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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머더 클럽
로버트 소로굿 지음, 김마림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10월
평점 :

이렇게까지 엉뚱하면서도 정의롭기 하지만 무서움이 없는 할머니들을 처음 보는 것 같고, 웃음이 끝이 없어지는 반면 답답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뭉클해지는, 즉 다양한 감정들이 오가는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그 작품은, 말로 머더 클럽이며 작품을 집필한 저자( 로버트 소로 굿) 님이셨다. 저자는 작품을 집필한 계기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추리 장르는, 사건 발생하였다면, 그 사건을 해결하면서도 뭔가 즐거움과, 지루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재미와 지금까지 우리 일상 속에서 보지 못하였던, 할머니들의 정의롭고 대담한 매력과 따듯함을 느끼게 된다,"라는 점에서 조금이나마 부담감이 덜하였고 기대감을 가지게 되며...
일상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반면 한밤에 강에서 수영을 즐기는 노인 ( 주디스 ) 가 등장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녀( 주디스)는 평소처럼 수영을 하던 도중, 마을에 비명 소리와 총소리를 듣게 되자, 그녀( 주디스)는 수상한 나머지 소리가 들리던 장소에 가게 되며, 조사를 하던 도중 뜻밖이 아닌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본인이 마을에서 친하게 지냈던 이웃의 신체이었던 것!! 그러자 그녀 ( 주디스)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며, 사건을 조사하게 되면서, 잠시동안 그 마을은 침묵해졌다.
그 침묵도 오래가지 않고, 마을에서 연이어 주민들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녀( 주디스)는 혼자 감당이 되지 않아, 주위에 본인과 친한 지인들( 교회 신부 아내( 벡스), 개 산책 꾼수지) 과함께 힘을 합쳐 마을에 발생하게 된 의미심장한 살인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읽는 동안 앞에서 말했듯 이 정말 엉뚱 발랄한 할머니들이 어려운 사건들을 겁도 없이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웃음이 연이어 나오게 되었고, 존경하게 되었고, 읽는 동안 한 장면, 한 장면 이 등장할 때마다 재미와 몰임감을 더해주는 반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