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요 (양장)
레베카 엘리어트 글.그림, 김율희 옮김 / 주니어아가페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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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두 남매도 책과 같이 누나와 동생이랍니다. 항상 더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 많이 사랑해 주고 있지만 그걸로는 부족한가봐요. 그런 우리집 두 아이들에게 읽게 해주책이랍니다. 이책은 주니어 아가페에서 나왔답니다.

책의 이야기는요 .클레미가 자신의 누나를 소개합니다. 누나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 누나랍니다. 클레미는 에게 누나는 그냥 누나였어요. 일반적으로 보이기엔 신체지체를 가진 장애인이지요. 그런 누나를 동생은 그냥 좋데요~.

내가 놀때 누나는 그저 공주님처럼 자기 옆에 앉아 있어만 줘도 심심하지 않고 좋데요. 클레미 누나는 기분 좋은 소리를 내고,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쓰고, 재미난 재미난 표정을 짓는데, 이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온데요.

클레미는 누나의 휠체어가 멋져보이나봐요. 우주여행을 떠나는 상상 그림이 인상적이구요. 자세히 보니 누나는 우주선 안에서도 휠체어를 타고 있어요.


 


 

7살 찬영이는 엄마가 누나만 사랑한다고 불만이 늘 있었답니다. 3살 많은 누나의 스캐줄 맞추어 학교도 따라 다닌 적이 이거든요. 더 많이 스킨쉽도 해주고 있지만 한도 없이 샘이 나나 봅니다. 그래도 누나가 있어서 함게 놀이 할 수 있고 책도같이 보고 놀이도 하고 하는 찬영이는 책을 열심히 보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7살 찬영이는 독서록 작성했답니다. 책의 제목도 쓰고 주인공 쓰고 책에서 인상적인 장면도 그렸답니다. 장애가 있다는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님을 아이가 알았으며 하는엄마의 바램이 있기도 헀구요. 누나랑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라게 되어요. 누나가 없으면 항상 심심해 하지 않고 있을때나 없을때에도 누나랑 같이 자랐으면 그리고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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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11
김지현 지음, 손진주 외 그림 / 참돌어린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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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 어린이에서 나오는는 왜 시리즈는 엄마인 저도 재미나게 보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11번째 책이 나왔어요. 뉴스에 푸켓등,,,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어 원주민들이 살기 더 힘들어 졌다고. 분명 모래 사장이였는데 이젠 배를 타야 건너너갈 수 있다고 하는 방송을 아이랑 보면서 왜 그런지에 대해 이야기 나눈적이 있답니다.그러다 만난 왜 남극이 녹으면 언되나요... 가슴에 확 와 닿는 이야기 더라구요.

이 책의 이야기는 초등학생인 재희가 우연히 눈싸움을 하다가 남극에서 온 황제펭귄 꽁이를 만나게 된답니다, 펭귄 꽁이가 우리나라에서 오게 된 것이 "검은 연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그런데 그 검은 연기를 자신이 집에서도 엄청나게 만들고 있었고, 그 검은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꽁이의 엄마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같이 떠나게되지요. 그 러한 과정에서 녹아가는 남극의 얼음도 보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보게 되어요. 재희는 또 미래로 가서 황폐해진 남극을 보고 놀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그 검은 연기의 정체는 "온실가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재희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면 그 검은 연기가 줄어드는것을 보게 되지요.


 

현진이는 초등 3학년이랍니다. 왜 시리즈를 저만큼이나 재미나게 읽는 편이지요. 하지만 글밥이 있어도 아이는 너무나 재미나이 책을 읽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줄거리; 이책은 겨울에 눈이 내려서 놀려고 나가서 노는데 황제 펭귄 공이를 만나게 되서 검은 연기를 따라서 환경을 구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나의 행동을 반성하고 고치는 내용이다.

주인공: 꽁이, 남식이, 재희이다

남극이 SOS예요. 빙하가 녹으면 그 물들이 흘려 내려오겠죠. 그럼 피해를 입어요. 올해 여름 폭염이심해요. 왤까? 알것 같죠? 우리환경을 지켜요. 우리나라가 아파하니 건강하게 해주세요. 멸종되는 되는 동물이 많아져요. 동물들도 위급해요. SOS살려주세요. 그리고 꽁일그렸어요.

아이가 살아가는 환경의 자원등은 부모인 우리가 더 아끼고 절약 해야만 우리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일회용품도 줄이고 전기 절약도 하고 검은 연기가 나오지 않도록 엄마인 저더 열심히 환경보호를 해야 겠네요.

현진이도 전기코드 뽑기랑 리는 걸어가기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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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 장승업의 매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3
모비 글, 이정태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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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동행하는 인문 교양 책이랍니다. 아트 어트어드벤처 장승업의 매 처음 아이는 아트. 이야기란 생각을 못하고 이 책을 읽었습니다. 학습만화 형식이여서 읽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답니다. 출판사는 상상의 집이랍니다.

책의 이야기는 장승업의 <매>에는 두 마리가 매가 그려져있는데, 매 한 마리가 사라지면서 라온과 타임런을 개발했던 천동이 함께 장승업을 만나기 위해 과거로 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먼저 그림을 구한 사람을 최고 AS 요원으로 임명한다는 말에 스토리는 라온과 천동의 경쟁구도가 생겨났어요. 장승업은 술을 무척 좋아하는 인물로 그림 앞에서는 귀천이 없이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한답니다. 장승업이 화가로 활약을 하던 이 시기의 정세는 굉장히 혼란스러웠었답니다. 부패 정치, 청나라와 일본, 프랑스 등의 외세의 침략으로 백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장승업의 그림은 이 혼란한 정세 속에서 한 줄기의 빛이었다지요. 장승업은 그림을 그려달라는 고종의 어명을 받지만, 술과 AAA의 방해 속에서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데, 외세에 짓밟혀 신음하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선의 현실로 바로 보게 된 장승업은 고통 받는 조선의 모습이 아닌 조선을 굳건히 지켜 낼 그림을 그리게 되고 <매>를 완성하게 되어요.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우리의 명화를 아이들이 재미나게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라서 엄마인저도 어렵지 않게 조선시대의 흐름과 일들에 대해서 즉 알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더라구요. 지난번 드라마로도 붐이였던 신유복를 표현한 드라마도 있었잖아요. 장승업은 저도 생소한 분이였는데 이책으로 잘 알게되었어요.

초등학교 3학년인 현진이는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현진이는 포인트라고 하면서 독서록을 시작했답니다. 장승업의 '매"라는 그림을 그렸지. AAA가 장승업의 "매' 그림을 훔치장승업을 괴롭히지 AS요원인 아이들이 도와주게 되는데,,,과연 성공을 할 것인가? 이책을 읽어보세요. 이책은 만화여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꿈이 화가인가? 이루어보세요. 신기한 그림들 아름다워~ 웃긴 장면들까지 머리에 쏙~~ 읽으면 좋은 책이요~~ 그리고 주인공도 이렇게 그렸답니다.

이책은 아트어드벤처로 다양한 시리즈의 책이 나오고 있답니다. 우리의 민속명화를 또 그 화가를 그 일대기속에 젖어드는 이야기들이 자세히 담겨져 있는 책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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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왕 나가신다 학교는 즐거워 3
서지원 지음, 문채영 그림 / 키다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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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처음으로 반에서 회장을을 뽑을때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우리 아이도에 출마했는데, 반에서 정말 발표를 잘하는 아이가 있다고 그래서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랑 열심히 선거때 발표할 글도 만들어 암기하면서 노력했지만 2표 차이로 아이가 회장이 못되었답니다. 2학기때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발표를 잘 하는 아이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경험으로 만난 책이라 아열심히 읽었어요.

책의 이야기는이렇답니다. 주인공 아라와 다솜이는 발표증후군이 있는 친구랍니다. 친구들 앞에나와서 말을 더듬는 바람에 몸도 비비 꼬게 되고 발표증후군은 더 심해지게 되었어요. 거기다 잘난척 하는 나대구 친구때문에 더 기분이 나쁩니다... 그렇다고 발표를 순식간에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만나게 된 고래모양의 이동식분식집.. 수염 뱅뱅 아저씨의 부끄러움을 없애 주는 떡볶이, 듣기 능력을 키워 주는 어묵, 발표 자세를 잡아주는 튀김등...정말 이런것이 있다면... 하고 아이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ㅋ ㅋ ㅋ 수염 뱅뱅 아저씨의 발표비법을 전수받은 아라와 다솜이는 다솜이와의 발표베틀에서 이기게 되지요. 책을 읽으면서 나의 발표 울렁증 테스트도 할 수 있고, 아라와 다솜이가 전수받은 발표비법을 따로 정리해놓아서 그것만 읽어보아도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ㅎㅎ


 

저자는 아이들이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발표를 잘 하게 되는 방법과 소원을 이루어 주는 분식집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있음을 시켜 주는 부분이랍니다. 현진이도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 자신감 있고 당당해 질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초등 3학년인 현진이는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줄거리; 발표를 못하는 다솜과 아리가 발표왕이 되도록 분식점에 가게 되는데 여러가지 분식점 음식을 먹다 보니 발표왕이 된다. 왜 발표왕이 되고 싶어 하냐면 대구가 아라를 놀리고 그래서 결투를 시작했다. 발표 결투,,, 아라 다솜이랑 아라와 다솜이는 대구를 용서 한다. 그리고 삼행시를 적었답니다.
분: 분하고 밉냐~
식: 식상한가~
집: 집집..분식집으로 와라
발: 발표왕이 되고 싶나?
표: 표푝푝 빠빰~
왕: 왕 내가 발표왕이다!
발표왕이 되기 위한 방법은 6가지랍니다. 1. 말할 글을 미리 글로 써본다. 2.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3.심호흡을 하고 몸을 풀며 마음을 가라 앉힌다. 4.자신을 믿는다. 5.좋은 결과를 상상한다. 6. 사람들 앞에 설 기회를 자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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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하나로 재미마주 옛이야기 선집 4
조재훈 글, 홍성찬 그림 / 재미마주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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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에서 나온 옛이야기 랍니다. 제목으로는 누구의 이야기 인지 잘 몰랐으나 아이랑 탈해 혁거세의 이야기를 잘 알게 되었어요. 알에서 태어난 그의 신화적인 이야기를 그림도 멋져서 더 느낌으로 본 책이랍니다.

책의 이야기는 이래요~ 석탈해는 용성국이라는 나라에서 왕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알의 형상이라 불길하다고 버림을 받아 배에 태워져 신라로 흘러들어옵니다. 바닷가에서 그 배를 발견한 할머니가 키웠는데 석탈해라고 하고 이름은 까치가 배를 호위했다고 해서 까치작에서 새 조짜를 떼내고 석이라는 성씨를 짓고 이름은 알을 깨고 나왔다는 의미로 지었답니다. 참 많은 의미가 담겨진 것이죠^^

탈해는 다른 신화의 주인공처럼 어릴때부터 아주 영리하고 재주가 뛰어났는데 배에 함께 들어 있었던 지팡이와 함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간답니다. 특히 왕궁을 세울 자리를 위해 꾀를 내는 모습이나, 유리왕이 왕위를 양보하려고 하자 덕 있는 자가 이가 더 많다고 떡을 물어 유리왕을 먼저 왕위에 오르게 하는 이야기들은 참으로 흥미진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4많은 일끝에 노례왕이 죽고 제 4대 왕이 된답니다.


 


 


 

초등 학교 3학년인 현진이는 요즘 다양하게 독서록을 작성하는 방법에 빠져 있답니다. 간단히 그림도 글고 책 제목으로 끝말 잇기등도 하고 있어요. 지팡이 하나로를 읽고는 알에서 태어나 혁거세의 이야기라며 아는 척을 조금은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독서록도 이렇게 작성하고 7살인 동생에게도 이 책을 읽어 주었답니다. 독소록은 줄거리를 적고 헉거세를 그렸어요. 줄거리 : 본명-박혁거세 바꾼이름- 탈해 용성궁에서 태어난 헉거세. 하지만 알 모양이 여서 버려져 동쪽에 도착해 가난한 할머니께서 키워 냈고 용 머리가 2개 있는 막대기로 놀기도 하였다. 제 4대 왕이 되었다.

엄마인 저도 오랜만에 본 옛이야기 책이랍니다. 아이랑 같이 다시 책을 보면서 어릴적 읽은 추억이 되살아 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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