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기는 사람들의 비밀 - 불공평한 세상에서 발견한 10가지 성공 법칙
리웨이원 지음 / 갤리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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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기는 사람들의 비밀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세상의 구조는 변하지 않는다. 개개인의 출발점은 모두 다르다. 변화를 꿈꾼다면, 완벽하게 적응하라. 강자의 이론은 곧 법칙이 된다. 관계 맺는 자, 살아남을 것이다. 인생의 은인이 될 20%에 집중하라. '혼자' 영웅이 되려고 하지 말고 '함께' 해내라. 해야 할 일은 선별하지 않으면 불어난 일에 잡아먹힌다. 작은 일을 마다하면 큰일도 해낼 수 없다. 우선 순위를 매기고 정해진 시간에 끝내라. 일상의 행복을 외면하면 오래 버틸 수 없다. 1시간을 60분으로 쪼개어 일상을 통제하라.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 계획만 잘 세워도 성공은 떼어 놓은 당상이다. '계획 파괴자'를 자처하지 말라. 매일 차밍에 하루의 계획을 세워라. 잘못된 습관을 즉각 바로잡아야 더 큰 위기를 막는다. 습관은 95%의 행동을 지배한다. 눈앞의 장애물을 뛰어넘으면 남보다 2배 앞서 간다. 유감스럽게도 역경은 인생의 필수 과목이다. 승자는 해결책을, 패자는 핑계를 찾는다. 적극적 사고는 역경에 대처하는 최고의 무기다. 실수를 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을 말해준다. 무심코 지나치는 순간에 기회가 숨어 있다. 능력은 있는데 운이 없다는 말은 변명이다. 어리석은 잔꾀가 중요한 기회를 망친다. 확률의 주사위에 전부를 걸지 말라. 때로는 한 발 물러나느 게 유리하다.

 

 

"진격하라!"만 외치는 장수들은 승전보를 울리기 어렵다. 때론 손해와 희생이 이득을 가져다준다.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않는 태도는 반드시 후회로 돌아온다. 포기해야 하는 순간에는 과감히 손을 떼라. 능력이 빠진 야망은 재앙이다. 남이 빼앗을 수 없는 무기를 갖춰라. 당신에게는 핵심 경쟁력이 있는가? 경쟁자와 당신은 사실 한 끗 차이다. 나만의 분야에서 왕이 되라. 결국 당신은 승리할 것이다.

 

 

"대체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투자 성공의 비결을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세계적인 주식 전문가이자 가치 투자자로 성공을 거눈 피터 린치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린치는 자신의 성공을 오로지 주식 투자와 결부 지으려는 세간의 관심에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가 말하는 성공의 원동력은 사소한 습관 하나다.

 

"매일 아침에 한 시간 정도 주식의 동향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당신의 자산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입니다."

 

린치의 사례에서 보듯, 사소한 듯하지만 좋은 습관 하나가 인생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 '습관의 힘'만큼 강력한 에너지는 없다. 한편 일상의 사소한 틈새로 오랫동안 해왔던 노력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린 사례도 얼마든지 있다. 말로는 성공을 위해 어떤 노력과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고 하면서 고작 한 시간도 낼 수 없다면 당신의 이상은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알리바자 그룹의 회장 마윈은 말했다.

 

"성공하려면 남들을 할 수 없지만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혹은 남들보다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로 쉬운 문제가 아니다. 현대사회는 어떤 학문이나 기술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남이 마다하는 일에 뛰어든다면 그 분야는 희망을 품어도 좋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엔는 절대 도전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수많은 기업이 올림픽 후원 사업에 참여한다면 이번에 당신은 빠지는 것이 좋다. 누구나 달려드는 분야에는 이내 당신보다 훨씬 월등한 능력을 가진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쟁에서 당신이 이길 확률은 극히 낮다."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기업들이 줄줄이 물건을 헐값에 내놓던 때, 모아 둔 돈을 탈탈 털어 저가로 나온 제품을 사들인 괴짜도 있다. 제조업체 직원이었던 그는 몇 달 후, 정부가 시장 지원 대책을 발표하자. 쌓아두었던 물건들을 되팔아 어마어마한 이윤을 남겼다. 세계 1위 호텔 체인 힐튼 호텔의 창립자 콘래드 힐튼 이야기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되는 능력을 뜻하는 '핵심 경쟁력'은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핵심 경쟁력이란 전문 기술뿐 아니라 상황 판단 능력, 학습 능력, 성품 등도 포함한다. 저자는 단점을 극복하는데 시간을 쏟아 붓기보다는 강점을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춘다면, 결국 승리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승자 효과Winner Effect'를 아는가? 뇌 과학자이자 신경 심리학자인 이언 로버스튼이 발표한 이론으로, 승리가 승리를 낳는 현상을 말한다. 무언가를 이루어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지배적인 행동을 이끌어 더 많은 성공을 불러오기 때문에, 작은 성취를 많이 맛본 사람일수록 큰 싸움에서도 이길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산체스는 단 1분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커피 생산의 이론과 실무를 몸에 익혔다. 23세가 되던 해, 그는 마침내 독립하여 자신의 커피회사를 차렸다.

 

세상의 법칙을 바꿀 수 없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만인이 평등하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실력을 갖추고, 생존의 법칙을 터득해야 한다. 이로써 진정한 강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각박한 현실에서 스스로를 진정으로 변화시킬 사람은 자신뿐임을 기억하라. 지금 당장 무엇부터 시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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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부르는 아침 30분 습관
다구치 도모다카 지음, 김윤희 옮김 / 태웅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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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부르는 아침 30분 습관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무일푼이었던 저자가 '부자 체질'로 변신한 비결은 바로 '아침 활용 시간'에 있다. 빚에 허덕이던 시절과 풍족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아침 시간 활용법'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날 할 일의 모든 준비를 마무리 한다. 쾌적한 상태에서 업무를 보고 사람을 만나며 하루 종일 아무런 스트레스도 받지 않은 덕분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돈을 모으는 체질''하루 시작'부터가 다르다. 왜 부자 중에 '아침형 인간'이 많을까? 아침에는 돈 벌 수 있는 소재들이 무궁무진하다. 아침 30분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아침 독서를 추천한다. 당신 나름의 목표를 확실히 세우라. '평소 만날 수 없는 사람'도 이른 아침에는 만날 수 있다. 가벼운 운동을 하라. 휴일이야말로 일찍 일어나라. 돈을 체크하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팔아버리자. 물건이 곧 돈이다. '좋아서 하는 일'이 본격적인 직업이 될 수도 있다. '벌기'보다 '모으기'가 더 중요하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라. 쓸데없이 늦게까지 깨어있어 보았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2차 술자리는 빠져라. 하루 흐름을 패턴으로 만들라. 돈 잘 버는 사람은 야근을 하지 않는다.

 

 

'아침을 바꾼다'는 말과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말은 같은 의미이다. 그리고 '시간 컨트롤''금전 컨트롤'로 이어진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만 하면 '사고''행동' 모든 것이 변하고, 결국에는 '돈을 끌어 모으는 체질'이 된다. 새벽 430분에 하루를 시작하라. 어둠을 뚫고 영롱한 의지를 가지고 하루의 계획을 잡고 스케쥴을 정이하면서 시작하는 하루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허겁지겁 쫓기듯이 시작하는 하루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허겁지겁 쫓기듯이 시작하는 하루와는 완연히 다른 시간이다.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에 이끌려가는 하루가 아닌 스스로 시간을 컨트롤하는 하루를 보내야 한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져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위대한 사람들이라고 시간이 더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위인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을 목표를 정해서 끊임없이 몰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력 또한 키워나간 것이다. 남을 탓할 필요는 없다.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열정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차분히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행복을 부르는 아침 30분 습관을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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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 상위 1% 부자 3000명, 그 반전의 선택!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홍성민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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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부자들의 선택에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기준이 있다. 그 기준으로 일, 인간관계, 투자, 생활 습관 등 일상의 모든 선택을 한다. 반대로 늘 돈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기준'의 존재조차 모르고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나간다. 그래서 열심히 돈을 모아도 평생 돈에 휘둘린다. 복권 1등에 당첨된 사람의 70%가 개인파산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부자는 절대 돈에 쫓기지 않는다. 부자 되는 길은 디테일에 있다. 돈이 모이는 업무 스타일은 따로 있다. 부자에게는 넓고 멀리 보는 자신만의 잣대가 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모인다.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실행하라.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남자를 만났을 때였다. 나는 전날 묵었던 온천여관 이야기를 꺼냈다.

 

"그곳, 물도 뜨겁고 서시스도 좋아요."

 

그렇게 한번 가보라고 권했는데, 그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렇게 질문했다.

 

'거기 숙박비가 얼마예요?"

 

내가 금액을 알려주자, 그는 "지금 내게는 사치예요"하며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나는 여관 이갸기는 거기서 접기로 했다. 아무리 온천여관의 매력을 설명해도 돈이 판단 기준인 그에게는 전혀 와 닿을 리 없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와는 정반대다. 사람들 앞에서 돈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똑같은 온천여관 이야기를 하면 "어떤 온천이에요?", "어떤 서비스가 좋아요?" 하고 그곳의 매력을 먼저 듣고 싶어 한다.

 

마지막에는 숙박비가 얼마인지 묻기도 하겠지만, 이미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들떠 요금이 비싸도 어떻게 그 돈을 만들지를 궁리한다.

 

 

저자는 당시 만난 어떤 부자와의 대화가 부자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부자들의 노하우를 천 원짜리 펜으로 받아 적던 그에게 그 부자는 이렇게 말했다.

 

"천 원짜리 볼펜으로도 쓸 수 있지요. 그러나 그런 펜은 질이 나빠서 잉크가 남아 잇어도 금방 못쓰게 됩니다. 애착도 가지 않으니 잃어버리기 십상이지요. 그럼 다시 값싼 볼펜을 사게 되겠죠? 그런데 고급 만년필은 잉크가 나오지 않는 일이 없고, 고가라서 더 소중히 다루기 때문에 오래쓸 수 있어요. 무엇보다 고급 만년필을 사용하면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이 사람은 신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인상을 줍니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이처럼 사소한 부분에 주목하죠. 다구치 씨, 부자들은 독자적인 '기준'을 갖고 있어요. 그것은 평생 부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의 '기준'보다 시간의 축이 길지요."

 

 

저축만 열심히 한다고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부자들 가운데 처음부터 부자였던 이들은 10퍼센트밖에 안 된다. 나머지 90퍼센트는 처음부터 부자였던 게 아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절약하는 태도를 견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써야 할 곳에는 돈을 쓰며 스스로 부자의 '잣대'를 갖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잣대는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었다.

 

 

갑자기 비가 내려서 우산을 사야할 일이 생겼다. 여기서 당신은 5000원짜리 비닐 우산을 살 것인가 50000원 짜리 우산을 살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무엇을 구매할 것인가? 고민하지 않고 대다수 비닐우산을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부자는 50000원짜리 고급우산을 구매한다. 여기서 부자라서 고급 우산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사는 것이 더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싼 우산을 사면 금방 망가지고 다시 사는 경우가 많고, 분실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면 재구매해야하는 과정에서 돈지출 뿐 아니라 시간적인 손실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비싼 것을 구매하게 된다.

 

 

주식투자, 책쓰기, 블로그 등을 통해서 수익구조를 만들어가자. 꿈만 꾸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사업을 할 수 있는 돈이 모이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적은 돈이라도 그것으로 해볼 수 있는 일을 찾아 당장 시작해라. 부자들은 무엇을 하던 열심히 도전하고 실패하는 가운데 노하우를 터득해서 돈을 번다. 부자들은 돈만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다. 선택이 다른 사람들이다. 부자들만의 '잣대'를 배우고 행하라. 그럼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정시에 퇴근해 '부업'을 한다. 자신의 시간을 잘라파는 '고용되는 일'이 아니다. 자신의 주체가 되어하는 일이다. 인터넷 비즈니스나 부동산 투자 아니면 창작활동일 수도 있다. 자신이 잘 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은 부업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 이제 시작하는 것이다. 나라고 부자되지 못하란 법은 없다. 부자가 되어 한세상 잘 살다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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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철학 -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위한 궁극의 물음
임석민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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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철학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위한 궁극의 물음에 답하다. 니체는 "세상이 '신을 위하여'에서 '돈을 위하여'로 바뀌었다."고 개탄했다. 스피노자는 "돈은 모든 것의 축소판"일고 규정했다.

 

 

돈에는 엄청난 힘이 내재되어 있다. 돈이 인간의 마음과 영혼을 흔들고 있다. 돈은 인간의 모든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돈은 인간의 삶에서 수단이자 목표가 된다. 돈은 세속적이며 대중족인 주제이다.

 

돈은 선과 악, 찬미와 증오, 기쁨과 슬픔의 근원이다. 그러나 돈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돈만큼 오해받는 것도 없다. 돈은 중립적이다. 돈은 아무죄가 없다. "왜 돈이 모든 오명을 뒤집어써야 하는가?" 에밀 졸라의 지적이다.

 

돈에 대한 부정적 믿음들은 돈에 대한 편견 때문이다. 돈에 대한 인간의 집착이 문제이지 돈이 악한 것이 아니다. 사람의 지위를 높이거나 낮추고, 상금을 주거나 벌금을 물리며, 생명을 구하거나 죽이는 것은 돈이 아니라 바로 인간이다. 악의 뿌리는 돈에 대한 인간의 집착이다. 돈에 집착하는 사람은 돈으로 만족할 수가 없다. 양날의 칼과 같은 돈의 실체를 제대로 인지해야 한다.

 

 

돈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돈을 외면하고 살아갈 수 없다. 인간은 돈의 올가미를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있다. 끊임없이 인간을 괴롭혀 온 돈, 그래서 돈은 모든 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 , , 이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슬픈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톨스토이의 한탄이다.

 

돈으로 인한 슬픔, 분노, 절망이 먹구름처럼 인간 세상을 어둡게 하고 있다. 세상사 모두 돈으로 귀결되어 돈에 얽힌 사연은 끝이 없다. 돈에는 무슨 단어를 같다 붙여도 말이 된다.

 

 

스피노자는 '돈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돈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돈에 대해 너무 모른다. 오늘날 돈은 숭배와 저주의 대상이 되었고, 인간의 삶에서 편리한 도구이자 중요한 인생의 목표다. 돈은 두 얼굴을 지닌 야누스와 같은 존재로 잘 쓰면 이롭고, 잘못 쓰면 해롭다. 사실 이는 모두 인간이 손에 투영한 환상에 불과하다. 결국, 쓰는 사람이 문제다. 그런데 인간은 자신이 돈을 잘못 사용해 놓고, 돈에 죄를 묻는다. 돈은 어떻게 벌고 쓰느냐에 따라 선이고 악일 수 있는데 말이다.

 

 

부자의 선행조건은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부에 대한 열망이 없으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부에 대한 확고한 목표가 부자의 필수요이다. 부자들은 '돈에 대한 의식화'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의식화란 소망이 강렬하여 모든 관심을 돈 모으는 데 두는 것이다. 부자들은 대부분 돈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꼈던 사람들이다. 특히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돈 없는 설움을 겪고 돈에 울었던 사람들이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각오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부의 쵝득과 축적을 간절히 바랐고, 그 간절한 바람을 이룬 것이다.

 

 

사는 동안 항상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의미가 산발적이라고 하며 삶의 의미를 손상시키지는 않는다. 단 한 순간의 의미로도 생애 전체를 의미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얼마나 여러번 의미를 찾았는가 혹은 얼마나 오래 머물렀느냐가 아니라, 경험한 의미가 얼마나 강렬했느냐가 결정적 요소이다. 의미있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자유가 매우 중요하다. 주어진 운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여기의 자유는 신체의 자유가 아닌 영적 자유이다. 비록 육신은 구속할 수 있어도 정신과 영혼은 구속할 수 없다. 인간은 암울한 시기에도 영적인 자유와 독립은 누릴 수 있다. 영적 자유는 정신건강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도 필수적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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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한 부자들 - 왜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는 급한 성격이 많을까?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김윤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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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한 부자들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왜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는 급한 성경이 많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급한 성격은 갑자기 버럭 화를 내거나 물건을 내던지는 성격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은 곧장 행동으로 옮기고야 직성이 풀리고, 매력적인 방법이 있으면 당장 시도하며, 변화에 자항감이 없어서 빠르게 방향을 틀 수 있는 성격이다. 급하기 때문에 세상의 변화를 금세 따라잡고, 예기치 못한 사태에 빠르게 대응하며, 추세를 미리 읽어서 미래를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성격을 뜻한다. 일단 상황을 지켜보다가 때를 놓치는 일은 없는 것이다. 이처럼 급한 성격과 성공한 사람의 철학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성격 급한 부자는 변화를 즐긴다. 인생이 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00퍼센트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전면 교체를 고집하지 않는다.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는다. 한 우물만 파면 우물 안 개구리 된다. 직선의 인생을 걷지 않는다. 성격 급한 부자는 투자에 망설임이 없다. 손절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회의 여신은 앞머리만 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리스크는 감수하지 않는다.

 

성격 급한 부자에게는 가장 빠른 길이 보인다. 나의 일과 남의 일을 구분하지 않는다. 멈춰 선 상태로 머무르지 않는다. 코드가 안 맞는 사람에게는 다가가지 않는다. 지나치게 겸손 떨지 않는다. 회식 자리에 끝까지 남지 않는다. 다음 기회를 생각하지 않는다. 명함을 소중히 보관하지 않는다.

 

성격 급한 부자는 일상을 낭비하지 않는다. 일상적인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욕망에 솔직하다. 책은 끝까지 읽지 않는다. 트렌드를 읽되 따르지 않는다. 덮어놓고 싫다고 하지 않는다. 공부를 불규칙적으로 한다. 스승은 한 명이 아니다. 차부난 성공은 없다.

 

 

성격 급한 부자는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니까'같은 '못 하는 이유'를 찾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언젠가 여건이 되면!', '은퇴 후에 해볼까'라고 생각하지만 그 '언젠가'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오지않고 수십 년이 흘러 정년을 맞이할 때면 지금의 아이디어는 이미 한물간 것이 되고 만다. 당장 행동하는 사람은 환경이 갖춰져서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돈이나 시간은 늘 빠듯하기 마련이지만 '지금 가진 돈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아침에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서 해보자' 등 지금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진한다.

 

 

부자의 관점에서 보면 '참고 견디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돈에서 자유로운 상태가 되기 쉽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여유를 부리다간 금세 뒤처지기 때문이다. 1년 정도면 일의 핵심이나 매력은 어느정도 파악하게 된다. 파악 결과, 자신에게 도저히 맞지 않는다면 참고 견딜 필요가 없다. 새로운 곳으로 가서 매력있는 일을 부지런히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이롭다. 따라서 참고 견디는 사람보다 오히려 젊을 때부터 계속 이직을 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자질이 있다.

 

"성격 급한 부자는 겉보기에만 성급할 뿐이지 투자, , 인간관계, 일상생활 등 삶의 모든 면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임기응변에 강하며 속전속결입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언뜻 우아하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부자들도 물밑에서는 격렬하게 다리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막무가내처럼 보여도 끊임없이 고민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백만장자를 속속들이 지켜본 저자가 내린 결론이다. 그는 성격 급한 부자들의 눈에는 마치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가장 빠른 길이 보이는 것 같았다고 한다.

 

 

"보통 사람은 눈앞에 기회가 있어도 망설이느라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지만, 그들은 오히려 가속페달을 밟습니다. 기회를 움켜쥐는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언뜻 보면 투박하고 주먹구구식으로 보입니다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익과 길스크에 대한 주도면밀한 감각을 갖추고 있습니다. 손절매에도 전혀 망설임이 없어요.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 그들은 일상적인 판단에서조차 가장 효율적이고 낭비가 없는 선택을 하는 게 몸에 배어있습니다."

 

 

인생은 짧다. 보잘것없는 일에 낭비하는 시간은 결코 되찾을 수 없다. 우리의 짧은 인생은 시간 낭비에 의해 더욱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오늘은 인생의 마지막 날이다. 동시에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 번째 날이다. 한마디로 인생을 바꾸는 데 늦은 시기는 없다. 레이 크록은 52세에 맥도날드를 창업했고, 커넬 샌더스가 KFC 사업을 시작한 나이는 65세였다. 추리소설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듣는 마쓰모토 세이초는 42세에 데뷔하여 82세까지 계속 글을 썼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시대이기 때문에 50세든, 60세든 결코 시작하기에 늦지 않다. 확실한 것은 주저할수록 더 늦어진다는 것이다. 마음을 먹었다면 바로 '지금' 행동하라. 성격 급한 부자는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실행한다'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언뜻 어수선하고 부산스러워 보이지만, 그처럼 잇달아 행동에 옮겼기 때문에 성공을 손에 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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