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명탐정 로리 1 : 명탐정의 탄생 슈퍼 명탐정 로리 1
앤드류 클로버 지음, 랄프 라자르 그림, 노은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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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동안 꼼짝않고 앉아서 내리 읽어낸

슈퍼 명탐정 로리

1. 명탐정의 탄생

2학년 꼬맹이들 에게는 살짝 무리가 있었고 5학년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첫 장을 넘기자마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책장을 덮을 때 까지 다른건 안하더군요 ㅎㅎ

저는 아이가 전해준 느낌을 토대로 이 책의 서평을 쓰고 있는데

내용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읽어본 것은 아니라 ㅎㅎㅎ

하지만 지나 다닐때 마다 슈퍼 명탐정 로리 책을 끼고 앉아 읽어 보면서 쫑알쫑알 내용을

엄마에게 전해 주고 싶어 안달이 난 것 같았죠

윔피키드 이런 책들을 별로 좋아했던 모습이 안보여 비슷한 느낌이 드는 책이라

살짝 걱정을 했는데 글의 내용이 짜임새가 좋아서인지 이야기 진행이 좋아

아이가 좋아하더군요.

그림이 많고 일기 식의 책은 좀 흥미가 없어 했는데 이건 그림이 많고 이야기가

답답해 보이는 어른들을 신나게 주무르는 이야기라 그런가

무척이나 통쾌해 했다는

 

이 책의 주인공은 로리 브래너갠 이라는 꼬마 입니다.

악당들을 쫓아 통쾌한 모험과 진실을 찾아가는 주인공이죠.

나무 위의 집에 앉아 하루 종일 사람들을 관찰하며 지내던 중 사라진 아빠를 직접 찾겠다고 나선

꼬마 아이의 결단력이 대단해 보이더군요.

조금은 황당하지만 이웃들을 관찰하며 아빠가 사라진 이유를 짜 맞추어 추리하는 모습은

흥미진진 하네요.

가족들은 로리를 도와주지 않지만 이 황당한 추리에도 짝꿍이 있었으니!

옆집으로 이사 온 캐시디 까지 가세해 재미난 웃음을 선사해 주는

통통 튀는 이야기 책이랍니다.

재미난 그림도 한 가득

재미난 이야기도 한 가득~

익살 넘치는 표정에 아이들 상상력 까지 더해져 더 재미난 이야기가

되는듯 합니다.

이 페이지 에서 형이 왠일로 동생 로리에게

아빠를 사랑하지만 이제 아빠는 돌아오지 않아..라며 현실을 이야기 해 주네요.

그래도 아빠를 찾고 싶은 로리의 어린 마음이 잘 느껴져

울 꼬맹이도 울컥 했다고 합니다.

 

가볍게 읽기 좋아서 두께는 있지만 오래 걸리지 않고 단숨에 내리 읽었던

슈퍼 명탐정 로리

책상에 최애 책으로 모셔 놓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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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5-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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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별 다른 의미를 두지 않고 있던 저학년때와 달리 5학년쯤 되고 나니 슬~

신경이
쓰입니다. 무료 사이트에서 연산을 가끔 뽑아주기도 하고 한 권씩 이것저것 구해서 해보기도 하고

중구난방으로
겪어보던 수학 연산.

이번에
수학경시대회 문제를 첨으로 접해 보면서 수학에 대한 생각이 많이 깊어졌는데요

학교
교과 과정만 잘 따라가고 있다고 해서 방치했더니 이건 그냥 방치였더라구요 ㅋㅋㅋ

교과
과정의 문제풀이 방식을 알고 있다고 해서 그게 다가 아님을 깨닫고 매일 연산 연습도 해야겠고

심화
문제도 슬~ 시작을 해서 적응을 해야겠더라구요.

5학년
연산 / 심화

모든
것을 좀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좀 변화가 있었던 학년이 5학년 인듯 합니다.

지금
적응을 잘 해야 6학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중학교에 가서 버벅거리지 않을 테니까요 ㅠ

초등학교때
단원평가 백점 맞는다고 방치했다가 중학교 가서 70점 이하로 떨어져

충격을
받는 가정이 꽤 많다고 하던데 ㅠㅠ

지금부터
연산도 제대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처음으로
만나 본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솔직히
그동안 아이가 연산을 못한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거의
틀린걸 본 적이 없었는데

스탑워치를
장만하고 2분! 제한을 뒀더니 마음이 조급해서인지 첫 경험부터 막 틀리기 시작하네요.

처음으로
해 본 방식인데 아직은 적응 해보는 단계라 생각하고 해보고 있답니다.

심장이
막 쫄깃한지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보이고 스탑워치를 쳐다보고 막 난리부르스 더니


두어번 해보고 나서는 집중하기 시작하네요

2분이란
시간이 첨에는 너무 짧다고 생각했는지 불안해 하며 막 틀리더니

이제는
그 시간을 꽤나 잘 주무르고 있네요

5분
공부해도 왜 15분의 효과라는지 첫 날 바로 알았답니다. ㅎㅎㅎ

그동안은
흐지부지 세월아 내월아~ 오만간섭 다 하면서 연산을 풀었다면


바빠 시리즈를 만나고 나서는 집중이라는걸 하기 시작했네요

 

계산력이
진짜 팍팍 올라갑니다. ㅎㅎ

그리고
가장 특이했던건 시간 때문인건지 자꾸만 해보고 싶다고 잼나다고 해요 ㅋㅋㅋ

아침에
한 장 하고 갔는데 하교 후에 또 하겠다고 하는 신기한 현상..

이제
1학기가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고 20일 경에는 방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빠르게
끝내놓고 방학 시작과 동시에 2학기 문제집을 시작해 보려고 해요.

미리
접해 보면 효과가 엄청 좋을것 같더군요.

 

생각해
보니 지금이야 별 탈이 없지만 조금씩 크면서 점수가 매겨지는 시험을 보게 되면

아마도
지금처럼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문제를 풀게 될 텐데

미리
쫄깃해진 심장으로 문제풀이를 연습해 보는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실수를 하지 않도록 말이에요.

어떨때는
진짜 풀이를 잘 풀이해 놓고 더하기 실수로 문제를 틀릴 경우도 있던데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으로 연습을 하다 보면 실수가 없어질것 같습니다.

5학년
연산 !! 빠르게 잡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

문제를
풀고 스스로 채점도 해 보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네요.

아무래도

내가
2분 / 3분 이라는 시간 동안 빠르게 풀이 한 것이 정답률이 얼마나 될까? 라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난듯 해요. ㅎㅎㅎ

얼렁
풀고 이제는 40초씩 막 남기고 시간을 줄였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애라 그런가 참 쓸데 없는것에 ;;;

암튼
요즘 다시금 복습 삼아 1학기의 5학년 연산을 해보기 시작하니

이거
한 번 했다고 끝낼것이 아니네요.

연산은
진짜 꾸준히 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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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5 - 곤충 숲 미스터리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5
라곰씨 지음, 차차 그림, 정이나 채색,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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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여럿 키워보다 보니 참 다양함을 만나보게 되더군요 ^^

책을 너무 사랑하는 아이

책을 보면 어지러운 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쌍둥이들은 이제 2학년인데 유치원때부터 책을 읽어주면 먼산을 보거나 멍~ 하게 있는것이

느껴졌어요. 보통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 문장을 읽어 나가기가 무섭게 막아서며 쫑알쫑알 질문을 해대거나

자기 얘기도 곁들이기가 바빠서 정말이지 한 권 읽기가 험난한데

요 녀석들은 모르는 단어 하나 물어보질 않아서 넘나 난감했었다는 ㅠㅠ

그런데 좋아하는 장르가 생기고 재미난 책을 만나니까 책을 끼고 살기 시작하네요

4권은 어디가서 보이지도 않고 1권은 진짜 너덜너덜~

읽고 또 읽어도 순서대로 끼고 다닙니다.

그런 허팝연구소가 벌써 5권째 출간이 되었네요.

거듭될수록 재미난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게 나와서 새 책이 나올때마다 다음권!!을 외칩니다.

완벽한 초등인기도서 라죠.

무엇이든 해결해 준다는 무엇이든 해결단이 이번에 맡게 된 임무는 무엇일까요?

이번 의뢰인은 아이들이 듣기만 해도 꺄르르르 웃음을 터트리는 '똥' 을 좋아하는 똥파리 랍니다. ㅋㅋㅋ

곤충 숲에 찾아오는 이상한 울음소리의 정체!

수상한 자칭 슈퍼히어로 인간의 말을 하는 똥파리는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이유인 악마의 울음소리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노란 안개가 퍼지면서 식물들이 하나 둘 죽어나간다는..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순도 99.9%의 순금을 들고 나타난 똥파리 ㅋㅋㅋㅋ

그런데 똥파리랑 우리 주인공들이랑 사이즈 차이가 너무 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묘미가 헤어드라이어로 몸을 작게 만드는 광선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울 꼬맹이들 그 광선총이 신기한지 조잘조잘 ㅋㅋ

쪼드리의 혀가 워터파크가 됐나나 뭐라나 ㅋㅋㅋㅋㅋ

완전 신났어요.

뭔가 어설프긴 한데 제대로 줄어들긴 하는 걸까요?

초등인기도서 허팝의 이야기는 이렇게 그림과 이야기가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나게 읽고 있는것 같습니다.

똥파리와 같아진 사이즈로 숲 속에 들어가 모험을 펼치는 동안 아이들은 대리만족을 많이 느끼구요

내가 이랬더라면..저랬더라면 ..등의 상상을 하면서 생각도 많이 자라나는 시간을 가져보네요.

숲에서 개미와 나비도 만나보고 그 곤충들의 생태를 재미나게 알아 보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울음소리의 정체는?

노란 가스의 정체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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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테리 가게 검은달 2
최상아 지음, 이주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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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딱 요즘 읽기 좋은 으스스한 책 한 권 소개해 보아요.


   지난주에 우리집에 온 미스테리가게 라는 책인데요


   며칠이 지나도 읽는 기미가 안 보여 슬쩍 신비한 가게 읽어보면 잼날것 같은데~ 라고 운을 띄워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그거 미스! 테리네 가게야


   벌써 다 읽었어

 


   괜히 떠보려다 망신만 ㅋㅋ


   가볍게 재미나게 잘 읽었다고 하더라구요.

 


   소원을 말하기 좋아하는 꼬맹이들 이어도 민망함에 말하기 힘든 소원도 있다는데요


   여기 미스 테리네 가게에 가면 신기한 물건이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읽는 창작 동화들이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어서 환상을 느끼게 해주니


   재미가 좋을것 같아요.


   지친 일과를 끝내고 돌아와 사이다 같이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는 가벼운 책 한 권에 아이들이 많은 위로를 받고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풀게 되네요. ㅎㅎㅎ


   오락을 위한 흥미 위주의 가벼운 책 같지만 첫 장을 넘겨 보고는 표현들이 예쁘고 어휘가 풍부해서


   초등학생들이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5학년 남자 아이가 보니 신기한 표현들이 많은가 봐요


  


   세상에서 가장 바쁘다는 마녀 미스 테리!


   미스 테리 가게


   말 하지 않아도 마음을 읽고 손가락 하나 튕기면 물건이 움직이고~


   붉은 곱슬머리를 한 여자아이가 신기하네요.


  


   저도 이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ㅋㅋㅋ


  


   이야기는 여러가지로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공포 기반의 이야기로


   무섭다기 보다는 좀 으스스한 기분이 드는 이야기들 이랍니다.


   검은달  공포 문학 시리즈로 1권도 넘 재미나게 읽어서 2권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스콜라 검은달 시리즈로 알고 있는데 출판사는 이번에 위즈덤이라 좀 헷갈려요


   왜 바뀐건지는 모르겠으나 ^^ 스콜라 공포문학 시리즈 라는 것만큼은 맞네요


   미스 테리 가게 이야기는 공포가 곁들여진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어휘도 예쁘고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이야기도 예쁩니다.


   각기 이어지는 이야기들의 주인공은 고민이 많은 아이들 이에요. ㅠ


   각자의 상처를 어떻게 하지 못해 방황하는데 미스 테리 가게에서 얻은 물건들로 인해


   새로운 희망이 생기네요.


   어찌보면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있어 가장 피곤한 요인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사람 사이에 생긴 균열을 잘 보듬어 주는 따듯한 동화이기도 합니다.


   귀신이 찍히는 신기한 어플을 얻은 첫 번째 주인공 민이는 유령 사진을 기대했는데


   사진에 찍힌 귀신을 보고 놀라게 되요.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었지만 막상 유령으로 마주하게 되니 할아버지가 무서워진 민이.


   그런 자신의 마음을 할아버지 유령에게 들킬까봐 고민하는 민이가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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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독 개꾸쟁 2 :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 -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작 이 동화가 재밌다
정용환 지음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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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유치원을 지나 학교에 가면서 책을 갈아타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다고

그런 집이 꽤나 있다고 들었어요. 어릴때는 짧고 재미난 이야기만 읽다가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면서 급작스레 지루하고 재미없는

지식책만 들이밀어서? ㅎㅎㅎㅎㅎ

대부분 가정이 아마 그럴거에요.

초등 저학년 소설

그런데요 아이들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책을 통한 넓은 세상을 즐겁게 즐길수 있어야 하고

또 상상력이 그만큼 채워져야 고학년이 되고 자라나서도 지식책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수가 있는 거랍니다.

친구네 아이를 보니 요즘은 책을 읽는것도 수업으로 해주는 곳이 있다면서요? ;;

책을 읽고 독후활동 수준의 대화를 나누는 것은 아주 좋은데

(부모나 조부모등 친근한 가족일 경우)

이것이 삐뚤어져 아이에게 확인하고 지식을 채우길 요구하고..

그런 수업을 받으면서 아이가 책을 더 더 좋아할리는 만무하죠 ㅠㅠ

전래동화 읽는 수업이 끝나고 나면 선생님 와서 책 읽었으니 오늘은 그만 읽고 싶어요~

아이가 이 말을 하더라는데 당연한 일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책을 집어들만큼 즐겁고 재미난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엔 지식책도 좋아하게 되더란 ^^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채워줄 수 있는 재미난 책들을

참 많이 읽히는 편이랍니다.

짱짱한 유머가 핵무기인 슈퍼 독 개꾸쟁2

타일왕국 사수 대작전

벌써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네요~

이 동화가 재밌다. 대상 수상을 했던 작품으로 1권도 너무나 재미나게 보아왔던

책이라 아이들이 무척이나 반가워 하더라구요 ㅎㅎ

악당 핑크벨벳을 넘나 귀엽게 여기는 꼬맹이들이 얼마나 허술한 악당이었음

아이들이 귀엽다 여길까요 ㅎㅎㅎㅎ

1권보다 모험의 스케일이 더욱 커졌다고 하니

아이들 웃음 소리가 담을 넘을수 밖에요


참 이 방 저 방 바쁘게 돌아다니는 슈퍼 독 개꾸쟁2

아이들이 서로 쟁탈전을 벌일 정도로 찾는 이가 많은 책이 되었네요.

덩달아 1권을 꺼내어 다시금 읽어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답니다.

초등 저학년 소설로 개꾸쟁을 읽으며 아이들을 점점 책과 친해지고 있네요.

전래동화나 짧은 모험 이야기가 아니어도 호흡이 긴~ 책도

이렇게나 재미있을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니

중간 단계로 넘어갈때 꼭 읽혀주면 좋을것 같은 이야기 책이랍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인간이 아닌 개?

아이들은 조잘조잘 생쥐가 주인인 세상도 상상해 보고

거미들이 들이닥친 도시도 상상해 보고

세상을 많이 넓혀 나가는 것 같아 보기 좋더군요.

작가님의 상상력이 엿보이는 재미난 책

타일왕국 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하시죠? ㅎㅎㅎ


만화풍의 그림도 아이들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 상상력 넘치는 엉뚱한 일들이

매번 배꼽을 잡게 하는 재미난 이야기.

초등학생들이 저학년때 책을 재미나게 접할수 있는 것으로 추천 하네요.

쌍둥이 녀석들 매일 끼고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만화책 같지만 이야기가 소설책에 더 가까운 글밥이라

엄마도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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