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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경영정보시각화능력 필기 기본서 - 최신판 + 신설 국가기술자격증 + CBT 온라인 문제집
인천대학교 비즈니스데이터센터.경기대 빅데이터 시각화 연구실.이베로니카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는 빅데이터 시대'라는 기사를 본지가 몇년되지 않았는데 벌써 우리의 업무 중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뒷받침하는 일이 잦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영역을 가리지 않고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마치 컴퓨터 활용 능력이 모든 직장에서 필수 소양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이제는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곧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통할 것이다.
데이터 다루는 것을 수집, 가공, 표현, 이해의 단계로 나눈다면 수집과 가공은 담당 업무자가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표현과 이해는 공통의 영역으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곳은 역시 기업들이다. 그들은 기업경영정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경영 효율을 추구한다. 이제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 그것을 잘 이해하고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능력이자 곧 업무가 된다.
시대 흐름에 발맞춰 '경영정보시각화능력' 국가기술자격증이 신설되었다. 데이터와 시각화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에 가장 경쟁력있는 자격증이 아닌가 싶다.
신간 '이기적 경영정보시각화능력 필기 기본서'는 이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 나온 필기 수험서이다. 처음 치뤄지는 시험이다보니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막막할 수 밖에 없다. 책은 시행처에서 발표한 출제기준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한 공개문제를 다룬다. 전공 교수진들이 철저히 분석하여 이론 준비를 해두었고와 문제와 자세한 해설까지 준비되어 있어 수험생으로서는 가장 믿음직한 시험 대비책일 수밖에 없다.
'이기적'이라는 브랜드도 신뢰를 더한다. 각종 수험서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본 경험이 풍부한 곳이다 보니 깔끔한 편집에 수험생을 배려한 정리가 마음에 들었다.
경영정보시각화 자격증에 한번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자격증을 공부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