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
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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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국 사람이 자주 쓰는 말 중에 '나는 평균이야', '평균은 해야지'와 같은 '평균'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간다. 이는 평균에 속함을 정상적인 상태와 연결 짓는 심리와 연결되어 있다. 조금 멀리서 우리 한국인들을 관찰한다면 아마도 한국인의 인생 목표는 여러 영역에서 평균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산, 외모, 직업, 학력 등 모든 영역에서 평균 이상에 속하는 사람은 사실 평균이 아니다. 평균을 넘어선 소수의 사람이다. 평균=정상이라는 개념이 있지만, 모든 영역에서 정상(=평균)인 사람은 사실 평균(=정상)이 아니란 말이 된다.

이런 오개념을 안고 살고 있게 된 이유는 인간의 직관이 통계를 잘 알지 못함에 있다.

신간 '직관과 객관'은 정보의 본질을 꿰뚫게 해주는 책이다. 직관에서 벗어나 객관을 되찾게 해준다. 저자는 스페인 출신 데이터 전문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객관과 통찰을 얻는 일을 하고 있다.

많은 정보, 숫자들 사이에서 길을 잃고 잘못된 직관에 빠지는 일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정신 바짝 차리고 뇌에 힘을 주며 생각해야 우리는 비로소 객관적일 수 있다.

우리가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데 필요한 8가지 규칙을 책이 알려준다. 축구, 연예인, 사회 실험 등 재밌는 예시를 통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관찰한 사례가 전체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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