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토끼 유유의 내면노트 - 하루 5분 내 마음을 들어줘
이유미 지음 / 가디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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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으로 유유의 내면 노트,,,정말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은 정말 없었답니다. 이젠 두아이도 어느정도 크고물ㄴ 아직 다 큰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가정도 11년차 줍로 엄마로 며느리로 그리고 일하는 직장맘으로.... 넘 정신없이 살아오다 보니 정말 제가 없더라구요. 그래 요즘 이런 저런 책으로 저를 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리고 이은 지금 학교 친한 엄마에게 전해주었어요. 요즘 사람들로 하여금 상처를 많이 받아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책의 이야기는요... 소심토끼 유유, 이유미의 이야기는 담백하고 솔직하였답니다. 이 책은 그녀가 쓴 내면노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일기장이더라구요.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전문직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는 매일 화목한 가정도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주는 직장도 없고 공주처럼 떠받들어주는 남자도 없답니다. 일기를 읽는 기분으로 내용을 읽다가 결혼 전에 저도 약속을 한적이답니다. 30살가지 결혼하지 못하면 외국히 더나보기로... 그래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기로요...

다양한 상처를 받고 풀어가는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면노트를 나도 쓰고 싶다. 란 생각이 되었어요. 무작정 노트를 꺼내들고 쓴다는 것이 말은 쉬워보이지만 행동으로 잘 옮겨지지 않는다것이랍니다. 이 책의 뒷장에 실린 8장의 내면노트는 이런 부족한 의지를 채워준주었답니다. 그리고 작은 수첩 하나 준비해서 끄적이기 시작했답니다.


 

책의 야기의 시작은 멘트와 연결하여 연관있게 이여지고 있답니다. 책의 일어린 우리 아이도 읽고 싶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10살이 되는 아이도 그림이 이쁘다고 저랑 읽어 보았답니다. 그리고 아이랑도 더 많은 생을 이야기 하고 논의 해보는것이 좋겠더라구요. 나만의 노트. 나만의 이야기를 기록것도 저의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중간중간 일러스트가 정말 깜직하답니다. 사랑스런 퇴 표정도 다양하구요. 저는 삶의 쉼표 찍기란 부분 글관심있게 읽었답니다. 쉼표하나.... 정말 짧은 문장이지만 남는 말이 많이 생각나는 것이랍니다. 지금껏 정신없이 앞만 보고 양팔에 두 아이를 끼고 앞만 보고 정신없이 뛰기만 햿더라구요. 이젠 쉼ㅓ 한번식 쉬어도 가고 돌아도 보고 해보아야 겠네요. 한번즘 넘어져 심하게 아파하는것도 인생의 이야기겠지만 넘 한뻔즘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하다란 생각이들어요. 그럴때 한번즘 자신의 일기장도 만들어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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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으로 리더되기 - 과학 발표 토론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즐깨감 과학적 의사소통능력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배정인.황근기 지음, 김석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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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출판의 대세가... 독서와 토론 족으로 진행이 되어지는것 같아요. 새롭게 나오는 책들이 다 과학적인 토론법이나 과학동화 사고력쪽이더라구요. 이번에 달아이랑 본 책은 와이즈만 북스에서 나온 쯜깨감 과학적 의사소통능력 책인 초등 과학으로 리더 되기란 책이랍니다. 이책은 전반적으로 과학발표와 토론, 글쓰기, 프레젠테이션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책의 저자가 과학적 의사소통의 무엇인지, 이말이 왜 낯선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시작한답니다. 왜 필요한지부터 의사소통을 잘하기 위한 방법과 안철수, 스티브잡스의 예를 들어 흥미진진하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과학적 의사소통이 서툴렀던 멘델과 플레밍의 이야기는 과학적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어 풀어 쭈고 있어요. 열심히 연구만 한다고 해서 위대한 과학자가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자신이 연구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리는 것도 연구만큼이나 중요한 일이아닐수 없다는 사실도 아이랑 알게 되었어요.

과학발표, 토론, 글쓰기, 프레젠테이션까지 초등생들이 접하고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있답니다.


 

페이지마다 중요한부분은 빨간줄로 그어져 있어서 그 부분만이라도 읽어서 내것을 만든다면 아이들이 과학으로 리더가 되는것에 접근하게 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력 있게 잘 전달하는게 중요하답니다.

그랬더니 독서록도 2개를 작성했더라구요. 현진이는 책을 3일정도 나누어서 읽었답니다. 과학이 3학년부터 시작되는데 그냥 막무간애어서는 이해가 힘들것 같아서요. 내용이 조금은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하긴 하답니다. 더더욱이 이 책의 구성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발표가 더 중심이고 사고하는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랬더니 이렇게 알게된점들을 나열했더라구요. 너무나 많은 정보를 알게된 현진이랍니다. 먼저 과학적으로 의사소통잘하기를 7가지로 요약해 두었구요. 두번재는 과학적인 관찰보고서 쓰는법을 자세히 알아 놓았더라구요.

학급회장을 뽑을 때에도 요즘 아이들은 리더쉽있고 말잘하는 아이들을 선출했다고 현진이도 말 잘하는 아이가 되고 싶다고 했답니다. 과학적인 의시소통을 하는법을 이책으로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잘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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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 독깨비 (책콩 어린이) 18
고마쓰바라 히로코 지음, 김지연 옮김, 기타미 요코 그림 / 책과콩나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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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서 어떠한 꿈을 연상하셨나요? 요즘 꿈이 아이들이나 성인들로 하여금 슬픔도 참 많이 주는 단어란 생각을 하고 있다가 꿈 이란 단어가 정말 눈이 번쩍이더라구요. 우리집 아이들은 각자 꿈을 가지고 있기는 하더라구요. 이책을 읽은 큰 아이느 10살 초등학교 선생님이란 굼을 6살때 부터 꿈꾸기 시작해서 아직도 꾸고 있구요. 7살 작은 아이는 멋진 아빠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의 꿈도 열시히 가꾸고 키우고 있구요. 아이들과 그리고 이세상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꿈이 꼭 있으면 한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맥 아저씨가 운영하는 꿈을 맡아주는 꿈은행 이야기 랍니다.

좋은꿈은 꿈구슬에 넣어 맡기고 맥아저씨가 이자를 붙여줘요. (정말 그런 은행이 있으면 좋겟네요~)

맥이 나쁜꿈은 먹어 치우면 사람들은 나쁜꿈을 싹 잊을수가 있어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꿈은행 덕분에 모두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겼다 꿈은행 덕분에 착한 사람으로 살고있는 가쿠란 이름의 사람이 있었어요. 가쿠는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며 노래를 부르고 다닌답니다.

어느날 꿈은행에 낯선 검은망토의 사람이 나타나면서 하나뿐인 호텔에 머물면서 악마의 부하인 검은망토의 사나이는 본분을 잊고 꿈은행의 꿈구슬을 팔아 돈을 벌 생각에 가득차게 되요. 악마의 부하치곤 어딘지 모르게 어수룩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웃음을 만들어 준답니다. 꿈구슬을 몰래훔쳐 호텔 냉동고에 보관한 사나이는 결국 맥아저씨와 가쿠 호텔주인이 알게 되면서 꿈구슬을 통해 나쁜기운을 모조리 빨아들이게 되면서 착한 사람으로 변하게 되지요.

검은망토 사나이가 바뀌게 되면서 검정망토도 알록달록한 망토로 탈바꿈하네요.


 


현진이는 카쿠에게 글을 남겼답니다. 카쿠가 어려서 정말 너무나 힘들었겠다고 공감하고 글을 남겼어요. 힘든 모습에서 나와서 지금의 멋진 모습을 보라고 하네요. 그리고 현진이도 그런 카쿠의 끼분을 공감할 수 있다고 기록했더라구요. 정말이겠죠~그리고 카쿠가 왜 같은 색갈의 옷만 입는지 궁금해 했네요. 그리고 카쿠에게 초록색 티와 청바지를 코디해 주었어요. 그리고 저는 아이의 독서록에 댓글 달기를 하고 잇는데요. 한번 아이랑 독후 활동하면서 이렇게 해보세요. 아이랑 공감할 수 있는 기회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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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귀신 망태할아버지 책귀신 5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처음주니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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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귀신... 망태라는 단어에 엄마인 제가 급 호기심이 생긴 책이랍니다. 이앞권의 책 책귀신 솔봉이도 아이랑 너무 재미나게 읽었더랬거든요. 이책은 총 5권으로 시리즈 물이더라구요. 책의 뒤부분에 그러한 이야기가 그림나온답니다.

엄마아빠들에게 망태할아버지 그럼 공포의 대상이였지요. 우리 아이들은 망태 할아버지에 대해 전혀 아는것이 없었답니다. 엄마의 추억의 단어도 설명해주고 옛날에 종이류를 주어 다니시는 분들이라고 이야기도 해주었답니다.

이책은 이상배글 백명식 그림 처음 주니어에서 출판되었답니다.

책의 내용은 이 책에 나오시는 망태할아버지도 여전히 망태기를 들고 다니신답니다.

물론 제 어릴적 동네 망태할아버지는 그 망태에 고물을 주워서 넣고 다니셨는데 요기 책에 나오는 할아버지께서는 버린 책들만 주워 담아가세요~300권이면 무게도 꽤 무거울텐데 할아버지는 하나도 힘들지 않게 들고 다니시지요. 왜 그럴까요? 망태기가 바로 요술주머니여서 그렇답니다.

망태기에 들어간 책들은 책속의 글자들이 빠져나와 새로운 글자를 만들고 새로운이야기들을 만든답니다.

우수운 이야기,무서운 이야기, 모험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공포체험 이야기등 할아버지의 망태기는 이야기주머니로 바뀌었어요. 할아버지는 이야기를 밥처럼 드시기도 하고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아이들한테 전해주기도 한답니다. 우체부아저씨께서 편지를 전해주는것처럼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친구가 있는데 이름이 다니예요.

다니는 고깔모자 마녀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할아버지는 떡방아 찧는 마녀 이야기를 전해주었어요. 다니는 무섭다고 걱정을 했지만 이야기는 하나도 무섭지 않은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9999살이나 나이를 먹은 고깔모자 마법사가 달로 달스프를 만들어 먹기 위해 달에 갈 마법을 연구하다가 333살먹은 꼬마 마법사의 도움으로 달에 가게 되었는데 정작 달로 달스프를 만들어 먹는게 아니라 정말 달에 사는 토끼들과 진짜 인절미를 잘 만드는 시골할머니처럼 되었다는 이야기랍니다.고깔모자 마법사가 그냥 할머니가 되버린 이유는 달에 살고 있는 토끼들에 잘보이려고 떡을 함께 만들다가 더워서 모자를 휙 벗어버려 고깔모자를 잃어버렸기 때문이예요. 고깔모자는 바로 마녀의 힘의 원천이었거든요.그럼 고깔모자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리고 한자기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한글은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로 되어져 잇고 이러한 글을 자음과 모음을 조립하여 글자를 만들면 11,172 자를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현진이는 이책을 재미나게 읽엇답니다. 망태할아버지에 대한 의미가 생겪ㅆ으니깐요. 무섭거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마법사 같은 의미가 섕겼나보더라구요. 독서록에는 망태할아버지가 종이를 먹는다는 것이 인상적이였나 봅니다. 그리고 아이도 종이를 맛보 았다게 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현진이의 엉뚱함도 함게 알게 되었어요. 저자의 의도 처럼 아이들이 책을 관심있게 보고 가까이 보게 할 있는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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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 제1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김소민 지음, 소윤경 그림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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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마녀의 이야기가 처음에는 딸아이에게 " 딸 아이랑 아빠랑 바뀐다는 이야기라네~~ " 하면서 아이에게 건네주었는데,, 현진이는 읽자마자,,," 엄마.. 아닌데,,, 아빠랑 아들이잖아어~ " 하데요~ ㅎㅎㅎ 제가 잘못 알고 아이에게 이야기 하며 준것이더라구요. 책의 내용을 가볍게 보고 드라마 내용이란 생각을 했더랬거든요. 이책은 비룡서 문학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우선 일반적인 동화 내용은 아이여서 아이랑 저랑 흥미진지 하게 보았답니다.글 김소민 그림 소윤경 비룡소에서 나왔어요.


 

책의 내용은요...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약국 이름부터가 특이하답니다. 제목으로도 마술사가 툭하고 튀어냘곳만 같네요. 평소에 여동생 묘묘에게 체력적으로 밀리는 주인공 오빠 동동이 태권도 대련을 앞두고 묘묘를 이길 방법을 고심하다 아빠 약국에 갔는데, 생전 처음 보는 캡슐 마녀가 나타나 이상한 약을 준답니다. 그대신 조건이 게임 아이디랑 비밀번호 한 달 이용권과 맞바꾸는 조건으로 말이죠. 영혼을 뒤바뀌게 해준다는 빨간약, 파란약을 받아온 동동은 신이 나지만 아뿔싸! 약을 먹은 사람이 아빠로 밝혀지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뒤 혼자 아이 둘을 키우며 살아온 아빠에게 일생일대의 소개팅이 들어온 것! 아빠가 된 동동은 민숙자 아줌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만 결국 큰 실수를 하고 말아요. 하지만 아빠가 엄마랑 연애할 적 주고 받았던 편지에서 힌트를 떠올려 사과편지를 쓰며 일을 수습하게된답니다. 그리고 묘묘의 머리를 감아주다 아빠노릇 참 힘들구나~ 하고 느낀 순간 동동 자신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죠.


 


 

현진이는 초등 3학년이랍니다. 아이는 오랜만에 흥미있는 책을 읽었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현진이는 수리수리 약국 마녀 할머니에게 친구와 바뀌는 약을 받어 보고싶다고 끼록해 두었답니다. 친구와 바뀌어 각각의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싶었나봐요. 그리고 현진이는 미래를 보는 약은 없는지 궁금해 했답니다. 아이의 꿈은 학교 선생님인데요. 정말 꿈을 이루고 사는지 현진이는 무척이나 궁금해 했답니다. 캡슐아주머니 곢 현진이를 만나면 그 약하나 달라고까지 했네요. ㅎㅎㅎ 첨엔 할머니 그러더니,,, 아주머니로 젊게 불러 약을 하나 받고 싶었나 봅니다.

엄마인 저도 미래를 어려서는 참 알고 싶어 했는데, 항상 열심히 살자 하고 지내다 보니 나름 예쁜 가정도 꾸미고 제꿈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현징이에게도 댓글을 달아주면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꼭 현진이의 꿈도 이룰 수 있을꺼라고 메모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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