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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무자비한 여왕
코가라시 와온 지음, 양지윤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5월
평점 :
출간 즉시 현지에서는 "재미있다." , " 왜? 이제서야 출간하였는지..." 등 긍정적인 감탄사와 각종 sns 온. 오프, 동네 서점에서 알려지면서 연령층 차별화 없이 작에 대한 애정을 표현을 하는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추리 작가들도 인정한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고, 언제쯤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있을는지.... 혹은 "만약 일본어를 공부했다면....." 하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기다리게 되었다.
뜻밖이 아닌 소식 듣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듣는 순간 " 꺄!!" 하며 소리를 지르게 되었고, 과연 어떤 출판사에서 출간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출간 출판사는 이미 다양한 장르 작품을 출간하는 출판사 (흐름)에서 출간하였다.작품의 제목은 안녕, 나의 무자비한 여왕이며, 집필한 저자는 코가 라시와 온 님이셨다. 저자님께서는 이미 현지에서는 다양한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있다고 하니, 기대감을 갖게 되며.....
어렸을 때부터, 늘 꽃을 좋아하는 터라 나중에 성인이 되면, 꽃집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던 하토는 성장해나가며, 그 꿈을 이루게 된 것!!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이다. 그러자 하토는 본인이 즐겁게 하는 일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 행복도 잠시... 병 투병으로 인하여 아버지를 잃고 어미니와 단둘이 살아가게 되었고, 하토는 꽃집에서 일하던 도중, 부근에 있던 병원에서 꽃배달이 들어오게 되어, 꽃배달을 가게 되며, 그곳에서 뜻밖에 수상한 여인을 만나게 된 것!!
그 여인은 바로 그 병원에서 병 투병으로 인하여 10년 동안 병원 신세를 지고 있었고, 소녀 ( 하토)는 그녀가 " 왜 오래도록 투병생활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자 그녀는 며칠 동안 소녀 ( 하토)에게 꽃을 배달해 달 고하게 되지만 사실 마음은 본인과 말동무를 해주었으면 한 바람이었던 것이었다.
며칠 후.. 소녀와 그 여인은 서로 마음을 터놓게 되었고, 여인은 소녀( 하토) 가 10대 답지 않는 우울한 이야기를 하게 되자, 그 여인은 뜻밖이 아닌 제안을 하게 된다.
그 제안은 스무 고개라는 게임을 제안을 하게 된 것이다. " 내가 질문을 하게 되면 그 답은 아무 도움 없이 반드시 본인이 그 해답을 찾아야 되는 것!! 그러자는 소녀 ( 하토)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게 되며, 조금씩 해답을 찾게 되자, 답답한 현실 속에서 나오게 되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책을 덮고 난 후, 어긋난 가족애로 인해 빚어진 답답한 현실 속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녀 하토를 보면서 뭔가 애틋하면서도 통쾌하면서도,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고, 그 여인이 아니었다면,"과연, 하토는" 본인의 세상 속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혹은 어머니와 사이가 더욱 틀어지게 된다면 나쁜 길로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시작부터 끝까지 하게 되었다.끝으로 이 작품을 보면서 한 소녀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싶은 마음 들게 한 작품이었다.
*출판사(흐름출판)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