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잡 - The Bank Job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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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마음속에 놀라움이 자리 잡고 있어서
성공할 확률이 더 큰 법이지요.

이 영화도 흥행 보증수표인 실화로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돈이 많아야 행복한 걸까“ 라고 내 스스로에게 자문합니다.
많으면 인간관계에 갈등이 올수도 있고, 없으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해 불행하고

신은 우리에게 완전하지도 불완전하지도 않은 존재로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두뇌를 주었다는 것은 행복보다 불행에 가깝진 않을까요?

어쩌면 천진난만하게 미소 짓고 있는 방글라데시 시골의 아이들이 더 행복한 것은 아닌지
아니 동물의 세계에서 먹이만을 찾는 단순한 동물들의 삶이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단순 심오한 상념을 해봅니다.

이 영화는 은행털이를 소재로 하며 인간 간에 심리 두뇌 전으로 얽힌 내용입니다.
언론과 정부, 정부와 사업, 사업과 개인이 돈을 위해 자신의 불행한 행복을 위해
두뇌게임을 하며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그런 이기적인 모습을 감상하니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해도 어쩌면 자기만족 자기 행복감을 위해 사는 법이지요.

제가 영어에 관련된 일에 종사해서 헐리우드 영화를 감상 할 때
배우의 영어에 신경 쓰며 영화 감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영어가 참 어렵습니다.
언론 용어인 ‘일정기간동안 보도금지’란 용어인

‘엠바고‘란 말이 자주 등장하고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우리나라 교과서적 영어가 아니지요.
영국식 억양과 발음으로 인해 매력은 있지만 영어 사투리로 대화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번역가 ‘은주’씨가 번역을 잘 해주어 대단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완벽하기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조금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이 감상하기에는 은행털이는 쉽게 이해가 되지만
언론과 정부의 관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용어의 이해를 위해서는 필요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몰라도 이해에는 별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 영화는 두 번 이상 봐야 할 영화 같습니다.
첫 부분 시작할 때 극중 배우들의 움직임과 모습이 비슷하여 흐름을 잠깐 놓쳐
정리가 잘 되지 않았거든요. 시간 날 때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은행 털 때는 집중이 최고조로 달해 감정의 흐름 없이 스크린만 집중했지요.
아내와 함께 감상했는데 아내도 1시간정도 정신없이 없이 흐름에 집중하며 감상했다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역시 흥행이 된다" 를 가르쳐준 영화 입니다.

실미도, 홀리데이, 추격자, 캐치미이프유캔, 쉰들러 리스트,etc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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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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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두 명이상의 배우자를 가질 수 있는 제도가 합법화가 되었다면 이 땅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둘이상의 배우자를 가졌을까요? 능력 있는 사람이 되려고 또는 능력 있는 사람을 잡기위해 전쟁 같은 하루가 될 수도 있었겠지요. 일부일처제인 현재가 행복한 것인지 불행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상을 소재로 한 영화는 흥행성공을 위해 잔잔함과 반전 그리고 몰입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어야 하는 법이지요.

지금부터는 극히 개인적인 가치관에서 심사한 것이니 그냥 가볍게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극중 캐릭터를 김주혁과 손예진이 잘 소화한 것은 인정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컷과 컷을 넘어가는데 있어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점이 계속 이어져 감정이 몰입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김주혁은 한컷 한컷씩 보면 연기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나 연결된 상태를 제가 전달받기에는 감정초점이 상실되었다는 것이지요.

또한 순간순간의 유머는 괜찮았으나 그것이 다음씬 으로 넘어 갈 때에는 2%부족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그것은 편집과정에서의 실수일수도 있겠지요. <아내가 결혼했다>이 영화는 감정의 흐름 없는 엔딩으로 이어지며 약간 허전한 영화라  개인적인 상상력과 가치관으로 심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읽어 보지 못했지만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책으로 먼저 접해 보았으면 어땠을까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부족한 부분이 두드러졌을까요? 아니겠지요.

다른 상상력을 발휘하며 흥미진진해하며 감동적 이었겠지요.

눈으로 보지 못하는 부분을 어둠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나의 감정의 극대치로 나름 해석하고 있었겠지요.

물론 베스트셀러를 최고의 작품으로 제작된 경우도 많지만 아닌 경우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두고 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앞으로 베스트셀러를 영화제작 하는데 있어 심사하고 재심사하고 제작하기를 바람이 간절합니다.

“사랑받았던 한권의 책 이였으니 흥행 하겠지“ 란
기본적인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책을 접하지 못했던 관객들은 그 책의 위대함을 알지 못하고 영상매체로 인해 지금 이 순간 그 책의 원본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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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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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명되었다고 전해오는 불꽃놀이!
그것을 우리나라가 발명했다고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을 보며
애국심을 느끼며 감격스러운 뭉클함보다는 어떠한 감정의 흐름 없이
그 진실이 역사 속에 잠이 들어
어쩌면 더욱 빛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단순 심오한 심사를 해봅니다.

영화 ‘신기전’을 제작하기 위해 주위의 관련성을  연구해야했던
최대한 논픽션스럽게 묘사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던

어쩌면 가장 위험한 소재를 다루고 비난의 화살을 받을 수 있었던 이 영화는
정신없이 지나가는 빠른 전개로 뭉쳐진 대체로 성공적인 영화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밀조밀해서
더 짜릿한 정두홍 무술감독식의 action scene을 보며 가을바람의 시원함을 느낌니다.

‘신기전’은 개봉되기 전까지 그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해서
아내에게 ‘신기전’ ‘신기전’ 노래를 하고 다녔습니다.

정말 설 레임으로 다가왔던 보이지 않았던 전율과 묻혀 진 역사속의 호기심 기타 등등.
이것들이 저의 기대감이었지요.

그러나 간직해오며 기다렸던 그 기대감은
예고편을 보며 조금 실망스러웠고

그 기대감은 과정속의 순간 뿐 이었다는 걸 절감했지요.
그 동안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오르내린 뻔한 대사와 
 

“제발 그것만을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던
장면들이 있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움직임이 언어를 압도하여 조금이나마 커버한 작품이어서
졸작을 면하기 않았나 하는 단순 심오한 생각을 해봅니다.

결과적으로 명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영화 속처럼
전쟁 같은 고민을 했을 제작진을 생각하니 이 영화의 결과 보다는
제작하기 위한 고민의 사슬로 연결된
과정으로만 심사한다면 위대함만이 남아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영화를 제작하는 당신 아름답습니다.
저도 다시 태어나면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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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블룸 - The Life Before Her Eye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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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충격적인 경험들을 인간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그것을 떨쳐 버릴 수 없이
평생 동안 충격의 고통을 간직한 채로 살아갈 것입니다.

단지 기억 속에서 그냥 잊어버린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법이지요.

영혼이 되어 아직 죽지 않았다고 고집하며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간절히 바래왔던 결혼 생활을 경험하고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들이 현실이라 알고 있는 영혼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름니다.

시간이 흘러 점점 현실을 직시하는 영화 속 주인공을 바라보며
현실이 아니라 영혼속의 현실을 꼬아 관객들을 놀라게 하려는 의도인

<인 블룸>이 영화는 <식스센스>와 <The Others>의 반전을 모방하여 식상함을 선사하지만  조금 격이 달라 그 효과를 서서히 보여준 영화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은 유사성을 느껴 더욱 서운함과 아쉬움이 탄식으로 터져 나온 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이 끝나고 상영관 곳곳에서 나오는 불평불만의 냄새들
친구에게 또는 연인에게 비난의 화살들이 오고가고

불평으로 가득한 침묵의 소리를 내며 상영관을 빠져나가는 이들을 바라보며
감독의 의도는 가장 강력한 근육인 마음(심장)속의 의도라 생각되기 때문에 
 그 순간 그 느낌 그대로 생각할 수 있는 인간으로써 감사함을 느끼지요

이 영화는 감독의 머릿속에만 또는 마음속에만 존재하는
어마어마한 상상력으로 제작된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1시간 30분이란 상영시간을 감상한 우리(아내와 나)들이 이 영화가
어떻다고 평하는 것은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단지 그 순간 그 느낌 그대로만 생각 할 수 있는 인간으로써
행복감으로 감사함으로만 평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축적된 아름다움을 더욱 느끼기 위해서 죽어가며 영혼이 되어가는 찰나에도
수많은 상념과 꿈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영혼속의 현실이 절대현실인줄 알고 살았던
평범한 행복을 바랬던 주인공의 애절한 눈빛을 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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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보이 - Modern Bo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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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 시대적 배경이 등장하는 영화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또는 미래를
간접 경험을 하는 것 같아 항상 설렘이 존재하는 법이지요

그러나 일제치하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우리 선조들이 머물렀던
그 시대배경을 추측하면 설렘보다는 슬픔과 서러움이 공존합니다.

<모던보이> 이 영화는 선조들의 핍박받는 서러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모던, 즉 현대식에 초점을 맞춰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감정의 메마름을 느끼네요.

‘박해일’의 캐릭터 자체에 차가운 면이 있어 감정이 실리지 않아  

절대적으로 슬픈 장면에서도 몰입감이 없어 눈물 흘릴 타이밍을 찾지 못하고

‘김혜수’의 극중 다양한 캐릭터 변화로 ‘김혜수’의 강력한 색깔이 미약했다는 점
혼란스런 감정상실로 인해 대박영화로 가는 길을 놓쳤다고 생각됩니다.

화려한 배경에 볼 것이 있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조금 과장된 경성(서울)의 야경과 지금은 불타 없어진 숭례문(남대문) 
 

그리고 명동성당과 간간히 등장하는 경성의 모습은  

머릿속의 신선함을 끌어낼 만큼 충분했지요.

이 영화를 보며 느꼈던, 집에 오는 내내 느꼈던 심사는 
그 당시의 서울은 오염 없는 우리나라 에서는 최고의 장소였을 것이란 생각만 듭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이 느꼈을 명동성당의 웅장함
과거의 건축물도 웅장함과 위대함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영화평과의 거리감은 있지만 이 땅에 사는 젊은이들을 생각합니다.
한순간에 희열을 느끼며 살아가는 젊음과 열정을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젊음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금은 여든이 넘어 쇠약해 지실대로 쇠약해진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생각합니다.
나라 잃은 슬픔의 서러움을 딛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을 젊음을 생각합니다.

인생이 젊음의 연속이었다면 인류는 타락의 길에로만 전락했겠지요.
그 젊음이 시들어가고 세월이 흘러 깨달음을 느끼고 
 

삶의 가치를 위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잊혀 질 자신을 생각하며
남은여생을 독립운동 등으로 조금이나마 가치 있게 준비하셨을 분들 말이죠.

하루하루를 역사하신 세상의 주인공이었던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는 이 편한 세상에 또 다른 후손을 위해 가치 있게 나아가야지요.

일제 치하에서 핍박받았을 그리고 보이지 않게 나라를 생각하신
그대들은 우리 이 시대의 영원히 기억될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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