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만약 두 명이상의 배우자를 가질 수 있는 제도가 합법화가 되었다면 이 땅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둘이상의 배우자를 가졌을까요? 능력 있는 사람이 되려고 또는 능력 있는 사람을 잡기위해 전쟁 같은 하루가 될 수도 있었겠지요. 일부일처제인 현재가 행복한 것인지 불행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상을 소재로 한 영화는 흥행성공을 위해 잔잔함과 반전 그리고 몰입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어야 하는 법이지요.

지금부터는 극히 개인적인 가치관에서 심사한 것이니 그냥 가볍게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극중 캐릭터를 김주혁과 손예진이 잘 소화한 것은 인정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컷과 컷을 넘어가는데 있어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점이 계속 이어져 감정이 몰입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김주혁은 한컷 한컷씩 보면 연기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나 연결된 상태를 제가 전달받기에는 감정초점이 상실되었다는 것이지요.

또한 순간순간의 유머는 괜찮았으나 그것이 다음씬 으로 넘어 갈 때에는 2%부족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그것은 편집과정에서의 실수일수도 있겠지요. <아내가 결혼했다>이 영화는 감정의 흐름 없는 엔딩으로 이어지며 약간 허전한 영화라  개인적인 상상력과 가치관으로 심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읽어 보지 못했지만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책으로 먼저 접해 보았으면 어땠을까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부족한 부분이 두드러졌을까요? 아니겠지요.

다른 상상력을 발휘하며 흥미진진해하며 감동적 이었겠지요.

눈으로 보지 못하는 부분을 어둠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나의 감정의 극대치로 나름 해석하고 있었겠지요.

물론 베스트셀러를 최고의 작품으로 제작된 경우도 많지만 아닌 경우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두고 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앞으로 베스트셀러를 영화제작 하는데 있어 심사하고 재심사하고 제작하기를 바람이 간절합니다.

“사랑받았던 한권의 책 이였으니 흥행 하겠지“ 란
기본적인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책을 접하지 못했던 관객들은 그 책의 위대함을 알지 못하고 영상매체로 인해 지금 이 순간 그 책의 원본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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