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블루데이지님의 "가을따라 나의 감성도 여러모로 넘실넘실.."

<당신 연암>의 저자 간호윤입니다. 우연히 독자분들의 대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책으로 인하여 인연을 맺고 대화를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사실, 제 주변에 있는 이들조차 ‘축하한다’는 말 뿐이지, 그 이상은...... 각설하옵고, 저자로서 책을 낸 뒤엔 ‘내 책을 독자들이 읽어줄까?’하는 생각에 맘이 편치 못합니다. 특히 이번 책은 더욱 그렇습니다. 연암과 같은 분이야말로 이 시절의 사표가 될 만한 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이를 좀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모쪼록 <당신 연암>에서 연암 선생이 이 시절 우리에게 전하는 말씀을 경청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이 풍진 세상, 연암 같은 이를 기대해 봅니다. 201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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