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6
김세정 지음, 김미은 그림 / 참돌어린이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으로 무엇을 생각하셨나요. 우리몸의 70%가 물이라고하는데,,, 물이 없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네요. 그런데 막상 그렇게 소중한 물을 우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소중함을 잘 모르고 있잖아요.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게 읽어야 할 책이였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어 먹지 못하는 고통, 가지지 못하는 고통 등을 정말 잘 모르더라구요.

이책은 참돌어린이에서 나왔고 글 김세정, 그림 김미은 이랍니다.

이책은 물이 얼마나 소중하고 왜 우리가 물을 아껴써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답니다.

빗방울이 탄생하면서 아프리카수단에 사는 소녀 자하라와 만나게 되면서 물때문에 몇시간을 걸쳐 기르러 가고 동생도 오염된 물에 감염되서 고통받고 있는걸 알게되며 마음이 무거워져요.

우물의 요정을 만나게 되면서 자하라를 도와줄 방법을 찾아 떠나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빗방울도 한국에 사는 소영이라는 소녀를 만나서 소영이가 물을 함부로 쓰는걸 보고 화가나서 수단에 사는 소녀 자하라를 만나게 해주면서 그곳에서 물이 부족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걸 알게되요.

소영이는 그런 자하라를 보면서 같이 물을 얻을수 있게 도와주면서 빗방울은 또다시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여행을 하기 위해 소영이와도 헤어지게 되요.

소영이는 물의 소중함도 깨닫고 빗물도 받아쓸줄아는 생각이 깊은 소녀가 되요.

빗물도 여러곳에 쓰일수가 있어요. 특히 독일이나 일본도 빗물저수장치를 마련해 정원용수나 세차. 화장실등의 생활용수로 활용한다네요.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 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현재 지구는 온난화로 환경이 오염되면서 언론매체에서도 환경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많이 다루고 있어요.


현진이는 현진이는 자하라에게 물이 없어 우리집에 있는 물을 주고 싶다고 했답니다. 불쌍하다구요. 아이들이 개끗하지 않은 물로 인해 아프다는 사실에 아이는 더 놀랐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이 잘 안되는 이야기니깐요. 아프리카에서 기생충에 오염이되어 가족이 고생하고 있어서 현진이는 매우 안스러워 했답니다. 그리고 자하라도 메디나충이란 병에 걸리지 말라구요.

우리나라도 물부족국가란 소릴듣는데 지금 당장은 느끼진 못해도 물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위의 작은것에서 부터 물을 아껴쓰는것을 생활화 해야 할것 같아요. 아이들과 물을 아끼는 법은 가장 흔한것이 양ㅊ컵 사용하기 머리감을때도 대야 사용하기....조금씩 실천하다보면 우리나라의 물도 조금은 아낄 수 있을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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