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제 - 양자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인공지능, 팬데믹, 기후위기 이후의 세상
앤더스 인셋 지음, 배명자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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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살아갈 우리아이들에게 꼭 알려줘야 하는 이야기, 먼저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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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중학 과학 2-1 (2024년용) - 개념부터 문제까지 DOUBLE CHECK 중등 체크체크 내신서 (202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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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방학 덕분에 새 학기 맞이할 준비를 탄탄하게 하고 있는 예비 중 2 아이,

과학의 경우 겨울방학 시작하자마자 형이 활용했던 문제집과 인강을 통해 예습하기 시작!

영어와 수학 그리고 국어까지 엄마의 손길이 닿기 때문에 과학만큼은 혼자서 하도록 맡기다가

2학년 1학기 1단원이 많은 아이들이 싫어하는 화학 파트이고 원소기호부터 시작해서

계속 보면서 익숙해져야 할 부분들이 많으니 2주 전부터 확인학습에 들어갔습니다.

교재는 천재맘 서포터즈를 통해 선물 받은 <체크체크 과학 중 2-1>으로 말이죠!

<체크체크 중학 과학 중2-1>은 진도 교재 + 시험 대비 교재 + 정답과 풀이 그리고 족집게 요점정리 미니북까지

핵심 개념과 필수 문제들부터 실전 학교 시험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차례를 통해 1학기 때 배울 대단원을 확인합니다.

이미 예비고 아이도 거쳤던 부분이라 익숙하지만 혼자 학습했던 터라 엄마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둘째 아이와 함께하면서 엄마도 똑똑해지는 듯합니다.

이미 아이는 혼자서 학습한 적이 있는 첫 번째 대단원 Ⅰ 물질의 구성

원소와 원자와 분자 그리고 이온까지 새로운 세계에 정신없이 빠졌다는 아이,

엄마에게 설명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뒤죽박죽이었습니다.ㅠㅠ

바로잡아 줄 필요가 있었던 차에 만난

대단원 도입에서 배울 내용을 한눈에 정리되어 있는 개념도 덕분에 쉽게 정리할 수 있었네요.


자~ 그럼, 첫 번째 소단원 원소부터 복습 들어가 볼까요~

눈에 띄는 사진들과 그림들로 가득했던 개념 정리와 바로바로 개념 체크,

사전에 과학 교과서도 2회독 한터라 '쉽다'면서 열심히 풀어나갔던 아이였지만,

앗! 한 문제 실수 발생합니다.

다음으로 이어졌던 탐구 체크에서도 예리하게 엄마는 구체적으로 쓰지 않았다고 지적을 합니다.

워낙 긍정적인 아이라 다음에 이런 실수 안 하면 된다면서 넘어갑니다.


한눈에 콕 정리하기를 통해 다시 확인학습한 후 소단원 마무리 학습이라고 할 수 있는

'내신 콕콕 실력체크'에 이어 '고난도 문제 만점 체크'까지 연달아서 푸는데,

한 번에 다 맞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아이가 정확히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엄마와 아이도 체크~되었으니 다음에는 이런 실수 없겠지요!



새로운 소단원인 원자와 분자에 들어가기 전 또다시 복습에 들어가고,

아이의 설명도 들어보는 사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첫 번째 단원이 쉬워지고 있다는 아이~~


원소기호도 몇 회 반복하니 이제는 척척 대답하는 아이,

큰아이 때 이런 부분 체크해 주지 못한 것을 반성하게 되었네요.

대단원의 마지막 소단원인 이온까지 마무리했던 다음날, 대단원 핵심 체크를 통해 또 복습합니다.

<체크체크 중학 과학 중2-1>덕분에 몇 차례 복습하는 효과를 얻은 아이는

과학 교과에는 없던 자신감까지 생겨서 감사하게 되는 것 있죠!


그리고 방금 전 '모아 모아 단원 체크'로 대단원 마무리 시험을 마친 아이,

27문제 중 한 개 실수한 ☆가 보이시나요?

이온식과 이온의 이름을 연결하는 쉬운 난이도의 문제에서 실수ㅠㅠ

원소기호랑은 어느 정도 친해진 듯한데, 이온식은 머릿속에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것이 체크된 듯싶어 감사~

"아들~~ 내일부터 이온식과 친해지자!"했더니 미소 지었던 아들~

<체크체크 중학 과학 중2-1> '2단원 전기와 자기'도 복습 들어갑니다.


큰 아이 때부터 중등 과학 문제집 출판사별로 많이 만나보았던 1인,

체크체크 수학에 이어 사회까지 풀어본 후 쭈욱 함께 하고 있는 것과 같이

앞으로 과학 문제집도 체크체크로 콕! 찜입니다.

아직 활용 전이지만, 시험 대비 교재와 족집게 요점정리 미니북까지 활용하게 되면 완벽한 내신 준비 완료,

중학 과학 문제집 고민하는 친구들 <체크체크 중학 과학 중2-1>추천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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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전쟁 1 - 중학생을 위한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훈련 독해전쟁 1
상상국어평가연구소 지음 / 상상국어평가연구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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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때부터 독서와 함께 다양한 독해집을 풀어왔던 예비 중2,

지필 고사가 시작되는 중2를 대비해서 올겨울방학은 주요 과목 내신대비 문제들을 풀리고 있는데,

확실히 그 결과는 보람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TV 유명 프로그램에도 출현하셔서 낯이 익은 강상희 박사님이

펴낸 독해집과의 만남이 특별했다고나 할까요?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의 출제 위원(8차례 참여)이셨고, 이 분이 설립한 정부공인 국어 평가연구소로

수능 국어 및 각종 국어 관련 교육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중학생을 위한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훈련 시리즈'가 출제되었다고 하니~ 안 챙길 수 없었겠지요!


1, 2, 3세 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 「독해 전쟁」

처음부터 만나보고 싶어 독해전쟁 ①을 선택했습니다.

'이 책을 펴내면서'에서 만난 이 책의 특별함은?

중학생이 비문학 독해 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대학 입학시험인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이지만, 지금까지 대체로 비슷비슷한 수준의 지문과 문제의 무한 반복 학습을 위주로

비문학 독해 공부를 했을 텐데, 그 학습 방향을 바꿀 것을 제안하면서 시작됩니다.

음~ 예비고 아이가 있기에 이 말씀에 많은 부분 공감됩니다.

현재의 수준과는 전혀 다른 수준의 독해를 권하고 있는 독해전쟁 시리즈에는 이런 지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챕터별 영역에 대한 설명과 어떤 글을 만나는지에 대한 구성까지는

지금까지 만나왔던 비문학 독해 부분과는 크게 다를 바 없었는데요.


첫 번째 지문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그렇듯 이 아이도 비문학 독해를 여러 권 풀었던 터라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으로

제시된 문제를 보고 본문을 읽으면서 밑줄 쫙__________ 그어 보면서 열심히 풀었습니다.

헉! 첫날 세 문제 중 한 개가 틀렸습니다.

독해 부분에 강한 아이인데, 본인도 '정말이오?'라는 표정입니다.

감사히 또 한 번의 기회에 만회를 하긴 했지만요.



두 번째 지문은 엄마와 함께 풀기로 했습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보면 수능 전문가가 만든 어디에도 없는 지문,

지금까지 두 아이와 많은 글을 만났었는데, 이 지문은 처음이긴 하네요.ㅎㅎ


지문 이해를 도와주기 위한 어휘 풀이,

이 부분은 다른 비문학집에서도 볼 수 있었던 부분인데, 참 도움 되죠~~

사실 이날도 한 번에 다 맞지는 못했습니다.

아래 3번과 같이 보기가 주어진 문제는 꼼꼼히 챙겨 봐야 할 부분인데, 이 부분에 실수를 했었지요.

그러나 이 또한 또 한 번의 기회로 충분했습니다.



한 주간 계속되었던 독해전쟁 비문학집에서 만난 인문편,

아이도 인정합니다.

"기존의 문제집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있긴 하네요." 하면서 말이죠!

.

.

.

이렇게 10개의 지문을 만나고 익숙해질 때 즈음 만난~ '어휘/ 독해'를 통해 복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문제도 곧잘 풀었고요.


그런데, '중추'와 '근원'의 사전적 의미 앞 부분에 해당하는 '사물'이 첫 단어임을 간과한 실수를 합니다.ㅠㅠ

중추: 사물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부분

근원: 사물이 비롯되는 근본이나 원인

본인도 황당해 했지만, 실전에서는 이런 실수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 영역의 마지막에서 만날 수 있는 독해전쟁 시리즈의 특별한 코너~~

위의 어휘 독해와 함께 자료 독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코너~~


제시된 다양한 담화 자료와 작문 상황이 담긴 자료를 접하다 보니

사고력도 쑥쑥! 문제 해결력도 쑥쑥!

많은 비문학 독해집을 만나 본 1인으로 이 책의 서두에서 소개된

'현재의 수준과는 다른 수준의 비문학 독해' 인정!!

기존의 독해집과의 차별화를 느낄 수 있었던 터라 독해전쟁 ①②③,

모두 만나게 되면 고등 모의고사를 비롯한 고등 국어의 자신감 확실히 생길 것이 보이는 것 있죠!


감사히 자료 독해 4문제 중 3문제를 맞힌 아이~

실수한 한 문제도 두 개 중 하나가 헷갈렸던 부분인 터라 이런 부분 연습만 한다면

독해와의 전쟁, 승리가 확실하겠지요.

색다른 비문학 독해집과의 만남에 감사드리며~~ 학습 후기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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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전략 중학 영어 문법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특목고 대비 상위권으로 가는 일등전략 중등 일등전략 (2025년)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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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방학도 3주 정도 남았을 때, 예비 중2 아이에게 찾아온 교재 선물이 있었습니다.

이미 영어와 수학 그리고 과학 등 주요 과목은 1학기 교과 내신이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을 때 즈음이지만,

유난히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에 좀 날개를 달아줄 무언가가 없을까 싶었습니다.

오호~ 그런데, 천재교육에서 제목만으로도 눈에 띄는 '특목고 대비 일등전략 시리즈' 출간 소식!

아이는 '중학 영어 문법'을 선택했습니다.

형아처럼 특목고 갈 생각은 없지만, 예비고 형을 보니 공부량과 깊이가 장난이 아니라고 느꼈던 아이라~

세 권의 본권과 두 권의 별책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니북이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본권 세 권 중 한 권은 친절한 정답과 해설집이고, 나머지 두 권은 아래와 같이 BOOK 1과 BOOK2로 구분!

특목고 대비 일등전략이라 뭔가 무겁게 다가올 줄 알았는데,

차례를 보자마자 "너무 쉬울 것 같은데요!" 하는 아들~!


한 권당 2주분으로 구성, 한 달 만에 완성하도록 구성된 것 같은데...

앗! 중2 아이가 기존하고 있는 학습도 있으니 천천히 나가자가 약속 후 시작했습니다.

많은 문법 교재들의 시작은 문장의 성분, 일등전략 중학 영어 문법도 같았습니다.

먼저 그림과 말풍선을 통해서 학습할 내용들을 쉽게 살펴봅니다.


이후 본격적인 일등전략에 빠져봅니다.

1일 개념 돌파 전략 1,2

2일 필수 체크 전략 1,2

3일 필수 체크 전략 1,2

그리고 누구나 학습 전략

창의 · 융합 · 코딩 전략 1,2

교재명이 왜~ <상위권으로 가는 일등 전략 중학 영어 문법>인 줄 알 것 같죠!

어떤 과목이든 개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열심히 설명했던 엄마,

물론 이후 아이가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아이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는 개념 설명도 열심히 듣습니다.


각 개념을 예문과 함께 꼼꼼히 설명해 주고 Quick Check로 체크하면 1일차 첫 번째 체크가 끝~!

이 부분은 중학교 2학년 첫 번째 레슨에서 배울 문장의 형식 덕분에 이미 몇 주전 학습한 터라

아이는 잘 기억하고 있었고, 쉽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개념 돌파 전략 2는 앞에서 배운 부분들을 문제를 통해 확인~

오른쪽에 문제 해결 전략 박스가 있어 너무 쉽게 풀어나갑니다.


다음 날 계속되었던 1주 2일차 학습은 필수 체크 전략 1

마치 수학교재를 보는 듯 대표 유형들을 살펴본 후 비슷한 유형으로 실전에 들어갑니다.

사실 이 아이의 경우는 외부 시험을 본 경험도 이런 문제들을 많이 풀어 본 경험이 적은 터라

시험 감각은 조금 떨어지는 편인데, 방학에 많은 문제들을 접한 이후 동그라미 천국이니 본인도 뿌듯해하는 것 있죠!



1주 2일차는 아직입니다. 필수 체크 전략 2가 있더라고요.

다양한 유형의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까지 총 16문제에 도전했던 아이~

'쉽다~ 쉽다~'하면 열심히 풀더니 잘 풀어주긴 했습니다.

그러나 서술형에서 아쉬움 발생!!

영작할 때 동사의 시제 확인은 필수라고 했는데, 또~ 과거형을 현재형으로 써넣어서 아쉽게 틀렸습니다.

또한 가주어 it이 앞에 오고 to 부정사(구)가 뒤에 위한다는 팁 박스를 보았으면 틀리지 않았을 텐데,

시험 감각이 점점 생기고 있는 자신의 실력을 믿었던 아이~

아깝게 마지막 문제에서 실수를 합니다.


"아들~ 실전에서 이런 실수는 안돼요~~! 안돼!"했더니 '그냥 웃지요!'했던 아이~

계속되는 확인학습으로 다양한 대표 유형 문제들을 해결 전략과 함께 풀며 핵심 문법을 익히고,

실전 문제로 다시 한번 복습하는 <필수 체크 전략 2일, 3일>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부담 없는 수준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 학습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누구나 합격 전략>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는 통합 문제로 구성된 <창의 · 융합 · 코딩 전략>까지

탄탄하게 내신은 물론이거니와 그 외 시험까지 챙길 수 있는 <일등전략 중학 영어 문법>


천재교육 체크체크 시리즈가 인터넷수능방송 강남구청으로 들을 수 있듯이 이 교재 또한 함께 할 수 있고,

별책부록인 미니북으로 또 한 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된 알찬 중학 영어 문법,

이 교재까지 마무리하면 중2 영어교과 중학교 내신 문제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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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치 탈무드 - 부를 끌어오는 유대인의 지혜
김정완.이민영.홍익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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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든 물질이든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지 가난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일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속에서도 온 ·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내 주변의 많은 이들은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다양한 방법으로 부를 늘리기 위한 책을 읽거나

실질적인 투자를 하는 경우도 종종 접하게 된다.

사실 내 경우는 남편 혼자 버는 외벌이 가정이지만, 물질에 있어서 구애받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청소년 봉사 단체에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물질 또는 시간이 있어야 봉사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봉사할 시간을 허락한 남편에게 감사로 고백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구구절절 나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2월에 나를 위한 도서로 만난 두 번째 책에

바로 이런 내용들이 나와서 공감하며 읽었기 때문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단순히 지금까지 만났던 어린이와 자녀가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는데 그런 책이 아니다.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2050 직장인, 성인이야말로 탈무드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초반기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안 상황이 겹친 지금,

직장인이 가장 배우기를 원하는 분야는 '경제'라고 하는 부분에도 공감할 수 있었다.

오래전부터 한국인에게 익숙한 유교, 불교, 도교 등의 전통에서는 돈을 악한 욕망으로 보고

도외시하는 철학이 강했는데 이제 부를 신의 축복으로 보고 그 부를 잘 이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타문화의 철학을 배울 필요성에서 시작된 책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세계의 성공한 많은 부자들 중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유대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탈무드라는 지혜의 금광을 캐되, 특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한국인에게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한 세 분의 저자가 있었기에

이 귀한 책을 만날 수 있었다.


책날개에 소개된 세 분의 저자와 코리안 탈무드 스쿨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ce2F3DFqvY


 


유대인 하면 서로 묻고 답하는 하브루타 교육이 생각나는 만큼

이 책의 차례 또한 7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모든 질문들이 삶에 하나하나 비추어 읽고 싶기에 속도를 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술술 읽히는 책이기는 하다.

Question 1 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오프닝은 이렇게 색지를 통해 어떤 내용들을 접할지를 알려준다.

'부를 불러오는 탈무드의 부자 철학'이 먼저 나오는데...


밑줄 쫙__________과 묶음이 쉼이 없다.


한 물음에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되었던 '더 리치 탈무드'

미쉬나(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구전 토라를 200년경에 랍비 예후다 하나시에 의해 편집된 책 이름)의

일부가 제시되고, 이를 풀어주는 글들이 주옥같이 등장한다.




자기계발이 가능한 환경을 갖춘 사람

3:7

밀가루가 있어야 토라가 있고, 토라가 있어야 밀가루가 있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비전을 갖고 꾸준히 공부해야 부를 늘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실전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고 담고 있다.

사실 아직 1/3도 읽지 않았지만, 부에 대한 나의 생각이 많이 바뀐 것을 보면

이 책을 다 읽었을 때가 기대된다.

더 리치 탈무드에서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음을 앞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원칙화하고 몸에 완전히 익혀 습관으로 만들라고 강조!

많은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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