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극렬한 집착 (총2권/완결)
바람바라기 / 피플앤스토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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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있는 여주 맘 아팠어요ㅠ 해엔이라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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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고백에 불편한 마음 드러낸 유나...
갈등이 끝나기는 커녕 고조될 듯... =33

"나, 윤결이 마음 받을래. 나도…… 좋아해."
해원은 붉게 번져가는 유나의 눈을 피하지 않으려 애썼다. 유나는 떨리는 입술을 물고 있다가 한참 만에야 숨을 토해냈다. 들고 있던 와인을 한입에 털어 넣었다.
"언제부터야?"
"……뭐가 말이야?"
유나가 와인병을 들어 제 잔을 채우더니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그 예쁜 얼굴에 비웃음이 가득한 채, 와인을 삼키며 해원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설마, 너희 그동안……."
말을 맺지 않은 유나가 잔을 내려놓고 양쪽 입가의 와인 자국을 훔치더니 피식, 웃었다.
"아니다, 아무것도. 그래. 그렇게 됐구나."
"……."
"하! 최윤결, 대단하네. 아니면……."
다시 웃음기 없는 시선을 부딪쳐오는 유나는, 상처 입은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 보였다.
"내가 고해원을 몰랐던 건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미안해."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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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을 명쾌하게 날려주는 하결
이 뚝심남 매력적이야♡

"저는 아직 시작도 안 해서, 아직 쏟아부을 마음이 너무 많거든요."
"그건 너무 과장이잖아요."
시작도 안 했다니. 장하결은 심하게 뻔뻔할 때가 있었다.
"과장인지 아닌지는 평생 두고 보면 되죠."
‘평생’이라는 단어까지 나왔다. 지혜는 입을 가렸다. 그렇지 않으면 주책맞게 실룩거리는 입꼬리를 들킬 것 같았다.
장하결은 역시 장하결이었다. 답도 없는 문제를 그에게 막막하게 하소연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는 언제나 답을 들고 있었다. 명쾌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답을 제시했다.
"불안함은 좀 사라지셨어요?"
하결이 웃으며 물었다. 분하게도, 너무 큰 충격으로 인해 불안과 두려움은 흔적도 없이 증발한 상태였다. 지혜는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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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하인드 썸머
지렁띠 / 딜(Dill)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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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진 지혜가 관심두던 짱하작가를 보려고
워크숍에 참석하게되고 그곳에서 만난 짱하작가는
자신의 예상과 다른 모습으로 깜짝놀라게된다.
짱하작가는 자신외에 다른이들과는 친하고 다정하게 대하고..
자신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는데.. 묘하게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나쁜 지혜 히힛 재밌어서 순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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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해원이는 늘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보단
친구 유나를 걱정하니까.... 그런 해원을 좋아하는
자신의 맘을 더 숨길수 없는 윤결..

―해원아. 이번에도 넌 그러고 싶겠지? 그날 밤처럼. 다시 눈을 감아 버리고, 아무것도 듣지 못한 척. 너를 이해해. 그래서 이젠 내가 행동하는 거야. 해원아, 사랑해. 오랫동안 너만 봤어. 그랬어, 나."
높낮이 없는 노래를 읊조리듯 고요한 독백이었다.
귀한 것을 듣는 양 귀 기울여 숨소리를 듣고, 꿈결로 전해질까 사랑해, 흘려본다.
후회는 하지 않았다.
영원히 전할 수 없는 마음, 그게 더 끔찍하니까.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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