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를 높여라 - 고객·시장·제품을 읽는 4시점, 판단을 구조화하는 48프레임
우마다 타카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인사이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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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을 보는 해상도가 높다, 낮다라는 말이 인터넷에 유행한 적이 있다. 주로 그림 설명이 곁드려져 있었는데 두 사람이 같은 풍경을 보고 있지만 서로 해상도를 달리해서 바라보는 그림이였다. 그것의 의미는 사람마다 해상도가 다르니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다르다였다.

해상도가 다르면 볼 수 있는 것이 다르다. 더 구체적으로는 깊이, 넓이, 구조, 시간에 따른 변화까지도 다르게 볼 수 있다.

AI를 활용해 개인의 능력이 한층 더 진보했다. 검색 엔진이 지식과 정보의 격차를 무너트렸듯이 AI는 지능의 격차를 무너트리고 있다. 그렇다면 AI는 해상도의 격차마저 무너트릴까?

신간 '해상도를 높여라'는 지금 시점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고의 선명함을 끌어내는 책이다.

책으로 우리가 배우는 것은 하나의 현상을 깊고 넓게, 요소로 분해한 뒤 구조화하고, 그리고 그 중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를 특정하며, 시간의 영향을 고려하는 법이다.

책에서 배운대로 하면 우리는 독립적인 생각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혹은 나 또는 타인이 한 생각을 검증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는 공통적인 이야기 하나는 AI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해상도를 높이며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것을 발견하는 재미에 빠진다면 헤어나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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