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출판 입문 - 기획, 쓰기, 제작, 출판, All in One 출판 핵심 코칭
김효선 지음 / 북샤인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 나도 책 한번 써볼까? 글을 쓴 다음은? -

지금은 컨텐츠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첫장은 블로그와 인터넷커뮤니티들이 열었다고 한다면 2막은 동영상 컨텐츠 플랫폼인 유튜브가 등장한 이후로 동영상이 주 콘텐츠인 세상이다. 그리고 콘텐츠 시대의 3막인지 아닌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메타버스, VR이 사람들의 이야기거리가 되고 있다.

책이라는 이 원시적인(?) 컨텐츠 시장은 어떨까? 우리나라 성인 2명 중에 1명은 일년 동안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 독서를 하는 인구 중 대부분은 한달에 1~2권 정도를 읽는다고 한다. 절대량이 매우 적다.

하지만 나는 책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와 동영상의 시대가 저물어도 책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 컨텐츠의 화려함만으로는 책이 가지는 깊이를 따라올 수 없다.


1~2만원의 투자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책이 유일하다. 책만이 한 사람의 인생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책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맛볼 수 있다. 그저 맛있게 먹든지, 먹고 생각에 잠들던지.

책 쓰는 것은 다른 컨텐츠에 비해 정성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책을 쓴다고 하면 그 정도 각오는 하였을 것이다. 또 자신의 글에 매력이 있다고 자신할 것이다. 그러면 글을 완성하고 난 뒤가 문제다. 내가 쓴 글은 어떻게 책으로 출판할 수 있을까?

'1인 출판 입문'은 직접 쓴 글을 책으로 내고 싶은 사람, 혹은 혼자서 독립 출판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자본금이 많아야 책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전자책이라는 수단도 있다고 들었다. 디자인에 소질이 있다면 직접 북 디자인도 할 수 있다. 디자이너에게 맡기더라도 북 디자인에 대해 기본적인 소양이 있어야 원하는 북 디자인을 이끌어 낼 것이다. 책의 판형, 종이 재질, 크기, 컬러유무도 출판을 한다면 결정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그에 따라 들어가는 돈이 천차만별이다. 서점에는 어떻게해야 나의 책을 입점 시킬까?. 돈은 몇대몇으로 나눌까?


이 모든 것을 어디서부터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할까 막막할 것이다.

간단히 글만 쓰면 해결될 것만 같던 출판이라는 세계는 생각보다 신경쓰고 경제성을 따져야할 것이 많다. 업체에 다 맡겨버리는 것이 유일한 답일까?

출판에 관한 모든 답이 이 책에 들어있다. 출판이라는 세계는 쉽게 발 담그기에는 생각보다 거친 세계다. 이 책이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다. 가볍게 자신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방법은 다양하다.

#책쓰기

#1인출판입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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