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것에 베팅하라 - AI 시대에도 통하는 경쟁 우위 전략
안유석 지음 / 처음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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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반도체 주식이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다. AI 혁명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는 메모리 반도체 회사 1, 2위가 공교롭게도 우리나라 회사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이 AI 혁명의 파도를 어떻게 평가하냐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회사가 AI 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돈을 벌 것이라는 것에는 모두 동의한다. 하지만 역사는 반복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메모리 산업은 여전히 사이클 산업이고 그 핵심 명제는 메모리 반도체라는 상품은 범용제품이라는 것이다.

그 반대의 주장에도 탄탄한 근거가 있다. 메모리 반도체 회사는 이제 주문형 스페셜티 제품인 HBM을 필두로, 장기 계약 구조를 완성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엄청난 수요는 일반적인 생각을 넘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사이클 산업에서 벗어났거나 변동성이 낮아진 장기 사이클 기업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경쟁우위와 진입장벽이다. 이것이 무너지면 제품은 범용화되고 가격 결정권이 사라진다. 그것은 곧 마진이 거의 없어진다는 것이다.

신간 '변하지 않는 것에 베팅하라'는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경쟁우위와 진입장벽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컬럼비아대학교의 브루스 그린왈드 교수는 저서를 통해 진입장벽이 기업 경쟁 전략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했다. 이 세상 모든 기업은 진입장벽이 있는지 없는지로 나뉠 수 있다.

책은 이 진입장벽이라는 개념이 AI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한다. 분명 최근 몇 년 사이에도 수많은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생겼고 그중에서 성공한 기업과 대부분 실패한 기업으로 나뉘었다. 이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미국 빅테크 기업의 공격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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