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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 앤드루 숀 그리어 장편소설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411/pimg_7073761512170260.jpg)
봄을 타긴 타나보다 , 뭔가 마음 적으로 나 심리적으로 뒤숭숭 해지고 무기력해지는것같은 생각이들어 잠시 힐링도 할겸 ,겸사 겸사 서점을 방문하게되었고 , 신간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 한권 있었다.
그책은 처음들어보는 서양 저자: 앤드루 숀그리어 라는 작품< 레스 > 이다. 처음 이작품의 표지를 봤을때 뭔가 나도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오게되고, 반면 이 작품에서 출현하는 주인공에게 뭔가 애틋한 사연이 있을것같기도하여 , 내가 힐링을 받아야되는데, 마침 내가 그를 힐링격려를 해주어야되어야할것같아서, 조금 부담? 이 커던것같다.
읽는순간 " 대박 " 이저자 뭐야? ,하며 조금 .... 읽기가 껄꺼럽기도하고 , 그냥읽지말까? 하며 몇번을 책을 덮었기도하였다. 그이유는 이 작품의 주인공은 동성애자 즉 게이 였다. 하지만 처음 은 그랬지만 ,조금씩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그런 부담감이 사라지고 , 웃음과 감동, 교훈등 "셋마리토끼리한마리를 잡았다"라는 말이절로 나오게하였고, 글씨체 가 뭐라고 해야되나.... 정말 가식적이지않고 한문장한문장 진심 감교훈이들었던 느낌이라고나할까?
이주인공을 이입하여, 많은생각을 하게하였고, 나도모르게 눈물을 흘리게하였어 ,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많이있어을것이다. 많이웃기도하였으니까. 이책을 덮고난후 또이러한생각이들었다.
만약 나는 노후에 내가좋아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어떨가? 아마 상처가 많이 크겠지? 한사람때문에 내가 자존심을 버려야하나 ? 나는 그렇지는 못할것같아지만 이작품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고, 만약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싶으면 ,이책, 가방하나 매고 여행을다니고싶다.마침 레스 할아버지처럼 말이다.끝으로 이작품은 지인들뿐만아니라 다른 독자들에게도 추천하고싶다. 왜 ? 라고물으면 이작품을 읽은 독자들은 알것이다.
내가왜이런말을했는지.아그리고, 이작품을 번역을하신 역자선생님께서는 이작품을 이렇게 말했다." 이작품은 신선하기에는 너무늙었고, 재발견되기에는 너무 젊다고하였다." 나는 이작품덕분에 많이 성숙해졌다고생각이든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상처도 받고 , 부딪치고하며 살아가야지만 그상처가 아물면서 나도모르게 성숙해졌다는 느낌이들지않을까?
간략하게줄거리를 소개하자면이렇다.뭐를해도 인생이 잘 아않풀리는 순수한 무명작가<레스>는 9년동안 정말사랑하였던전 남자친구에 게서 뜨금없이 청첩장이 을 받게된다. 그러자 그는<레스>는 결혼식에 가기싫어지자 어떻게 하면 결혼식에 않갈까? 하는 핑계거리를 생각하된다. 그생각은바로 지금까지거절하였던 각종 문화 행사를 가기로마음먹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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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