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 세상에서의 투자 - 지금껏 설명하지 못한 투자의 신세계
오종태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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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H_kt3CJmYM


영상은 이 책의 출발점이 된 전설(?)의 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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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지금의 주식시장. 그리고 점점 위용을 잃어가는 가치투자 때문에 주식시장참여자 혹은 투자자들은 그저 답답함만을 느끼고 있을 때 기존에 보지 못한 혜성 같은 분이 등장했다. 타이거자산운용 오종태 투자전략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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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 티비에 등장하여 위의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이유와 설명. 그리고 새롭게 제시한 시각인 ‘복잡계’에 대한 이야기는 주식투자자들에게 그야말로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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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그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는데 당시 실시간 채팅창은 놀라움과 오종태 이사님의 인사이트에 대한 경외심으로 가득 찼었다. 강의가 끝날 때쯤에는 이사님을 꼭 다시한번 초청해 달라 혹은 더 자세한 설명을 해달라는 요청이 무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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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 티비에서 이사님의 강의는 한차례 더 이뤄졌지만 그의 복잡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이 책은 복잡계와 복잡계를 이해하는 법 그리고 복잡계 구조에서 투자하는 법을 친절히 담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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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짧은 이해력, 짧은 서평으로 복잡계를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내가 지금까지는 단순계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주식투자도 단순계 안에서 공부하고 투자 하려고 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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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투자 명저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중 하나는 내가 이해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철저히 구분하고, 이해하는 것 내에서 투자하라는 것이다. 나는 지금껏 이 세상을 이해하고 주식시장을 정말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일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구분은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 책이 나의 머리 속 세상에 던져준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줬다는 것과 넓혀진 세상 속에는 (확실히) 모르는 것이 더 명확해졌다는 것이다. 모르는 것이 명확해졌다는 것은 복잡계에서는 단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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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복잡계에서는 그저 운에 맡긴 체 살아야 할까? 아니다. 복잡계에서도 살아남는 법은 있다. 우리는 어쩌면 더 유리한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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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를 파악하고 나열하고, 중요한 변수와 아닌 것들을 구분하고, 중요도를 결정하고 분석하고 행동에 옮긴다. 어려운 말들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난다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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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그저 흔한 투자 서적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한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바라보게 될 세상은 복잡해 질 것이고 그 복잡함 속에서 빛나는 깨달음이 있다는 것을 얻을 것이다. 물론 투자의 세계에서도 그 깨달음이 빛나길 바란다.


​- 명료함을 찾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는 자칫 맹목적인 것에 대한 추구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깊이 없는 명백함은 평온함을 주는 것 같지만, 이는 무지의 상태를 고착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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