리고 콕콕 문제를 찍어서 알려준,ㅡㄴ 페이지와 그리고 아이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한 달인이란 코너가 잇어서 아이가 생각해보고 풀어보는 코너도 인상적이랍니다. 그러데 딸아이에게 문제풀이의 달인 코너를 기록해 보라고 햇더니 친구들에게 책 빌려주어야 하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현진이는 이 책을 읽고 10가지 정도를 뽑아서 내용 정리를 해보았답니다. 바뀌어야 하는건 나, 바꿔서 생각하기, 내맘대로 안되는것도 있다, 현면하게 협상,대인관계의 문제, 생각이 감정을 만든다, 문제를 만드는 부정적인 감정,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작은 변화에도 기뻐하기, 생각은 행동을 말한다 등이 있다고요.
모든 문제 상황을 당당하게 지혜롭게 대처해 갔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잘 알아야 하며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요즘 통통해지는 모습에 아이가 의기소침해 하는데 그런 문제도 아이가 잘 받아들이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현재의 문제를 스스로가 상처 받지 않고 컸으면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