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웨이 - 이기는 리더가 되는 17가지 액션
송영수 지음 / 크레듀(credu)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리더라. 이 시대는 뛰어난 리더를 요구한다. 어쩜 요구하는 것이 리더라기 보담은 만능엔터테이너에 슈퍼맨일지도 모른다. 인간관계도 잘 해야 하고 능력도 좋아야 하고 정치도 잘해야 하고 뭐든 잘하기만 해야 하는 리더를 바라는 사회에서  정말로 올바른 그리고 이기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들이 어떤 노력들이 그리고 어떤 액션들이 필요할까? 

리더웨이.
저자인 송영수는 23년간 삼성그룹에서 경영자와 리더를 양성하는 인력 개발과 리더십 전문가로 활동했단다. 최고의 엘리트를 생산한다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18년간 근무하며 그가 연구하고 그리고 바라본 리더란 어떤 자리일까? 기업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자를 리더로 임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나 하는 게 리더가 아니듯 준비된 자만이 리더가 될수 있고 이런 리더만이 조직을 뜨겁게 만들수 있다고 저자가 말한 것처럼 이처럼 종합예술의 핵심부분인 리더십을 위해 이 책은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경험된 바를 바탕으로 실전에서 요구되는 필수사항을 정리해 놓고 있다.   

그저 막연히 생각하기만 했던 리더로 가는 길 아니 준비하는 길이 쉽게 정리되어 있어 읽기가 참 편하다. 조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상황을 요약해주고 리더십 코칭포인트와 그림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코칭스킬로 대처법을 그리고 Way를 통한 이론적인 핵심부분을 배울수 있도록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게다 닥터송의 Adivce와 Real Story는 알맹이만 쏙쏙 빼 먹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다. 

그저 불도우저처럼 사원들을 독촉 몰고가는 예전 70/80년대와는 시대가 달라져 리더십의 개념도 변해가고 하지만 독서와 끈임없는 정보수집처럼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영원불멸의 법칙도 아직 존재한다.리더란 무언가를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고 또한 조직을 이끌어가야 하기에 리더의 자질과 역량에 따라서 한 조직이 한 기업이 한 나라가 흥망성쇠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면 골치아픈 자리임에 분명하다. 그럼에도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를 쓰고 있는 것을 보면 그 만큼 매력이 있는 자리임에도 분명하다.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아랫사람들의 창의성을 개발시켜주는 상사로서 그들의 말을 경청해주는 배려가 필요하고 자신과 팀원이 어떤 유형의 색상인지 이해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보자. 이 책속의 17가지 액션이 경쟁의 구도속에서 이기는 리더가 되는 그 길을 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변화의 5부터
1. 작은 것부터 2. 지금부터 3. 할 수 있는 것 부터 4.  여기부터 5.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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