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의 저속노화 명심 필사 노트
정희원 지음 / 생각의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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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의저속노화명심필사노트

#필사14일차 한 권의 책을 꾸준히 읽고 필사하는 시간을
오랜만에 가졌습니다.

많이 읽고, 바쁘게 읽고, 요약하며 한 권의 책을 읽었다는
만족감에서 벗어나,
엄청난 문장은 아니지만 천천히 조금씩 읽고 곱씹으며
편안하고 고요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쓰는 동안 호흡은 편안해지고
마음의 소음은 고요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50대를 지나가며
참 잘 만난 책이었습니다.

나의 일상을 돌아보고
삶의 루틴을 점검하고
내 몸과 식단을 살피는
여유있는 시간을 선물 받았습니다.

자주자주 잠시 멈추고
덜어내고 단순해지기를 꿈꾸게 됩니다.

*저속노화를 꿈꾸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연말연초를 마무리하고 계획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읽고 필사하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정희원교수
#하루필사
#필사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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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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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찾아 온 주말
존재의 온도를 따뜻하게 높여주는 독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장 하나 하나 위로와 용기를 복돋워줍니다.

인간관계에서 지치고
하루의 분주함에서 중요한것을 놓치고
세상의 잣대로 나를 잃어버린 순간을 회복시켜주는 시간,

존재의 온도를 따뜻하게 높여주는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밑줄 그은 문장들ㅡㅡㅡㅡㅡㅡ

23쪽
타인의 정답이 아닌
나만의 물음에서 출발하는 삶.
그것이,
진짜 공부이자
존재의 온도를 지켜내는 방식이다.

25쪽
절대적 충족의 관점,
비교 대신 기준을 속도보다 방향을 붙잡는 삶.

40쪽
그리고 그렇게 남이 깔아둔 길을 벗어나
나의 기준으로 다시 길을 세우기 시작할 때ㅡ

조용히,
존재의 온도는
설레임 한 자락을 품고
나를 내 이야기 속으로
다시 블러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외롭다고 느끼는 분들이 읽는다면, 혼자여도 괜찮다고 위로받고 용기 얻는 시간이 될 책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읽는다면 다시 시작할 설렘을 선물 받는 시간이 될겁니다.

비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 채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는 오늘을 지나고 있는 분이 읽는다면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집중력을 선사해줄 책입니다.


☆ 옆에 두고
어느 날 아무 페이지나 열어
한 꼭지씩 읽으면 행복해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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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필사집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나태주 엮음 / &(앤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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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이 엮은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샘플북으로 받아 읽고, 필사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윤동주, 푸시킨, 박준, 이병률, 루시드 폴, 최승자, 헤르만 헤세...
최고의 작가들의 주옥같은 문장들을 만나는 시간은
설레임 가득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좋아했던 문장, 익숙했던 문장,
새롭게 만난 문장...
한 자 한 자 따라쓰며,
곱씹으며,
분주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시에 잠긴 가을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옆에 두고 지치고 힘들 때
슬쩍 꺼내어 한 페이지 필사하면
참 든든할거 같아요.

'시인의 노트',
'나를 살리는 문장' 섹션도 참 좋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고 필사할수 있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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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 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
나태주 엮음 / &(앤드)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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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뀝니다.
오늘 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2025년을 두 세달 앞둔 지금,
감사노트를 쓰며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한다면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이
있을까 싶네요.

나태주 시인님의 감사노트의 구성이 참 좋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반짝이는 문장을
필사하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늘 이순간 감사하고 싶은 일을 적어보며
감사노트를 채우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소중하고 고마운 인연들을 돌아보는 부분도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이 가을을 감사로 풍성하게 하는
나태주의 감사노트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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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다음 세대 목회 트렌드 -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대안적 지침서
김영한 외 지음 / 세움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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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다음세대목회트렌드

위기의 다음 세대 사역!

'콜드 타임(cold time)'을 '골든 타임(Golden Time)'으로 이끄는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대안적 지침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 대한 분석을 비롯하여, 개인, 가정, 교회 회복, 대안, 대책을 제시합니다. 나아가 신앙의 양육과 훈련에 대한 실제적 노하우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 사역자들과 다음 세대 교사들이 읽어야 할 책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부모가 읽기를 추천합니다.

97쪽
"진리는 단지 가르쳐질 때보다, 살아질 때 가장 강력해진다."(찰스 스펄전)
복음은 단순히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삶 속에서 실천되고 적용될 때, 그 능력이 온전히 드러난다. 훈련은 바로 이 복음을 배운 대로 살아내기 위한 실천의 자리이다.

따라서 교회는 다음 세대의 성장을 위해, 양육과 훈련을 분리된 개념이 아닌, 하나로 연결된 여정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양육을 통해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훈련을 통해 열매 맺는 삶으로 나아 가도록 돕는 것, 그것이 바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며 책임이다.

163쪽
다음 세대는 다음의 3가지를 향해 거룩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주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셋째,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끊어지지 않음을 확신해야 한다.

207쪽
2026년도 다음 세대 사역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말씀 해석력을 길러주는 성경적 세계관 훈련
* 감정을 진리 안에서 다루는 정서적 제자훈련 체계
* 비교와 브랜딩 문화 속에서 정체성을 회복하는 복음 중심 사역 구조
* 가정의 붕괴와 돌봄 부재를 극복하는 공동체적 돌봄과 연결 프로그램

220쪽
목회 리더십을 건강하게 하려면 5가지 우물을 파야 한다.
첫째, 잘 먹여야 한다.
둘째, 잘 놀아야 한다.
셋째, 잘 배워야 한다.
넷째, 잘 섬겨야 한다.
다섯째, 잘 나누어야 한다.


2025년도 4분기만 남기고 있는 시점에 시기적절한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부서 사역자님, 교사들, 주위 부모님들과 함께 읽고 나누면 좋은 책입니다. 10명 작가님들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실제적인 대안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 읽는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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