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어떤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면서 통하는 마음이 있지..
[그럼 보고 싶은 사람들끼리 중간에서 만날까?]이연이 선과 자신이 있는 곳 중간 지점을 만남의 광장으로 정했다."천천히 와."이연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자신이 기다리는 게 나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니까. - P280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 떠올랐다살면서 무수히 지나칠 인연중에 서로를 알아볼 확률은없지만.. 그래도 가슴 떨릴만한 만남이였기에..언젠가 다시 또 만나게된다면.. 만났으면 하고 생각했겠지..2년이란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 또 스쳐버린 옷깃에운명을 말하며 다가오는 남자.. 철벽치는 여주를 따뜻하게보듬어주는 남주가 돋보였다
무수히 많이 스쳐간 인연중에 마음을 찌르르하게하는 만남이라면 운명인거지..
운명이 우연히 다가오기도 하는 건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거라 운명이라고 하는 건가. 아무튼 그 사람을 처음 봤을 때 심장에 묘한 통증 같은 게 전해졌었다. 그런데 길에 떨어진 목걸이를 발견하고 그 사람 거구나, 싶었다. 그걸 갖고 있으면서 그 사람을 다시 만나기를 바랐었다. 왠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운명처럼 그 여자를 다시 만났다. - P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