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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 상사에게 인정받고 조직에서 성장하는 회사생활의 기본기
황진규 지음 / 라이온북스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직장 생활 10년차, 그리고 세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항상 나는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 했다. 그래서 한 곳에 오래 있는 편이었고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 역시 나에겐 무척 큰 근심과 고민을 가져다 주는 사건이었다
새로운 직장은 경력직이어도 신입사원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이었다.
업무스타일과 새로운 직장 동료, 그리고 조직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았던 점과
그리고 새로운 업무를 하게 된다는 그런 두려움이 나를 옥죄어 왔었다
그래서 현재 직장도 6년째 다니고 있으며, 번번히 이직기회가 와도 그냥 보내버리기 일수였다.
그러던 중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직장생활이 모두 동일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알려주지 않고 경험으로 알게되는 사항이
많다 내가 사회 초년생일때 이런책을 만났다면 좀더 좋은 회사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내기억엔 사회 초년생 시절 학창시절과는 다른 분위기와 언어들 그리고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매일 눈물바람으로 보낸적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어디로 이직을 한다면 두려움이 앞섰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을 읽으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이미 경험한적이 없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실천해 보고싶은 마음 또한 생겼다.
뭔가 동기를 유발하는 책을 오랜만에 만난것 같다.
이직을 할수 있는 용기 와 그리고 현직장에서의 마음가짐 또한 새로 갖게 되었다
신입사원이 되는 모든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직장문화에 대한 적응이 아닐까?
그 해답을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에 60%는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 나머지 24%는 그걸 실천하고 받아들일줄 아는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지인이 취업준비나 이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나는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원칙을
아낌없이 권할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