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부자 사장님은 어떻게 세금을 절세했을까? - 창업부터 가업승계까지, 사장을 위한 세무회계 지식 문턱 낮추기
최대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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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가 아닌 절세는 내가 번 돈을 관리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낼 세금이 많아지는 건 당연히 많은 돈을 벌었다는 뜻이니 참 기쁜 일이다. 하지만 거기에 따라오는 세금은 만만치 않다. 우리나라 전체 납세자의 5.9%가 총 소득세수의 76%를 내고 있다. 소득세 면제 비율도 한때 48%에 육박했다고 한다. 즉, 부자에게서 받아내는 세금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부자들에게 절세는 꼭 미리 공부해 둬야 하는 필수 과목이 되었다.

신간 '부자 사장님은 어떻게 세금을 절세했을까?'는 사업체 사장이 절세를 위해 가져야 할 모든 지식을 담아낸 책이다.

기업은 사람이 태어나 늙어가듯 똑같이 창업으로 태어나 성장, 성숙기를 거친다. 여기에는 각 단계별로 알맞은 절세 노하우가 따로 있다. 돈을 많이 벌어들이는 시기가 아닌 창업기에도 회사 성장에 대비해 기업 형태, 주주 구성, 내부 규정 등 기본 절세 세팅을 미리 해두어야 한다. 뒤늦게 바꾸려 하면 문제가 되거나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자녀에서 재산과 가업을 물려주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불법적인 증여는 안된다. 합법적으로 세금을 내고 증여를 해야 하는데 여기에도 많은 절세 노하우가 있다. 증여특례 제도, 가업상속공제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고 한 번에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이 어렵다면 분납제도도 있다.

세무와 회계는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니라면 놓치고 있는 것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세무의 경우 미리 준비해놓지 않았다가 뒤늦게 큰 세금을 내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내용만 잘 알고 있어도 절세하기 위한 큰 틀을 잘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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