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 - 기질 파악부터 말공부, 사회성, 감정코칭까지
최민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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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육아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아마 아들을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쯤

아들 육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을 거예요. 

저 또한 우리 아이들의 한 번 말해서는 듣지 

않는 행동,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말과 행동,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 때문에 속상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닌 것 같아요. 아들의 기질이라고

이해하려고 해보지만 나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화내고 소리치게 됩니다. 말을 듣지 않는 아들이

문제인지, 화만 내는 내가 문제인지 혼란스러울

무렵 <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를 만났어요.



대한민국 최고의 아들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은

70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브 <아들TV>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남자아이들과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의 기질에 맞춘 

아들 육아법을 이 책을 통해 시원하게 풀어줘요.



많은 육아 전문가들이 아이를 대할 때는 

화내지 말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라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바로 공감육아를 강조하죠.



하지만 아들을 키울 때는 적절한 수용과 

단호함으로 아이를 바로잡는 '행동육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해요. 

'행동육아'란 정확하게 지시하고, 왜 그런 

지시가 있는지 따뜻하게 설명해 주고, 지시를

이행하지 않으면 엄마는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충분히 설명한 뒤 행동하는 것을 말해요.

행동육아는 아이에게 호소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따뜻하게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부모의 불필요한 감정소모도 줄일 수 있죠.



사실 아들 육아가 유독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엄마와 다른 특성이 많은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렇기에 아들의 문제를 지적하며 특성을

부정하기보다는, 아이가 가진 기질을 파악하고

아이가 가진 강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아들을 가진 많은 부모들이 화를 내기도, 참기도

어려운 딜레마의 순간들을 겪으며, 이 상황을 

매우 견디기 힘들어해요.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이 책을 만나면서 다양한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고, 그동안 나의 육아법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을 수도 있었구나 하며

반성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의 기질 파악부터 화내지 않고 아이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는 

방법까지 쉽고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많은 아들 부모들이 걱정하는 것 중에

하나인 게임 문제의 특급 해결책까지 만날 수 

있어 아들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아마 이 책은 오랫동안 제 곁에 두고서, 아이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마다 펼쳐볼 것 같네요.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나도 상처받지 않게

우리 아이의 문제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최민준 소장의 해결책!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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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하늘 아래에 웅진 모두의 그림책 55
에런 베커 지음, 루시드 폴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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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하면 어떤 색이 떠오르세요?

맑은 날의 청명한 파란색.

흐린 날의 어두운 회색.

노을이 지는 선명한 주황색.

 

하늘은 한 가지 색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경이로운 다채로운 색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시간에 따라계절에 따라 끊임없이

놀라운 색채를 내뿜고 있답니다.

 

이번에 만나 본 <꿈같은 하늘 아래에>

눈부신 빛의 색채로 물든 하늘의 움직임을

아침부터 밤까지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칼데콧 수상 작가 에런 베커의 빛 아트북

3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예요.

 

특히 노래하는 시인 루시드 폴이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번역했기 때문에,

꿈같은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어둠 속에서 서서히 태어난 새벽녘.

하늘은 어스름한 빛으로 물들기 시작해요.

그리고 따스한 희망을 가득 안은 채

빛을 맞이합니다.

 

어느새 선연하게 밝아 오는 푸른빛 하늘.

하지만 이내 하늘은 눈부신 변화를 시작했고,

또다시 주황색 햇살을 가득 머금습니다.

 

한순간도 똑같이 않은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이 주는 놀라운 색채에 푹 빠져들 거예요.

그리고 다채로운 색의 경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책에 난 색색의 작은 창을 통해 하늘을

바라보면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어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따스한 희망을 안은 채

빛을 맞이하는 하늘그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아이와 맞이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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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글라스 킨더랜드 픽처북스
민지은 지음 / 킨더랜드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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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어두운 밤에도 우리의 눈을

밝혀주는 안경이 있다면 어떨까요?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시작된 유쾌하고

특별한 이야기! <달글라스>를 소개해요.

 

제목의 달글라스만 들어도 호기심이

가득하지 않나요?

달글라스라면 선글라스의 반대인가?

하는 궁금증을 안고 그림책을 펼쳤어요.

 

평화로운 숲속 마을.

하지만 깜깜한 밤이 찾아오면 번쩍이는

포식자의 눈빛이 숲속 동물들을 두려움에

오들오들 떨게 했답니다.

 

하지만 청설모 박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번쩍이는 포식자의 눈빛을 연구한 끝에

빛을 내는 달글라스를 발명했어요.

어두움 밤 두려움에 떨던 동물들에게는

굉장한 희소식이었답니다.

 

달글라스는 동물들 사이에서 아주 큰

인기를 끌었어요그리고 금세 숲속

동물들의 필수품이 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밝은 눈을 갖게 된 어린

토끼들이 달글라스를 갖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어요호랑이 소리를 내며 서로를

놀렸는데숲속 동물들이 그만 토끼들을

진짜 호랑이로 착각을 하고 말아요.

 

깜짝 놀란 동물들은 얼른 몸을 숨겼고,

더 강하게 보이기 위해 서로를 노려보기

시작했어요그런데 어쩐 일인지강렬한

눈빛들이 서로를 마주친 순간번쩍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과연 동물들에게는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야행성 동물들의 눈에는 반사판과 같은

역할을 하는 타페텀이 있다고 해요.

이는 어둠 속에서 눈을 빛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덕분에 깜깜한 밤 적은 빛으로도

앞을 볼 수 있는 거라고 합니다.

아마 어두운 밤 반짝이는 고양이의 눈을

본 적이 있을 텐데이게 바로 타페텀이죠.

작가님은 타페텀을 보고 난 후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달글라스를 탄생시킨 거예요.

 

재미있는 상상력을 유쾌한 이야기로 만든

작가님의 색다른 발상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부정적이 아닌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본다면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우게 되네요.

그뿐만 아니라 두려움질투가 우리의 눈을

가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겠어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

줄 달글라스아이와 함께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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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가자!
서리 지음 / 발견(키즈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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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어요.

더웠던 여름이 가고 드디어 가을이 오네요.

특히 올여름은 뜨거운 날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더욱 힘든 계절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여름이 좋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거예요.

생명력이 넘치는 초록빛 자연에 눈부신

햇살이 비칠 때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무척 좋아진답니다.


이번에 만나 본 <초록으로 가자!>

답답한 도시에서의 지루한 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에게 초록빛의 싱그러운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책이랍니다.

특히 너무 귀여운 일러스트가 저와 아이의

눈을 사로잡을 만큼 사랑스러웠답니다.

 

똑같은 일상이 지겹다면

재밌는 곳으로 데려가 줄게!

 

민들레 꽃씨 바구니를 타고

여행을 떠나 볼까?

풀과 함께 물놀이하면

고민도 사라져.

싱그러운 초록 세상으로

초대할게같이 놀자.‘

 

사실 초록으로 가득한 싱그러운 자연은

꼭 숲이나 산으로 가야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에요그림책 속 장면처럼 버스 정류장,

길거리 담장 등 일상적인 곳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탐스러운 초록 이파리를 보면 만지고 싶고,

부드러운 흙을 보면 밟고 싶어지는 자연과의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그림책 속 주인공

청설모 서리와 함께 떠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쉴 새 없이 켜져 있는 우리의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초록 가득한 자연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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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쳐요! 달퐁 병원 달리 창작그림책 6
송은미 지음, 안선선 그림 / 달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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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줄 가슴 따스한 이야기!

<다 고쳐요달퐁 병원을 소개합니다.

 

달퐁 의사가 운영하는 다 고쳐요 달퐁 병원.

환자를 반드시 고치고 말겠다는 달퐁 의사의

따스한 마음가짐을 담은 이곳은 숲속에

살고 있는 곤충들을 위한 병원이랍니다.

이곳엔 어찌나 환자가 많은지 밤낮없이

문을 열고달퐁 의사가 곤충들을 치료하죠.

 

한편숲속에 살고 있는 개미 가족.

개미 부부는 여름날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부지런히 일을 해요하지만 부부의 아들

갬갬이는 부모님과 놀고만 싶었고그렇게

개미 가족은 갬갬이의 소원대로 하루를

쉬어가기로 합니다.

 

거미 축구장으로 놀러 간 개미 가족.

오랜만의 나들이에 개미 가족 모두는 한껏

들떴지만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어요.

짓궂기로 소문난 아이들이 개미 가족을

발견했고개미들을 밟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가엾게도 개미 부부가 아이들 발에 밟혀

몸이 납작해지고 말았어요놀란 갬갬이는

어찌할 줄 몰라 울기만 했지요.

그때 달퐁 의사의 조카 달공이가 사고 현장을

우연히 지나갔고갬갬이에게 달퐁 병원에 가면

납작해진 엄마와 아빠를 원래대로 고칠 수 있을

거라고 알려줍니다.

 

과연 갬갬이는 부모님을 무사히 달퐁 병원으로

모셔가 원래의 몸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이 그림책은 달퐁 의사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흥미진진했어요그리고 인간 세상과

별다른 게 없는 곤충들의 세상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도 상당했답니다특히 간호사

엄마로서 달퐁 병원의 디테일에 깜짝 놀랐어요.

 

바쁜 부모님 사이에서 놀고 싶어 했던 갬갬이,

자신들이 크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부터

챙기는 개미 부부곤경에 처한 개미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곤충 친구들의 모습까지 무척

공감이 되면서 따스했답니다.

 

이 이야기 속의 짓궂은 아이들처럼 호기심에

곤충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비록 우리와 달리 굉장히 작은 존재지만,

이들도 하나의 소중한 생명체랍니다.

병원이 문을 닫아도 좋으니 다치는 곤충이

하나도 없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라는

달퐁 의사의 바람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웠으면 좋겠어요.

 

못 고치는 병이 없다는 다 고쳐요 달퐁 병원!

우리 주변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책을 읽던

막내가 이야기를 하네요그리고 오늘부터는

곤충들을 아껴주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아이와 함께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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